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광주시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강 시장은 이날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이번 전국체전은 선수 개인들에게는 영광이 될 것이고, 광주시로서는 큰 보람이 될 것이다”며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뛰어 달라”고 응원했다. 결단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선수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광주에어로빅힙합협회 공연, 대표선수 훈련 및 응원 영상, 릴레이 응원메시지 전달, 단기 수여, 대표선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선서는 전웅태 (근대5종, 광주시청)선수, 김가혜(스쿼시, 광주광역시체육회) 선수가 대표선수로 나서 필승을 결의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3만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펜싱, 유도 등 49개 종목에 선수 1000여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 전웅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9월 30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6기 평화통일 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북한 및 국제정세와 연계된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통일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유엔화장장, 태풍전망대 등 통일 안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염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 오늘 평화통일 아카데미의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가 통일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 호남향우들이 고향 광주를 방문,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024 세계 호남인의 날’을 맞아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향우 360여명이 고향을 방문,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광주‧전남‧전북에서 고향의 정을 만끽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고향 방문 이틀째인 4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추모탑 앞에서 헌화·묵념하고 ‘임을위한행진곡’ 제창을 한 뒤 묘역마다 태극기를 꽂는 등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강기정 시장과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기자 회장, 정광일 사무총장, 미국·중국·독일·일본·캐나다·베트남·호주·필리핀·멕시코·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오스트리아·네덜라드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향우회원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 5·18기념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에 힘을 보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0년 5월 고립됐던 광주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호남향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통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연합하여‘남양주시청년협동조합’을 출범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청년협동조합(이사장 서동현, 이하 남청협)은 ▲청년의 사회참여 활성화 ▲취창업 컨설팅 ▲문화예술 행사 기획 ▲사회공헌 등의 취지 아래 지난 7월 설립된 관내 유일 청년 협동조합이다. 남청협의 출범행사 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들과 함께 자리하며 청년들의 고민과 요구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남양주시청년협동조합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과 청년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모든 시작은 위대하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서동현 이사장은“청년정책과의 신설과 함께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주광덕 시장 및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9일 지친 일상에서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힐링대회인 광주서창억새멍때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멍때리기대회를 기획해 9일까지 참가신청(인스타그램 계정 - thespaceoutcompetition)을 받고 있다. 총 70팀을 선발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 또는 최대 3명까지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멍때리기대회는 90분간 멍한 상태를 유지하고, 15분마다 한번씩 심박수를 측정한 결과와 현장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멍때리기대회 저작권을 갖고 있는 웁쓰양컴퍼니와 협업해 진행한다. 웁쓰양컴퍼니는 서울과 홍콩, 도쿄 등에서 국제적으로 멍때리기대회를 개최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을바람 부는 토요일 오후 은빛 억새밭에 앉아 직장, 육아, 학업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창억새축제는 시끌벅적한 여느 축제와 달리 쉼과 힐링을 선물하는 특별한 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 5개의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복지위기가구 제로화 △아동학대 예방 △청년 및 국민 취업제도 홍보 △자활센터 사업 등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 꽃차 시음회 △주간 재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마음 마블 퀴즈 △스트레스 검진 △포토존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포상할 남양주 농업인 대상 수상자 4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로는 △도시농업 부문의 김백준 △과수 부문의 박진호, 채소 부문의 김명배, 축산 부문의 채금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남양주 농업의 대표적인 상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 심사, 최종적으로 남양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농업인들은 각 분야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발된 농업인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제25회 농업기술대전의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패와 함께 농장 알림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은 ‘남양주먹골배와 김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4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민달팽이 협동조합, 강인기업 등 두 곳과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민달팽이 협동조합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서비스를, 강인기업은 주택의 안전한 거주를 위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5가지의 기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올해 2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나 공적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에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 2월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구세군과천양로원,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과 누구나 돌봄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돌봄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시민의 주거 환경과 생활 전반에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활폐기물 내 집 앞, 내 사업장 앞 부지 내 문전배출’ 중점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배출은 수거일 전날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수거차량이 접근 가능한 주택이나 사업장 앞 부지에 해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이나 주민이 공동으로 마련한 곳은 해당 위치에 별도로 배출한다. 시는 이러한 배출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도로변 등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관리인력과 CCTV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적절하게 배출된 폐기물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관리가 미흡한 공동 배출장소는 폐쇄하고, 해당 지역은 문전배출로 전환할 방침이다. 청소대행업체들도 담당 구역을 순회하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에 동참한다. 시 자원순환과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은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중요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4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동두천․양주 통합교육지원청 신설․분리 현안과 관련해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양주시 건의사항 전달 및 의견 수렴 등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 양주시 김유연 복지문화국장, 이정수 교육체육과장, 미래교육양주포럼 윤동식 공동대표, 양주마을교육공동체 윤이나 대표, 양주희망교육포럼 김경숙 공동대표, 옥정초․중․고학부모연합회 배지훈 회장, 옥정회천발전연대 최선혜 사무국장, 회천신도시연합회 이광호 회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머리를 맞댔다. 먼저 경기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육부에서 '지방교육자치법' 및 대통령령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현재 교육청에서도 자치법규 개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이행하고 예산, 인력, 부지 등 행․재정적 기반 조성을 위한 사전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고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에 양주시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