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세종시 결련택견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사)결련택견협회와 결련택견 세종 전수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대회 결련택견패 상위 4개팀을 초청해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사)결련택견협회 도기현 회장, (사)결견택견협회 김병구 세종본부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이순열, 김현옥 의원, 김려수 세종시 문화관광국장 그리고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가 참석해 행사를 응원했다. 상병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전통무예의 자존심, 택견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택견의 참의미를 알리며 전승에 노력하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결련택견이 세종시에서 뿌리 내려 전승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월 1일 축제 현장을 찾아 메인무대를 비롯한 경관조명, 어린이 지혜 놀이터(에어바운스)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서산문화재단 관계자와 점검했다. 시는 축제안전관리심의회를 거쳐 교통·안전·의료·보건·위생·환경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는 해미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펼쳐져 방문한 관람객에게 한 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빈틈없는 축제 개최준비를 통해 품격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선뵐 예정이다”라며 “축제의 성공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아름초등학교 4학년 8개 반 학생 및 교사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본회의장에서 실제 의원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 됐다. 이날 학생들은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 의회가 지역 사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찬반 투표를 통해 토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질문에 경쟁적으로 답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 의원에 싸인을 요청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직접 학생들에게 퀴즈를 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이로동, 하당동)은 어제(9월 30일) 이로동 제일중학교 인근 현장에서 민원인과 만나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빌라와 도로 등이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해당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환석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민원인과 통장, 이로동주민센터, 하수과 공무원들과 함께 답을 찾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침수 상황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듣고 하수과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코끼리산이 돌산이라 폭우가 쏟아지면 산에 흡수되지 못하는 물들이 한꺼번에 도로와 주택으로 흘러 내려와 설치되어 있는 집수정과 우수관로에서 전부 처리를 못하여 인근 지역이 침수되는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통장을 비롯한 이로동주민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일들이 용해 동아아파트 인근과 용해 금호아파트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최환석 위원장은 여러 곳의 침수 지역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을 기념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이 사장은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김재철 청장을 지목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청소년 상대 불법 도박 개장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범죄”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든 국민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서 수질 뿐만 아니라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달서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장기동 무지개공원 ~ 공산교 구간 약 1.1km 구간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지난 5년 6개월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명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 확대 및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국비10, 시비148, 구비40)이 투입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운영 중인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라스트마일’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정보통신 및 바이오 융합기술과 같은 핵심 미래산업 분야를 선도할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 역량 진단 △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 고도화 자금 등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의 운영사(AC)인 ‘킹고스프링’은 참여기업 컨설팅 과정에서 ‘라스트마일’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지난 24일 투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라스트마일’은 고성능 측위 센서 기반 전주기 시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경쟁사 대비 5~10배 긴 측정 범위와 높은 정밀도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실내외 위치 기반 카메라를 통한 시공 품질 관리 및 작업증명, 작업량 산출에도 경쟁력이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성이 외부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본리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달서구가 갑질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알렸다.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3명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제보, 행정의 위법·부조리 등에 대한 건의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서구의 청렴의지를 구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전국 유일 10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보다 신뢰받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오는 10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주제로 한 ‘2024 인천공원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래 일원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행사이자, 인천의 기존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고 ‘공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인천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 인천의 공원 위상을 높이고, 공원도시로서의 전환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2024 인천공원페스타의 주제는 ‘소래, 인천의 꿈, 대한민국 미래공원’이다. 10월 8일에는 뉴욕 하이라인파크의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의 공원 관련 특강이 시작된다. 이어 10월 11일에는 서울대학교 배정한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콘퍼런스가 열리며, ‘도시공원 변천사와 인천의 과제’ ‘공원과 국가의 역할’, ‘공원도시 인천의 미래를 그리다’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공원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2일부터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인천공원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인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여러 차례 사전 점검과 축제기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적정 배치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며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일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또 올해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 교량인 보강천 세월교(견우직녀교) 외 부교를 추가 설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지난 1일 이재영 군수도 축제가 개최되는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을 방문해 직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태풍 끄라톤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니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