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28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다문화 가정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 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세계타투체험, 세계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고 공공누리에 기재했다. 대전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유일하게 산림청 및 환경부로부터 최초, 최다 교육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육아정책 연구소 등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대전시가 저작권 등록한 교재는‘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2권이다.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는 유아들의 시각에서 현시점 시대상(감염병, 가족의 의미, 왕따 문제 등)을 반영한 창작 동화 방식의 저서이다.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는 산림·환경 체험에 대한 교육 방향에 관한 기본 안내와 함께 유아들의 체험활동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서술한 전문가 지도용 저서로, 공공누리에도 기재 되어 전 국민이 목재친화도시인 대전의 유아목재놀이교육을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저작권 등록은 목재친화도시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시만의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목재 관련 프로그램을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유성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 퍼포먼스와 위로 공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근간이신 어르신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여가 복지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이성배)는 10월 4일, 서울달 및 서울 세계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 관련 부서로부터 현장 보고를 받았다. 원내대표단은 여의도공원 내 서울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까지의 운영 현황 및 기구 운영의 안전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서울달은 지난 8월 23일 개장했으며, 헬륨가스를 이용해 130m 상공까지 수직비행하는 기구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위치해 있다. 다른 물체와의 충돌, 낙하, 폭발 등에 시민들의 안전 관련 우려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서울달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새나 드론, 최근 문제가 되는 오물풍선 등과의 충돌 위험에 대해 집행부는 작은 규모의 충돌로는 서울달의 운영에 큰 영향이 없다고 답했고, 낙하의 위험에 대해 압력, 풍속 등 자체 체크장비가 내장되어 있으며, 매뉴얼상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갖추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 기구의 특성상 폭발 위험에 대해 헬륨가스의 구조상 폭발 가능성이 낮으며, 고정장비 해체 위험 질의에 대해서는 파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3회 공주 무령왕배 야구대회가 지난 2일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중등부 12개팀, 일반부 36개팀이 출전해 각 지역의 명예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최종 우승은 중학부 '공주중학교', 일반부 '나인 베이스볼'이 차지했다. 중학부 우승팀인 공주중학교는 3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북중학교엔 100만원 그리고 공동 3위를 차지한 '계룡퓨처스'와 '홍성BC'에겐 각각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일반부 우승팀인 나인베이스볼은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카론'에겐 1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그리고 공동 3위를 차지한 'HS벤더스'와 '팀에이스'에겐 각각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근주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야구 꿈나무들에게는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뽐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미 양국은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해 2024년 4월 공식 협의를 시작한 이래 약 5개월 간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집중적인 협의를 가진 결과, 제8차 회의(9.25~27 / 10.1~2, 서울)에서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한·미 양국은 그동안 건설적인 자세로 상호 수용가능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10.2(수) 협정 본문 및 이행약정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 제12차 특별협정의 유효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최초년도(2026년) 총액은 1조 5,192억 원으로 합의했으며, 이는 2025년 총액 1조 4,028억 원에 비해 8.3% 증액된 금액이다. 한·미는 특별협정을 통한 지원항목(인건비, 군사건설, 군수지원)의 틀 내에서 미측이 제기한 소요에 기반하여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협의했다. 2026년 총액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방위비 분담금 증가율(6.2%)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증원 소요, 그리고 군사건설 분야에서 우리 국방부가 사용하는 건설관리비용 증액으로 인한 상승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시화전 수상자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 모범 노인, 효행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추석 종합상황실 운영, 각종 사업 추진으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가을을 맞아 용구산 들꽃축제, 담빛청소년 올드스쿨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되니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공직자들에게 지난달부터 시작된 노인의 날 기념 마을 경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예와 공경을 표하고 식중독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했다.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와 더불어 연말 분야별 평가, 추수철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국외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 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일 김철태 고창부군수, 이철수 고창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고창군 및 고창경찰서 실무부서 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고창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자율방범대 복제 관련 예산 확보 및 협업, △범죄취약지역 CCTV 확충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수 고창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최근 다양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시설 개선과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대사회에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주요 치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4.8.1.부터 ’24.9.30까지 2개월 간 교통법규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싸이카·암행순찰팀·경찰서 교통외근·기동순찰대 등 가용가능한 경력을 총동원하여 가시적인 일제 합동단속과 상시단속을 실시, 전년 동기간(8.1~9.30) 대비 23.7% 증가한 1,265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승차정원초과·무면허·안전모미착용)를 단속했다. 그 결과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 사망사고는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 또한 예년에 비해 약 30%가량 감소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차정원 초과 등 무질서 행위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밝혀줄 성화 합화식이 4일 도청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화 합화 및 안치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강외숙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18개 시·군 단체장 등 전국체전 관계자 8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담아 채화된 4개의 성화 입장을 시작으로 성화 인계, 합화 및 안치, 도지사 기념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가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되고 국민이 통합하며, 경상남도가 다시 번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화된 4개의 성화는 통영시 체육회장, 합천군 체육회 부회장, 김해시 체육회장, 김해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들고 입장해, 각각 도지사(호국의 불), 도의회 의장(우주의 불), 도 체육회장(화합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