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10월 3일부터 6일 4일간 일정으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및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 소향씨어터 등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개막식을 통해 국내외 웹툰 작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웹툰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인‘네트워킹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를 맞이 했으며, 지역 웹툰작가가 구심점이 되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시월’의 연계행사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벡스코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시월 빌리지’에서 열린 네이버 웹툰 ‘무사만리행’배민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를 많은 시민이 관람했다. 3일 개막식 이후 컨벤션 하우스에서 개최된‘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네트워킹 나잇’은 전현직 국내외 웹툰 작가 및 기업, 대학 등 웹툰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탈리아, 일본,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일, 군포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 의원은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구조·구급장비 시연, 소방차 통로 확보훈련 및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재난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을 체험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 의원은 “오늘도 경기도민은 소방공무원분들 덕분에 안전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위급한 상황 속에서 경기도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응급실 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소방서 차원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지역 안전 민원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 소방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나주 영산강에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천만 송이가 일제히 기지개를 켠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잡초만 무성했던 영산강 들섬 일대에 올해 처음으로 10ha(10만㎡·약 3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영산강 들섬에서 강바람에 유유히 흐르는 풍요로운 영산강과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억새가 한데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코스모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들섬과 함께 둔치체육공원에는 코스모스·메밀꽃 3ha(약 9천평),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엔 댑싸리·코스모스 꽃단지를 2ha(약 6천평) 규모로 조성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총 15ha(약 4만5천평) 규모 각 꽃단지엔 가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 포토존 9개를 설치했다. 특히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정원 꽃단지를 연결하는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강물 위를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둔치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가 9월 30일 제4차 활동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문화예술과,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 활동에서는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운영 개선 방안과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의 과정에서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 창고를 활용한 힐링 공간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나, 동시에 경기도 문화재 등록, 건축물 상태,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 등의 제약사항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명됐다. 윤석경 의원은 기존 공원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연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공원 내 ‘책쉼터’와 같은 힐링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시범 운영을 위한 공원이나 산책로 등 공간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는 1년간의 긴 활동을 마무리하지만, 앞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코리아관광에서 1백만원, 광선전설(주)에서 3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코리아관광은 성주읍에 위치한 국내외 여행업체로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선전설(주)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하여 별고을장학금을 2014년부터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 3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3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우리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4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활성화를 촉구했다. 신인선 의원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경제적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도 미온한 고양시 태도를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운영 예산이 이동환 시장 취임 이후 40% 가까이 삭감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4월 고용노동부가 공고한 2023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비율은 고양시가 10.3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0위로 남양주시, 가평군, 구리시보다 낮은 수치 였다. 이에 따라 신인선 의원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천시의 기부플랫폼 사업을 사례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우리 고양시 지역의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지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잎차를 활용한 ‘티앤청베리에이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잎차와 과일청을 조합하여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음료 메뉴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10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애플시나몬청’,‘복숭아히비스커스티’와 같이 다양한 잎차의 활용법을 배우고,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복숭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티앤청베리에이션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을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4일 제23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조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통영시의회 의원 전원이 통영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결의안을 발의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통영시의회에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통영이 가진 문화, 예술,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청년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청년의 권리 보장과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 의지를 밝혔다. 지난 4월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처럼 통영시와 통영시의회에서는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궁극적인 청년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이 정착하고 즐겁게 통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청년과 잦은 소통과 세밀하고 촘촘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부산중구지회 짐볼난타팀은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한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연합회별로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중구 경로당 3개소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짐볼난타팀은 예술제 출전을 위해 6개월간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여 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짐볼난타는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도움을 주어 경로당의 활발한 운영에 기여했다. 이성순 중구지회장은 “부산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대회 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부산중구지회에 큰 영광으로, 그동안 수고해주신 강사님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을 운치 가득한 추억의 공간 40계단 테마거리에서 오는 10월 12일‘40계단 문화축제’가 열린다. 40계단 문화축제는 피난 시절의 애틋한 향수를 느끼며 전쟁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8회를 맞이했다. 오후 2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5시 개회식과 함께 본행사가 펼쳐진다. 40계단 가요제, 댄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무대행사와 군 장비 전시, 전통음식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피난민들의 희로애락이 깃든 40계단에서 6.25 당시의 감성을 체험하고 40계단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