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28일 재경담양군향우회와 관계기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400여 향우와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철원 담양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환영사, 만찬, 강강술래, 향우 장기 자랑 등으로 채워졌으며 향우회관 건립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선정에 따른 기부금 기탁식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에 나섰으며, 12개 읍면에서 각종 과일과 음식 등을 지원하며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환영했다. 이병노 군수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들의 애향심을 발판 삼아 900여 공직자와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부경찰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사망사고가 잦은 시간과 장소를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24.9.27), 전년 동기간 대비 이륜차 사고 사망자가 +300%(+3명, 1명→4명) 증가했다. 또한, 최근 5년(’20.1.1~’24.9.27) 이륜차 사망자(13명) 분석 결과 ▵주간 시간대(09시~17시)에 77%(10명)가 발생했고 ▵ 간선도로(계룡로ㆍ계백로ㆍ중앙로ㆍ동서대로)에서 62%(8명)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이륜차 단속은 주간 시간대(09시~17시) 간선도로를 위주로 단속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위반 시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눈에 띄는 “노출형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단속 시 현장 단속이 어렵거나 2차 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캠코더를 활용하여 단속하고, 필요한 경우 기동대 경력을 지원받아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하여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를 발견한 경우, 싸이렌을 취명하여 운전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부과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예 체험 ▲에코백 만들기 ▲찰칵!행복 3컷 등 다양한 야외체험부스와 ▲계주 ▲도전 골든벨 ▲피구왕 통키 등 실내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600여 명의 아동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개최한 2024 나DO나DO‘발명키즈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특허청 산하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유성구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유성구 어린이집 5개소 아동 80여 명이 참여해 과학을 직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내 창의발명체험관을 활용하여 생활 속 과학 원리와 첨단 기술이 반영된 과학 프로그램들을 체험했으며, 특히 직접 과학자가 되어 원심력의 원리를 이용하는 실험과 피젯스피너 제작을 통해 과학적 창의성을 깨닫는 기회를 경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 내 과학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유성구의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암평생학습센터 청춘엔터에서 학습자들이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5060청춘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60청춘대학은 유성구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총 3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3명의 학습자가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습과정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학습자들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례 발표자 중 한 명인 남경실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이는 배움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며 “5060청춘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재취업에 성공해 새로운 일을 경험하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국립재활원 주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258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덕구는 구민 맞춤형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 보건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재활운동서비스 △사회참여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및 사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대덕구 장애인 복지관, 대전보건대학교, 대전웰니스병원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재활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독서의 달을 맞아 동춘당 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축제 속 고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연 △전시 △낭독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고래 시화 대회’ 참여 작품 중 12편의 우수작품 시상식과 전시도 진행됐다. 또, ‘폰카 시가 되다’라는 주제로 시인이자 동화 작가인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펼쳐져, 그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시를 좀 더 쉽고 재밌게 써 볼 수 있는 유익한 방법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독서존과 체험부스 등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고래쿠폰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좋은 책 교환소를 실시해 집안에 잠들어 있던 책이나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을 가져와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 또한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가 남도 수묵의 세계화에 본격 나서기 위해 미국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4 전라남도 수묵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10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개막식은 본 전시에 앞서 전야제로 25일(현지 시간) 열렸다.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정상원 LA문화원장, 강전훈 LA교육원장,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제51회 LA한인축제와 시기를 같이해 LA 한인 사회와 LA시민들에게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렸다. 전시에선 허달재, 김천일, 허준, 김호득 등 저명한 한국 작가들의 수묵 작품과 함께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묵의 전통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통 수묵은 먹의 농담(濃淡)을 주로 활용했다면, 현대 수묵화는 다양한 색과 미디어를 통해 수묵의 통념을 깨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묵 전시를 개최한 경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2개 시군의 거점소독시설(23개소)을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에 전담공무원 583명을 지정해 차단방역 수칙을 꼼꼼히 이행하도록 점검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16개소 30지점의 주요 철새도래지 진입을 통제하고, 시군과 농협의 소독차량 134대를 총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와 야생조류 항원 검출지점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방역에 취약한 고위험 오리농가에는 겨울철 일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저감에 힘쓴다. 전남도는 그동안 가금농가와 방역공무원 780명을 대상으로 11차례 차단방역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가금 농장 1천14개소에 대해 방역점검을 진행하고 미흡농장 82개소에 대해 보완조치 했다. 가금농장에 맞춤형 소독 시설 5종 116억 원을 지원해 차단방역 수준도 한층 향상시켰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28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다문화 가정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 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세계타투체험, 세계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