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30일 서산시 동문동 일원에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을 비롯한 도와 시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시의원, 관련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소식은 제막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시지역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수요에 맞춰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소아재활실, 성인재활실, 치매상담실, 건강상담실, 건강증진실, 체력측정실, 영양체험실, 주민참여실 등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밀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재정적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거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 최대 돔 온실인 ‘거제식물원 정글돔’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알렸다. 이번 시민의 날 기간동안 거제식물원 정글돔과 야외정원은 무료로 개방되며, 그 외의 시설(식물원 옆 카페, 정글타워, 식물문화센터 식물체험장)은 별도의 체험료가 발생하고, 거제식물원 입장권을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에 가지고 방문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식물문화센터 식물체험장에는 그림봉투 화분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와 미니 센터피스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장길이(19m)인 정글타워는 7개 미끄럼틀과 실내 체험시설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의 키에 따라 체험이 제한될 수도 있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는 10월 26일 ~ 11월 3일 기간에 열리는 ‘제18회 거제섬꽃축제’ 개최를 위하여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30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임달희 공주시의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쳐 도내외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이 국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10월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윤홍균 원장을 초청해 ‘제441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홍균 원장은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의 자문의 등 다양한 미디어에 출연했다. 또한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첫 번째 저서 “자존감 수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존감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윤홍균 원장은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사랑수업”, “마음 지구력” 등 심리 분야의 저서를 대중들에게 펴내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자존감 수업 –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자존감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려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 강연을 통해 삶을 살아가면서 깎이고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30일 영동군을 찾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쌀 700포(10kg, 총 2,000만원 상당)를 영동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대영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감사실 주관으로 교육 희망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금 실무교육(기초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실에서 지난 8월부터 ‘민간위탁금 관리실태 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면 직원들의 실수는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여겨 감사실과 함께 민간위탁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간위탁 사무의 기초를 다지고자 △민간위탁 개념 및 특징, △민간위탁 추진 절차, △감사 지적 사항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7월 감사실에 보조금감사팀을 새로 만들어 예방적 감사와 함께 직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모든 실무는 아는 만큼 보인다”며, “직원들이 민간위탁 업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마련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올여름 장기간 폭염으로 발생한 배 일소 피해 농가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일소 피해 최소화와 내년도 영농을 위한 조기 수확 등 예방 대책을 배 농가에 당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일소 피해 현장 점검은 지난 29일 삼도동 소재 농가에서 이뤄졌다. 해당 농가는 전체 0.5ha규모로 현재까지 전체 10%면적에서 일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배를 직접 수확하며 일소 피해 실태를 확인했다. 일소 피해는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타들어가는 증상이다.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이 원인으로 특히 착과된 과실에서 발생한다. 과실 표면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그을린 모양으로 나타나면서 상품성을 잃게 되고 점차 병반이 패어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괴사한다. 윤 시장은 “올초 생육 초기엔 잦은 강우로 인해 배 흑성병 피해가 있었는데 이어진 폭염에 일소피해로 비상품과 발생 비율이 매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024. 10. 4. ~ 10. 5. 이틀 간 수릉원에서 ‘축제愛 빠지고 복지愛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해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장애인 자기주장문화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개막식 및 특별공연[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ith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통해 10월 가을 밤하늘을 한 층 더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복지시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행사 및 전시·체험행사·특설무대 동아리 행사·3대 메가이벤트 및 김해시복지재단 홍보 아카이빙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와 재단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김해시와 재단을 소개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과 복지시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와 함께 마련하여 김해시민의 복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27일 저녁 8시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동구 드론 아트쇼 2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동구 드론 아트쇼 공연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과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더욱 화려한 드론 공연을 위해 200대의 불꽃드론이 포함된 1,200대의 군집드론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부산항대교 야경 배경과 북항친수공원 경관수로의 조명에 어우러져 펼쳐진 동구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1,200대의 드론은 동시에 북항 밤하늘로 날아올라 8컷의 이미지를 만들어 냈으며, 동구의 도시브랜드인 ‘하버시티 동구’를 알리고 동구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불꽃드론이 연출되는 이미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더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지난 6월 공연보다 가까이에서 본 드론쇼라 웅장함이 느껴졌으며, 앞으로도 북항친수공원에서 드론쇼 행사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두 차례 개최한 드론쇼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와 김해한글박물관이 함께‘578돌 한글날’을 맞아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 연주회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한글날 기념 연주회로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김해 한글박물관 야외 주차장에서 10월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형‘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한글날 기념 연주회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와 그 정신을 공유한다. 지난해 10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한글날을 맞아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여 김해 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한글날 기념연주회를 개최했으며, 500여명의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로 연주회를 함께 했기에 이번 기념 연주회 역시 기대감이 더욱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