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밤과 바다를 잇는 체류형 야간관광도시 도약의 마중물이 될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세부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억 7,5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용역은 통영 디피랑을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재탄생 시킨 미디어콘텐츠 전문 기업과 다시 한번 협업해 획일화된 조망형 LED 경관 시설과는 차별화된 실감형 미디어 테마 콘텐츠를 중심으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구안 야간경관 콘텐츠의 중심이 될 메인 테마는‘바다의 모든 빛이 모여드는 비치랑’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을 시작으로 인근 주요 관광지인 동피랑, 서피랑, 디피랑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계획했으며, 각 구간별 최신 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차별화된 연출 내용을 바탕으로 통영만의 특색이 부여된 야간경관 시설 계획을 수립 중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용역은 통영 관광의 중심공간인 강구안을 색다르게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낮에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어울리며 밤에는 야간경관을 통한 도시의 미적가치를 끌어올려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솔기념관 일대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외솔한글한마당’은 ‘함께 즐기는 한글누리’라는 주제로, 즐겁고 재미있게 한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외솔기념관에서는 △한글 야외 방탈출 체험 △어린이 영화극장 △삐뚤빼뚤 다듬은 글·그림전(展) △저자와의 만남 △한글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외솔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한글사랑 합창제 △한글 인형극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고,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외솔한옥도서관에서는 한글 동화구연 행사 등이 열린다. 한편, 울산 중구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 작품 ‘한글이 목숨이다’가 10월 8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8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지원 공간 내 입주할 다양한 분야의 단체(개인)를 모집한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지상 6층 규모의 공공 창업지원 다목적 복합공간이다. 창업지원을 위해 창업LAB실(사무실), 창업공작소(창업카페) 및 창업점포,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등의 시설을 통영시에서 관리운영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은 창업점포 1곳, 창업공작소(창업카페) 1곳, 창업LAB실 8곳 등 총 10곳의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과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입주단체(개인)의 입주기간은 1년이며, 사업성과 및 연장 심의를 거처 1년(1회) 연장 가능하다. 저렴한 사용료의 개별 창업지원 공간과 함께 4층 내 공용 시설 무상 이용, 도시재생과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우선 수강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홍보 지원, 통영시 유관기관 및 입주자 간 협력을 통한 네트워킹 형성 등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10. 4,) 기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장년층의 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저소득 청장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종갓집 희망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장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금 3,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K-패스 카드 소지자 또는 신규 발급자 가운데 근로활동 중이거나 취·창업을 위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19세부터 64세 저소득층 중구 주민이다. 중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각 동(洞)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최종 30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어서 오는 11월께 K-패스 카드에 연결된 계좌를 통해 한 사람당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오는 9일에 개최 예정인 ‘2024 통(영)통(영) 청소년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사 당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고, 차량통행이 많은 관광지이자 해안가 주변인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축제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모집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사장 내 각자의 활동 위치 및 담당 업무를 확인하고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확인한 후 응급환자 발견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영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학부모,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의 “디지털 시대의 자기주도학습법”강연으로 시작됐다. 정승익 강사는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알파세대의 특징을 강조하며, 이들을 위한 학습 코칭의 핵심은 ‘인간다움을 더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승익 강사는 알파세대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 지역 학부모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AI디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인공지능 음악생성기 활용에 대한 실태조사 및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방안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3개월간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음원 제작 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회적 참여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음악 창작활동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사회와의 연결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책임연구자인 윤병진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는 보고회에서 연구 과업의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철현 연구회장은 “음악 창작활동은 장애인들에게 자아실현과 재활의 수단이자,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음악 콘텐츠 능력을 향상시켜 직접적인 사회적 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10월 4일 수릉원 김해시복지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관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 김해밀양지사가 후원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관련기관 종사자, 김해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는 장애인이 당당한 목소리를 통해 인권과 권리를 표현하고 적극적 사회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매해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지역 장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무대공연은 15개 장애인복지기관에서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풍물, 노래, 댄스, 난타, 악기연주, 수어공연, 합창, 토크 등 다양한 재능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도 함께 호응하며 열띤 응원으로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는 장애인들이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자리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공소자 의원은 4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의료진 배치와 은퇴 후 진로 지도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했다. 공소자 의원은 “얼마 전 성황리에 폐막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고양시의 이름을 달고 최선을 다해준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다. 공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는 고양시 체육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로, 고양시 체육의 핵심기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직장운동경기부가 고양시를 스포츠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지역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며, 고양시 체육 저변 확대에도 혁혁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닌 선순환 구조를 설명했다. 이어 공 의원은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 사항들을 제시했다. 공 의원은 “선수들에게 잦은 부상은 운동선수들에게 있어 사망선고와 같다”면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수들의 재활이나 훈련 후 회복을 도울 리커버리 전문 인력을 포함한 의료진의 상시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일 착한가게 153호점 '역전할머니맥주 김해가야대역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153호점으로 지정된 역전할머니맥주 김해가야대역점은 특허받은 시그니처 살얼음 생맥주와 합리적 가격대 메뉴를 경쟁력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주점이다. 역전할머니맥주 김해가야대역점 송정우 대표는 “평소 손님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김해시복지재단이라면 믿고 기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듯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