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아이스팩, 폐가전제품 등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집중 수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형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행정·공공기관을 비롯해 병의원, 공장, 공동주택 등 다량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시설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은 동 지역이나 다량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기관·시설은 시가 직접 방문해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읍면지역의 주택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은 마을 내 배출장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캠페인이니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아이스팩을 모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정할 모범음식점은 총 1416개 일반음식점 중 5% 이내, 즉 70개 업소가 대상이다. 모범음식점은 깨끗한 위생 관리, 바람직한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 여러 세부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외식업 품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상·하수도료의 30%가 감면되며,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원과 더불어 시 공식 SNS를 통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외식업계의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농협지부 경기노조으로부터 재해성금 500만 원과 구호물품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지부 경기노조위원장 김현일,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박옥래, 파주시지부장 이학필, 파주시출장소 지점장 서성광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1박스당 6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양말, 휴지, 수건 등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500만 원의 재해성금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농협지부 경기노조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에이치(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은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은 경기노조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함께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광명동에 설치된 간판 중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불법 간판을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2023년 실시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법적인 표시 방법에 맞는 광고물 약 70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전한 옥외 광고 문화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법적인 표시 방법을 따랐으나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17번, 18번 창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성화 신청 기간에 자진신고한 광고주는 안전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통합검색창에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한 후 내려받으면 된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양성화 사업은 그동안 무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19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을 드리고 활발히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공사는 3일간 일자 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제공하였다. 행사의 첫 날인 27일에는, 2024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공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슬로건, 엠블럼, 캐릭터를 활용한 공사 포토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사 누리소통망 이웃 추가할 시 경품 뽑기 기회를 함께 제공하여 흥미를 더했다. 행사의 둘째 날인 28일에는, 시민들에게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렴·인권 존중 다짐 문구를 적어 만드는 ‘나만의 약속 팔찌 만들기’, ‘청렴·인권 관련 내용으로 이루어진 룰렛 퀴즈 및 초성 퀴즈’ 맞히기 등 청렴·인권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재난안전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침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가을철 야외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에서 수탁 운영중인 15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여부 ▲체육시설 이용 안내문구 훼손여부 ▲응급의료장비(AED) 설치 및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였으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임시조치 후 빠른 시일 내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설운영 및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기온이 선선해지는 가을철 체육시설 이용 및 대관행사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 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며 성남시와 성남시체육회가 주관하였으며, 총26개 종목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하였다. 폐회식은 방영기경기민요단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발표, 시상 및 기념촬영, 그리고 차기 개최지인 파주시에 대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시·군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로 특별상(종목), 모범상(1부, 2부 각 1개), 성취상(1부, 2부 각1개), 경기력상(1부, 2부 각1개)의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됐다. [*1부, 2부는 경기도내 시·군 인구수로 나뉨] 성남시 선수단은 1부에서 모범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군에게 수상하는 성취상을 받았다. 한편 2부 모범상은 광명시 선수단이, 2부 성취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잡아드림 시즌3! 2024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박람회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주최,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일반고 19개교, 특성화고 6개교, 대학 9개교, 신산업 분야 및 진로・창업 교육 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목적의식을 갖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직업 탐색의 새로운 장을 제공하였다. 주요 내용은 ▲ 개회식 ▲ 진로탐색(21개 부스) ▲ 일반고 교육과정 안내(18개 부스) ▲ 대학 및 특성화고 학과체험(31개 부스) ▲ 직업체험(20개 부스) ▲ 창업체험(9개 부스) ▲ 행복콘서트(13팀) 등이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읍상4리 주민협의체는 지난 30일 열린‘2024 상상읍상영화제’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배움마을 상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 사회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사전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타로카드 무료체험 부스 등이 인기를 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운 시간을 책임졌다. 이춘식 읍상4리 주민협의체 회장은“2024 상상읍상영화제는 횡성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유할 문화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 횡성 관광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이번 횡성관광아카데미는 대학생 대상 관광 워크숍과 문화관광포럼으로 진행된다. 관광 워크숍은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학생 50여명이 횡성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2주간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한다. 1등 한 팀에게는 오는 10월 2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리는 문화관광포럼에서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포럼은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진행하며 지역 특화 관광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강원형 워케이션 발전과 과제, 횡성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토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관광전문가와 현재 관광종사자들이 바라보는 횡성 관광으로 횡성군만의 차별화 된 관광 프로그램이 개발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