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규, 안산1)는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상인 및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이자형(비례) 간사,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정책위원회 소속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영(비례), 이기환(안산6), 이병숙(수원12) 의원들과 이충환 회장 등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단 9명, 이상백 회장 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통큰세일 지원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10% 페이백 사업 확대 △전통시장 매니저 사업 확대 △지역화폐 지류 발행 비용지원 △소상공인활성화·판로사업 지원 △배달특급앱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통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모범통장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모범통장 연수회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 및 지역 내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장으로서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리더십 강화교육과 보성 명소 탐방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이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격려하고, 통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30일 킨텍스에서 「2024년 과정평가형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2개의 교육‧훈련과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여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낸 기관들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을 활용해 현장 실무 위주로 가르쳐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자격증을 따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기관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도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정규교육기관 부문에서 대상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과정)가 수상했다. 전문성과 인성을 가진 철강 분야의 청년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팀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했으며, 훈련생의 90% 이상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취득자들은 포스코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주요 기업에 취업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민간훈련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제고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양산시 세외수입 주요 체납 부서의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 원인과 징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부서 간 협업 강화와 향후 징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조현옥 부시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세원이나, 그 종류 및 근거법령이 광범위하고 담당업무가 여러부서에 산재되어 있어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주요 체납부서에서 납기 내 납부를 적극 독려하여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변칙적 탈세, 재산은닉 등에 대하여 보다 엄정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적징수팀을 구성·운영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제5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현재 지자체에 속해 있는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로의 이관,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및 교육감 소속 직원에 대한 임용권을 조속히 이양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각종 사무에 관한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그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실제 해당 사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소속 공무원에 대한 감사 권한은 여전히 자치단체장에 의해 임명받은 감사기구의 장과 지자체 소속의 감사기구에 있어, 직무수행의 독립성과 공정ㆍ투명성을 온전히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스스로의 행위를 감시하고 양벌 수위를 정하겠다는 논리적 모순을 발생시켜 제 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 등 주민들로 하여금 감사기구의 ‘온전한 독립을 통한 공정‘의 실현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지자체의 행정사무에 관한 감사 권한을 지닌 지방의회로 감사기구를 이관해야 한다는 이번 제안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문승우 의장은 이뿐 아니라,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2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제14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을 개최한다. 대전광역시 서구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생태학습부터 다양한 환경 체험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개회식은 10월 5일 오전 10시 생태원 메타세쿼이아 앞 무대에서 진행된다. 10월 4일에는 ‘제3회 서구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를 통하여 초·중등 교내 환경 관련 동아리 총 8팀이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10월 5일에는 ▲놀자놀자 숲 속에서 생태 프로그램 ▲노루벌 생태 사진전 ▲숲 속 환경 음악회 ▲생태원 라디엔티어링 등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도전! 트리클라이밍 ▲친환경 목공체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환경 유튜버 체험 등 15개의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풍부한 생태자원으로 서구 환경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월(제415회 제2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내용으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안하는 내용 등은 제외된다. 제안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열린의회 - 행정사무감사 제안), 방문, 우편(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자의 신분은 보장된다. 접수된 내용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여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도 4차 테마는 ‘명리학 바로보기’로 명리학을 어렵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양철학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10월 2일 수요일부터 10월 31일 목요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한다. 테마 강연은 10월 11일 금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갈마도서관 1층 문화교실 1에서 진행된다. 충남대 언어학과 교수이자 ‘명리학 바로보기’의 저자인 성철재 교수가 명리학의 기초적인 용어와 명리학 공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접수는 10월 2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주최·주관하여 지난 27일 도의회 의원총회실에서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김대중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정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박정희 교육위원회 위원, 김연규 한양대학교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원장, 구성회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 장흥순 (사)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회장 등 전기차 배터리 분야 핵심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정수 의원과 박정희 의원이 공동으로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방안에 대한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에 전폭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김연규 한양대학교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 원장, 구성회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방안,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AR 미니게임, VR 분리배출 현장 체험 ▲주민 참여 플리마켓 ▲우유 팩, 폐건전지 교환 ▲빈 용기에 친환경 주방세제 담아주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자원순환 실천 댓글 달기 이벤트 ▲재밌는 환경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등으로 자원순환에 대해 쉽게 느끼고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AR 교육 등을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자녀와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자원순환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것들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과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