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독서의 달 동안 남구구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유명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도산도서관은 추천 도서를 키워드와 포장만 보고 도서를 대출하는 ‘우연히 인생 책’과 9월 한 달 매일 아침 30분 독서 후 독서 기록지에 감상이나 감명 깊은 글월을 기록하는 ‘도전~ 30분 아침독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했다. 신복도서관은 도서관명으로 오행시 짓기, 그림책 전시, 샌드아트체험 등으로 체험과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독서를 위하여', ‘도서관은 나의 비타민' 등의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월봉도서관은 사서 추천 그림책을 읽은 후 그림 그리는 ‘알록달록 책놀이 아틀리에'와 한국 현대 시인의 작품이 새겨진 책갈피 만들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정모, 이영미, 이루리, 정주안, 최은옥작가 등 아동문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작가 강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현테크에서 9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현테크 이원호 대표는 고령문화원 이사로 활동을 하면서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을 기탁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삼현테크에서는“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지난 9월 23일부터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잊혀진 가야 문명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주말 기간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축전 현장을 찾아 대가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9월 28일에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을 초청한‘고령으로 가얏!’토크콘서트가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으며,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만찬을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의 향연’ 사전접수는 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10월 3일과 5일에 예정된 이 프로그램은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전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방송인 서경석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오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025년 기준 초등학생 5학년~6학년, 중학교 1학년~3학년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중학생 각각 20명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귀가 등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역량 배양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욕구조사를 통해 매년 새로운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청소년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일~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연계하여, 남원 스포츠타운 로컬푸드존에서 남원 대표상품 육성을 위한 ‘원푸드(One Food)’를 홍보하고 판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의 전통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역 농식품 기업, 사회적 기업, 플리마켓, 외식업지부 등 총 40개 업체가 부스를 운영해 홍보,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개발제품과 백향이 캐릭터 등의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새콤달콤 백향과 막걸리를 포함한 11종의 가공 상품과 백향과를 닮은 캐릭터 백향이, 에코백 등 굿즈 10종이 전시되며, 모바일 미니게임 ‘백향과를 잡아라’ 선보여 남원 백향과를 활용한 Three Go(먹Go 보Go 맛보Go)를 체험할 수 있다. 로컬푸드존 메인무대에서는 제기차기, 참참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백향과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등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행사로 방문객들은 남원 특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문화 체험 ‘망고’(망설이지 말고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드림 문화 체험은 그 동안 검정고시 준비와 자립역량 강화 등 각자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꿈드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참여해 영화 관람과 도자기체험을 통해 또래 청소년과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문화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 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의 지원으로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및 교육지원(검정고시 학습지원 등),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30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서암동 구수동지구 외 2개 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과 2023년도 황산면 종의두지구의 경계에 관한 결정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 죽산면 죽산지구 및 용지면 동서평고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25건, 42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의 재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 불복여부 확인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과정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한 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황산면 종의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1,066필지의 경계결정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황산면 종의두지구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경계 재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연내 개최해 심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총 140여 명이 참여하여 캠프 활동가들이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캠프 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캠프 활동가는 “일상에서 바쁘게 봉사활동을 해오다 캠프원들과 함께 팔찌를 만들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자산이다. 앞으로도 캠프 활동가들이 즐기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정비공사를 마치고 9월 30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달성군 상시 직거래 장터로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운영하며, 옥포읍 기세리 마을주민, 관내 주민 등 20여 농가가 참여해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달성군을 대표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농민들의 소득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위해 커피 바리스타의 전문성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꿈!가꿈 머신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된 ‘머신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계획하고 달성군 현풍읍 소재 ‘턴 커피’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지역 사업체(턴 커피)를 발굴하여 MOU를 맺고, 턴 커피 대표이자 한국바리스타협회 심사위원인 김영광 대표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멘토로서의 역할에 기여했다. 김영광 대표는 교육이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가 머신 조작 기술이 익숙해질 때까지 교육해주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꿈! 가꿈’이라는 주제 아래 운영된 자격증반을 통해 학교를 그만둔 후 배움의 단절로 진로선택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요즘 인기있는 바리스타를 체험하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고 라테아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스로 꿈을 가꾸기 위해 10명의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