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30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4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11회를 맞이한 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라며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일산호수공원에 방문해 아름답고 향기로운 가을의 추억을 채워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2024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9월 30일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시스템반도체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센터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성능을 검증하는 공간 등으로 이뤄져 팹리스들의 설계-검증-상용화 전주기 밀착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30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시민 문화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그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이희준 건축학 박사의 특강이 열렸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 2회차 중 한 회차는 도시재생 포럼으로 진행하여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 토론을 통해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한편 그룹별 활동 시간을 늘려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강식 특강은 건축학 박사인 이희준 강사(現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그룹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박물관 2층 회랑에서 울산공업축제 연계전 ‘공업축제의 꽃, 카퍼레이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4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역대 울산공업축제의 화려한 행진차량(카퍼레이드)과 축제를 살펴본다. 관람객들은 공업축제가 성황을 이루던 지난 1970년대, 1980년대 행진차량(카퍼레이드)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보고, 35년 만에 성황리에 종료된 2023년 공업축제 행진차량(카퍼레이드)과 축제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대별로 달라져 온 행진 차량(카퍼레이드)을 살펴보면서 2024년 공업축제의 행진(퍼레이드)을 기대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월 30일 저녁에 '도서관에서 듣는 명화 속 클래식' 북 콘서트가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의 저자인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명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첼로 세션과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 콘서트는 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클래식 음악과 명화의 조화로운 만남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순간을 함께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적 소양을 넓혀나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태풍 내습을 대비해 관내 주요 해양 시설을 찾아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주요 정유사와 발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30일 관내 탱크터미널 안전 점검을 위해 정일스톨트헤븐 울산, 오드펠터미널코리아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통합조정실을 방문하여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 청취 △정일신항 및 OTK부두의 주요 항만시설물 등 현장 확인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안전관리 강화 △기상악화 시 화물이송 작업 자제 △주기적인 설비 점검 및 유지보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시설의 해양오염사고는 부두 내 화물 이송작업 뿐만 아니라 저장시설 화재·폭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관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관통형 전기차 화재진압장비(EV-Drill Lance) 4대를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장비는 수압만으로 전기차 하부 배터리 팩에 직접 천공 및 주수하는 방식으로, 배터리가 차량 밑에 위치해 물이 쉽게 침투하기 어려운 전기차 화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기차는 화재발생 시 열폭주 등으로 진압이 어려워 완전 진화까지 평균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 장비를 활용하면 최소 20분에서 최대 1시간 정도면 진화 가능하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최근 5년간 충남에서만 17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질식소화덮개와 이동식 소화수조 등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5종 246점을 보유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 사회단체들이 지역 곳곳에서 수입천댐 건설 반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자율방재단은 30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수입천댐 건설 백지화를 주장했다. 또한 양구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남동구 만수 1동을 방문해 인천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입천댐 건설 반대 운동을 벌였다. 우동화 양구군자율방재단장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의 수입천 댐 건설 계획을 강력히 반대한다”라며 “우리는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수입천댐 건설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과 속초우체국은 9월 30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하철민 속초우체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과 병행하여 고성군 관내 집배원 12명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조사 참여와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등의 활동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킴이’)으로 위촉했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기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집배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환경 파악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읍·면)에 전달하면 상담과 방문을 통해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10월부터 단전, 단수, 공공요금 장기 체납자 등 위기 상황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등기우편을 활용해 복지서비스 안내,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현상 심화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군은 이번 협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양구 문화체육회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 김은선 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 8위에 오르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구군청 펜싱팀 김은선 선수(1999년생)는 지난 9월 3일 홍천군에서 진행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앞선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양구군청 펜싱팀도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위에 오르며 대회를 빛냈다. 이석 양구군청 펜싱팀 감독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은선 선수를 비롯해, 매번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양구군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