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치유‧의료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제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아카데미'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의 확대와 발전에 필요한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의 치유‧의료관광산업 업계 종사자나 치유‧의료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만 20세 이상의 제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방 치유와 의료관광을 연계한 한방, 재활의료, 보완대체요법을 주제로 각 과목별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오행 색채심리 심화 과정, 근력 면역 자가 운동 과정, 아로마 힐링 심화과정, 아로마 대체의학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육생 모집과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7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등 시·도의원,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등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풍물공연, 건강체조, 장구난타 등 흥겨운 식전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아산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50명에 대한 기관·단체장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를 견인한 주역이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성대한 축하 자리를 지원해주신 아산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 대변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26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복지체험 및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2.0’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는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이 행사가 지역복지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값진 성과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아산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아산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아산시사회복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1일까지 하반기 청소년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 청소년 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취미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제과 ▲보드게임 ▲드론 ▲댄스 ▲밴드 교실 총 5강좌로 구성됐다. 접수는 9월 19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분야의 청소년활동을 확대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신정호와 은행나무길 관광지의 자전거 이용(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아산시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자전거연맹, 신정호상가발전협의회, 은행나무길상인회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노력으로 주요 관광지 내 자전거 이용(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전략 수립 추진 및 협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기획‧운영‧홍보 및 마케팅 활동 △관광 인프라 및 수용 태세 개선 △신규 프로그램 및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위한 교류‧협력이다. 이를 위해 신정호와 은행나무길 상인회 소속 일부 상가에서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일정 부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은행나무길 공영자전거대여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바퀴 휠에 LED 램프를 설치하고, 10월 31일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해 연인과 어린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복희씨의 문화살롱 6번째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참여하여 원예 활동을 통한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라워 테라피에서 사용한 프리저브드플라워는 생화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처리된 꽃으로, 참여자들은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하트 모양 장식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활동에 몰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플라워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프리저브드플라워를 다루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꽃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며, “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용식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현충사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현충사 달빛야행은 평소 닫혀 있는 현충사의 야간개방과 함께 고즈넉한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 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 및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12일에는 모닛, EPL,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뮤지컬 필사즉생, 하윤주와 함께하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국악의 향연’이 열리며, 13일에는 휴, 윤현상밴드, 하동균과 함께하는 달빛음악제를 시작으로 ‘아트밸리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충사 경내 입구에서는 청사초롱을 대여해 경내를 다닐 수 있으며, 구현충사 및 잔디밭에서는 빛과 전통을 주제로 16개 체험프로그램(▲광섬유 LED 머리핀 ▲편광 비 ▲아크릴 무드등 ▲LED 한지등 ▲야광봉 장신구 ▲빛과 색의 세계 ▲반짝반짝 전통놀이 ▲빛으로 그림그리기 ▲샌드아트 ▲야광 별자리 키링 ▲에코백 만들기 ▲반짝반짝 그립톡 ▲빛나게 꾸며요! ▲전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K-POP 댄스로 배우는 AI’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K-POP 댄스로 배우는 AI’는 K-POP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케이팝 강사들이 진행하는 ‘AI와 K-POP의 만남’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친구들과 K-POP 댄스를 겨뤄볼 수 있는 ‘스트릿 AI 파이터’ 체험이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메이크업’, ‘VR 체험’,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K-POP과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도 2시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댄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누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지정 승마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승마장 지정’은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장이 인정하는 아산시 협력 승마시설을 지정하는 제도다.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충무정신함양승마’, 사회취약계층 등의 ‘체험승마’, 장애인의 ‘재활승마’ 세 가지 형태로 지원된다. 이는 새로운 승마시설 신축이 아닌 기존 민간 승마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난 9월 공고를 거쳐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승마시설의 신청을 받아 선정이 이뤄졌다. 이번에 아산시 지정 승마장으로 협약된 곳은 이순신승마센터(송악), 충무승마장(음봉) 2개소로, 이순신승마센터에서는 ‘충무정신함양승마’와 ‘재활승마’, 충무승마장에서는 ‘충무정신함양승마’와 ‘체험승마’를 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다가오는 10월부터는 이순신승마센터에서 장애인 30여 명에게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충무승마장에서는 사회취약계층 30여 명에게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산림치유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과 두악산 자락에 ‘소선암 치유의 숲’이 지난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주요 치유시설로는 치유센터 내부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실이 있으며,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꼬리진달래길 등 총 4개소의 치유숲길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자연임상으로 이뤄진 소나무 군락과 신갈나무 군락, 활엽수림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14종 27대의 체험 장비(수압마사지기,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이 구비돼 있어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도 실내에서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가 돼있다. 시설 이용 요금 문의나 예약은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