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치매 환자와 가족 4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옛날 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각자의 취향에 맞게 오란다 과자를 만들었다. 또한 완성된 과자를 함께 맛보며 치매환자돌봄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고충을 서로 공유하고, 다른 가족들의 조언과 공감을 얻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이날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정기 운영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늘 푸른’ 대상자들과 치매 환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요리프로그램 외에도 꽃놀이와 치유숲 체험, 연극·영화 관람, 공예·원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야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간 정보교류를 지원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과 ‘늘 푸른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를 돌보는 모든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돌봄 부담 분석’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내가 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23년 8명, 24년 1명)에 따라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증가, 가족 모임 등을 고려해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발진성 감염병이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전신 발진, 구강 내 병변이 나타난다. 홍역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감염자 1명이 2차로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의 수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2∼18이나 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때 1회, 4∼6세 때 2회에 걸쳐 예방백신(MMR)을 접종해 예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들은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하여 약국 및 24시간 연중무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당 품목의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의 대표적 종류로는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붙이는 소염진통제) 제품들이 있다.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보건사업▷ 휴일지킴이 약국에 들어가면 현황 및 울진군에 등록·영업중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확인이 가능하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직접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약품인 만큼 설명서의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등 오·남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함이다. 특히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을 당부했다. 또한, 홍역의 경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차이점이므로 해외여행 시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 예방접종을 받고(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 권고),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겨울철 요양병원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관내 요양병원 5개소 (상경원인터메드요양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여주나무요양병원, 대진요양병원, 베스트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 방치여부 ▲소화설비 비치여부 ▲계단 및 통로 등 물건적치여부 ▲기타 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해요소 확인 시 즉시 시정 또는 신속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3년12월~24년1월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직접 병원에 방문해 주기적·반복적으로 점검하면서 병원 내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장(최영성)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여러 사람 간 음식 섭취, 식품관리 소홀로 인하여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발생이 가능하고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일상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4월 말일까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 방제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역 방법이다.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방제 활동은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고,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 저감의 효과도 있다. 이에 보건소는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 작업 등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도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와 빈 용기 등 모기 유충의 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가족·친지 방문 및 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에는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일어나고, 여러 사람과의 음식 공동섭취 기회가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은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이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예방접종을 매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예절을 준수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설 연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취급과 조리시작 전·후로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씻어야 한다. 85℃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서 조리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는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을 따로 구분하여 냉장 보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럿이 함께 식사를 할 때에는 개인별 접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설 연휴 절주실천수칙'을 안내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설 연휴 절주실천수칙 4가지는 다음과 같다.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술잔 돌리지 말기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천천히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기 과음 시 순간적으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되어 위험하므로, 가능한 적게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기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으로 추후 운영 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위해 절주 실천수칙을 지키고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인에 여러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보건소는 팔순 생신을 맞이한 대상자에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케이크’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에도 총 7명의 대상자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대상자 김oo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헛헛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집에 방문해서 생일 축하도 해주고, 안부 확인도 해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보건소는 한파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대상자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 찜질팩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까이에서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