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10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성군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위원들이 고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뜻깊은 활동은 고성청년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개설하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성 청년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자체 기획한 사이버 범죄 예방 프로그램, 청년 활동 영상 촬영 프로그램, 청년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르신대상 사이버범죄 예방프로그램을 기획한 팀 대표 정윤희(고성청년정책협의체 위원)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이버 범죄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찾아가 범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교육은 고성군 읍면의 치매안심센터 6개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수법,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법, 의심스러운 메시지나 전화 대응 요령 등을 다룹니다. 실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축제, 또 다른 헌신!’을 주제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민방위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방위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방위대는 1975년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라는 임무와 역할로 창설된 이후 49년간 국가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민방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 시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한반도 안보 상황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최북단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대남 확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어르신 및 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버댄스동아리 은물결 팀의 실버스포츠댄스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3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신 유공자 4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지역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경로효친과 장유유서의 전통이 잘 보존된 곳으로, 우리 고장을 더욱 빛내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올 하반기 김천시립추모공원 개원을 앞두고 김천시립추모공원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단순노무(환경정비) 1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응시자격은 봉산면 4개리(신암리, 광천리, 태화리, 상금리) 주민으로 제한되며, 이는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따른 협약사항 이행에 따른 것이다. 채용공고는 10월 4일부터 10월 11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원서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단 본부(실내수영장 3층)로 방문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09:00 부터 18:00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단과 김천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인력을 채용하여 김천시 최초 종합장사시설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는 4일 의회 소통실에서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4)주재로 ‘유성구 4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지역 초·중학교 교육현장의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구즉초, 대전용산초, 대전배울초, 대전전민초, 대전두리초, 대전관평초)와 중학교(대전동화중, 대전전민중, 대전송강중, 대전두리중, 대전문지중) 및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와 엄기표(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 권영희(대전시교육청 예산정책담당), 정해일(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유성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노후화된 냉난방 시설 교체(대전용산초), 다목적실 의자 교체 및 무대 보수(대전배울초), 환경친화적 운동장 조성 사업(대전문지중), 강당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공간 구축(대전동화중), 특별실 및 교구설비 구축(대전둔곡초중) 등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응급벨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갓집 촘촘 발굴단’을 운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구는 여관,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15세대를 선정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급벨을 설치했다. 응급벨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기상황 알림 문자가 전송되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119 안심콜 서비스로 연결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8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일순위로 여기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운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안전시설 지원 등 제정 조례안 등 다수의 안전 관련 사안을 처리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4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노년,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은 △참나눔회 아트필예술단의 색소폰·벨리댄스 공연 △키즈아트어린이집 아동의 율동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중구보건소·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결핵 사진 촬영 및 건강상담 △손 마사지 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가 4일 ‘별빛 청춘동아리 OT(오리엔테이션)’ 2기를 열어 청춘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영천시 관내 공공기관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은해사와 그 인근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임고서원에서 진행된 첫 번째 행사에서 4쌍의 인연이 탄생하는 등 좋은 결과가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보이며 14명의 참가자 중 3쌍이 매칭에 성공했다. 영천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혼자 사는 게 익숙해져서 이런 만남의 기회도 사실 귀찮기만 했는데, 막상 참가해보니 사람 사이에 소통하는 재미를 다시 느끼게 됐다”며, “비슷한 나이의 직장인으로서 가지는 고민이나 생각들을 공유하면서 속도 좀 후련해지는 것 같아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기경 인구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구민감사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구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감찰 기능을 강화하고자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 26명은 생활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교육,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정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