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9월 30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최근 중동 정세 평가와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재외국민보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강 차관은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수장의 사망 이후 중동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인 점을 감안,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이 현재 가용한 항공편과 선박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권고했다. 특히, 강 차관은 레바논 내 유사시 우리 국민 대피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본부와 공관,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동 지역 내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일 오전 10시 현대예술관 시네마 1관에서 지역 상생 인문학 플랫폼 ‘도슨트 클래스, 빛과 색채의 거장들’을 개최했다. 이날 첫 강좌에는 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모 도슨트가 ‘스페인 바로크 회화의 긍지’라는 주제로 스페인 바로크 회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예술가 벨라스케스와 고야의 삶과 예술 세계를 강의했다. 이날 강사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현대예술관 영화관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작품 전달로 몰입감 넘치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했다. 울산 시민학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동구가 현대예술관과 협력해 특색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대예술관 영화관에서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흥미로운 주제와 차별화된 공간을 활용하여 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진접읍 크낙새 축구장에서 열린‘제19회 광릉숲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축제의 첫날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 위원장, 이경숙 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손정자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등 풍성한 공연들이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를 맡은 이정애 부의장은“광릉숲 축제 준비에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광릉숲 축제가 자연을 느끼고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남양주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시의회에 견학 온 와부읍청소년 자치위원회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와부읍청소년자치위원회 학생들은 본회의장, 소회의실,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의 주요시설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슬기로운 청소년 스마트폰 생활’을 주제로 의장과 사무국장, 의원으로 각각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하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금일 행사에 함께한 조성대 의장, 김현택 의원, 김영실 의원, 한송연 의원, 김지훈(민) 의원에게 시의원이 하는 일, 평소 일과, 가장 보람 있었던 점 등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했으며, 시의원들은 각각 재선의원, 여성의원, 초선의원으로서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성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했다. 특히, 조성대 의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소통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생들이 과한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독서를 통해 양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30일 전통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 ‘막걸리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는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우리 고유의 술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수강 신청이 30초 안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있었던 만큼 수업에 임하는 수강생들의 열정도 뜨거웠다.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험자들 또한 새로운 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막걸리의 기본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체험을 했다. 또, 술빵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진행돼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자신만의 막걸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술을 집으로 가져가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막걸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린(LYn)이 듀엣 프로젝트 앨범 발매 소식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325E·C는 "린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프렌들린)'을 기획하고 첫 번째 페이지가 될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린의 듀엣 프로젝트 'FRIENDLY+n'의 page1.(페이지원)이 될 첫 번째 듀엣 가창자로는 이수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첫 듀엣곡이 성사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린과 이수는 자타공인 '감성 장인'다운 섬세한 가창력과 내공 깊은 표현력으로 최고의 음악 시너지를 입증할 전망이다. 린은 이수를 필두로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속적인 듀엣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린은 앨범 및 선공개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일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수가 참여한 린의 듀엣 프로젝트 'FRIE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3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주재로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주요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공약 사업 및 역점 사업을 점검하고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 부서별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이끌어갈 업무계획과 함께 현안 문제점 진단, 미래 발전 방향 등이 논의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와 함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책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시민공감 소통 시책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는 그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산업,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맺는 해로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 주요 국내외행사 개최가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공격적 투자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4산업단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새로운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 (더 일루셔니스트)'를 개최한다. 오늘(30일) 포레스텔라 공식 SNS를 통해 'THE ILLUSIONIST'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개최 소식이 베일을 벗었다. 신비로운 아트워크가 품격 있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THE ILLUSIONIST'는 포레스텔라가 막내이자 베이스 고우림의 입대 후 처음으로 3인 체제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포레스텔라는 공백 없는 행보로 팬들에게 꾸준히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며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대표 주자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포레스텔라의 가치가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일 올해 첫 단독 공연인 2024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FNL,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당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포항 선린대학교를 시작으로‘마약 없는 건강한 클린 캠퍼스’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포항시 등 관계기관 합동 ‘대학생을 위한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명문대학 연합 동아리 대학생들이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불법 유통·매매·투약하는 사건이 발생, 대학가마저 삼켜버린 마약 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해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주의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한 생존 경쟁 시대,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취업, 연애, 결혼 등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되는 N포 세대인 젊은 층에서는 좌절감과 우울감의 현실 도피 수단으로 마약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라는 어느 마약중독자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해 중독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대학생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을 위해 홍보자료 배부와 폐해 사진을 전시해 중독의 위험성을 각인시키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을 특별 상영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 in 부산'이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부산 13층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KT·G 금관상과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이경호 감독의 '혼자', KT·G 은관상을 수상한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 대단한 감독상, 대단한 관객상(포스터상)을 수상한 장재우 감독의 '소용돌이',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송민석 감독의 '들여다보기', 대단한 관객상(작품상)을 수상한 김영준 감독의 '괴담제조부 OT 영상', 키노라이츠상을 수상한 백승진 감독의 '속사정' 등 총 6편을 상영한다. 상영회가 진행되는 이틀간 총 5회차에 걸쳐 상영이 진행된다. 10월 4일 금요일 19시, 21시, 10월 5일 토요일 11시, 13시, 15시 정시에 상영되며, 10월 4일 금요일 두 회차에는 준비된 다과와 함께 상영회를 즐길 수 있다.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 엽서 등 영화제 굿즈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관객에게 단편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