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보건소는 27일 양포동 부영1차 경로당에서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연계 치매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치매보듬마을의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환경개선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이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과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뤄진 행사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서는 전문 사진 촬영을,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에서는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진행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사진을 예쁘게 촬영 해주니 기분이 좋고, 이보다 더 좋은 사진관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2월 28일 오전 10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인 건강먹거리 주민강사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월 29일 오후 2시에는 건강동화 주민강사 심화교육을, 3월 6일 오후 3시에는 신체활동 분야 주민강사 심화교육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심화교육에는 현직 영양교사, 어린이집 교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건강 먹거리 교육 교수법, 건강동화 구연법 코칭, 걷기하이소 설명 등이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7년 은퇴세대 건강삼거리(놀거리·먹거리·일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양성됐던 주민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은 이후에 40여명이 건강먹거리, 건강동화, 신체활동 등 3개 분야에 주민강사로 선발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야외운동교실 등 50여개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파견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를 실시하여 양질의 보건교육 강사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고, 다양한 분야의 보건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23가 다당질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사람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중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과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취약하다. 특히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60%,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한 번만 맞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꼭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동 검진차량을 활용해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 후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로 가래(객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지도, 가족 무료 검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연중 상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신청을 받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를 찾기 힘든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방지를 위해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이어질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신규 치매안심마을이 ‘진동면 서촌1구’로 지정되어, 진동면장 및 마을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서촌1구 주민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이와 함께 지역 내 유관기관과 주민들과 협력하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양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지원사업 ▲실종예방사업 ▲낙상사고 예방교육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는 생각을 갖고 치매인식 개선 및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 더하기, 만족 올리기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지윤 와이즈에듀컴퍼니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민원인과 공감·소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 정확·책임·신속한 민원 응대 방법, 사례를 통한 친절행정 실천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인과 갈등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 등 사례 중심의 실습을 병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대민 서비스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시민과 일선에서 만나는 민원업무가 많은 보건소의 친절도는 시정 전체의 친절로 연결될 수 있다"며 "성심성의껏 민원인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8일 주민 걷기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2024년도 걷기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자세 및 근력운동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태화강 일대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해 이뤄졌으며, ▲ 걷기 테크닉 ▲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부상방지 ▲ 걷기지도자로서 리더의 역할 등을 습득했다. 이번 보수교육 이수자들은 오는 3월 진행되는 걷기지도자 신규양성교육 이수자와 함께 향후 남구보건소 한마음 걷기동아리 운영 및 걷기운동 활성화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건강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대상 올바른 걷기방법을 전달하고, 향후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주민 걷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직무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법, 조례와 함께 금연지도원 업무범위 등 금연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 및 지도원 수행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금연지도원은 1개 조 2명으로 남구 4개 조, 북구 4개 조로 총 8개 조 16명이 포항시 금연구역 및 공중이용시설의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감시 및 계도,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 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금연환경조성에 힘쓰는 금연지도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금연계도 활동으로 시민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담배연기 없는 안전도시 포항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비만 예방을 위하여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비만예방 운동교실은 보건소 물리치료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사전‧사후 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허리둘레 측정)를 실시하고,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육, 공기압 운동기구 및 페달로 장비를 이용한 균형감각 및 근력 강화 운동, 신체활동 증진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생명존중 안심마을’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살사망자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오천읍, 대이동, 해도동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입은 대송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하고, 5개 마을 내 6개 영역(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대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위험군 발굴,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5개 읍·면·동의 병·의원, 학교 및 학원, 사회복지시설, 이·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협조 요청 및 사전 간담회를 실시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