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제12회 유성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Change Up! 자원봉사로 멋진 날’을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유관기관, 유성구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체험부스 ▲태권도 재능나눔 공연 ▲자원봉사 기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렸다. 특히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방문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아가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 130개 사립유치원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시설안전 인증 사립유치원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 취약 요인을 전문가가 검증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건물 연면적이 100㎡ 이상인 학교는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으로, 신설 학교는 사용승인 후 2년 이내, 기존 학교는 2025년까지 신청해야 된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담당자의 이해와 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강사가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 ▲자체평가서 작성 요령 ▲인증 신청절차 등을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현장 컨설팅단 운영과 추가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 자체평가서 작성, 증빙서류 준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위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시설안전 인증으로 학교의 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안전 취약 요소가 개선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광주․전남 유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민간․공공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법정 조사로 북구는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매년 수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여된 이번 기관 표창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토대로 주민 건강증진에 헌신한 9개 유공 기관에 수여됐다. 북구는 이번 유공 기관 표창 심의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 등을 통해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내실 있게 수행했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건강 문제의 주요 요인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시행했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북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유공 기관에 선정됐고 포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콘퍼런스에 초대되어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2024년 배움사랑방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배움사랑방에서 활동 중인 매니저, 대표, 운영위원, 강사,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생2막연구소의 지희숙 소장을 초청하여 ‘배움사랑방 활동가의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의미와 그동안의 경험 자산을 찾아가는 일의 중요성, 삶의 핵심가치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워크숍 활동 시간에는‘나다운 인생 2막을 짓는 열.쇳.말’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한 단어를 수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배움사랑방은 주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마을 속 작은 배움터로, 그 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성장도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움사랑방은 2013년부터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 다양한 마을 공유공간과 대학, 공방, 협동조합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도미술대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전남 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예술단체, 소록도 해록예술회,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미술의 역사와 미래를 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행사에선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과 광양시립소년소녀어린이국악단의 공연에 이어 전남 미술인 등 참석자들이 숫자 ‘60’을 대형 블록으로 완성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전남미술대전의 60년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그동안 미술 발전을 함께 이뤄낸 민관협력의 노력과 다가올 60년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0명의 지역 작가들이 22개 대형 캔버스에 전남 시군의 문화자원과 고유한 지역 이미지를 각각의 개성을 담아 실시간으로 그려낸 현장 대형 스케치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민과 미술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증받은 지역 작가 작품 100점을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하는 나눔 행사와 서예, 문인화,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30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식품 수출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도내 농수산식품 89개 기업이 참가해 김과 전복, 된장, 고추장, 배도라지 주스, 한우, 동결 건조 과일칩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유통망을 확대할 기회를 얻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선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등 11개국에서 온 24명의 해외 바이어와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11번가, G마켓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 상품기획가(MD) 34명도 참석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도내 우수상품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소개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되기에 우리 기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가정법원과 협력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시(구)·읍·면 교육에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출생 및 사망 신고에 대한 이론 교육 ▲담당자들이 자주 접하는 사례 공유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절차 등으로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해 관할 가정법원과 업무내용을 공유하며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남 관광을 국내외에 홍보할 20명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보단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내국인 16명과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말까지 월 1회 이상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5대 테마인 축제, 문화예술, 웰니스, 미식, 농산어촌을 주제로 짧은 영상을 제작해 전남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선 홍보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감성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브이로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및 편집 기술 등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유명 유튜버 특강과 해커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 소양을 쌓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전남의 관광지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세계 30여 개국 150여 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7일 2025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전시관 구성, 행사 및 이벤트 운영, 홍보 등 분야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세부실행계획 초안을 검토하고, 보완 및 개선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관련 공무원,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의 체감형 콘텐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행사 및 이벤트, 농산업 상품의 홍보 방안, 안전관리 및 비상상황 대처계획 등을 보고받고 질의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김행란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전남농업기술원장)는 “타 박람회와의 차별성 확보, 관람객 확대 방안 등 2025국제농업박람회가 참신한 컨셉과 볼거리로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밀한 세부실행계획 수립 및 박람회재단, 농업기술원 관련 부서, 용역업체가 상호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국제농업박람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11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나주시 산포면)에서 개최된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인공지능(AI) 농업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약사회가 무안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전남으로 약사회관을 이전함에 따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서미화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각 시도 약사회장 및 전남도약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조기석 전라남도약사회장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1954년 설립된 전남도약사회는 그동안 노인시설에 내의 전달,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올바른 약물 복약지도와 공공심야약국을 비롯해 특히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하는 등 도민 편의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약사회가 198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광주광역시약사회와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광주에서 지내다가 무안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