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1일 대구 인터불고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한 시군의 공적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건강 관리 서비스의 성공적 사례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021년부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방문 건강 관리 사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돌봄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과 지난 8일 코오롱 인더스트리 울산공장에서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의 일환으로‘절주 모범사업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 절주모범사업장 선포식 및 절주 서포터즈 구성 △ 음주 없는 회식 등 절주의 날 운영 △ 음주폐해 예방 홍보캠페인 운영 및 배너, 현수막게시 등 보건소와 사업장이 연계·협력해 절주모범사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2023년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스마트 의료지도 시연 등 응급의료인의 연대 및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울산 내 대규모 재난 재해 대비 READY Korea 2차 훈련(해양선박사고), 대형산불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등 다수의 현장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 등과 협업한 현장응급의료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와 남구 소재의 지역응급의료기관(중앙병원, 울산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기능을 강화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수준 향상 및 주민의 응급의료 이용 편리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재해로 인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중앙응급의료센터의 현장출동 요청에 따라 관할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환자 분류, 처치 및 이송반 역할을 맡아 운영한다. 울산 남구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2개반 14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향상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2003년부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시작해 매년 건강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2,538명을 대상으로 ▲ 방문건강관리서비스 14,503건 ▲ 자원연계 3,534건 ▲ 폭염, 한파 계절별 건강관리 5,174건 ▲ 입원의료비 지원 140건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구는 건강고위험군(허약노인, 고혈압·당뇨질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의 집중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과, 치매안심센터 등과 협력해 생활지원사 연계, 응급 안심벨설치, 치매선별검사 시행, 낙상예방 가정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현주)가 병영119안전센터, 병영지구대, 태화지구대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2월 11일 오후 2시 태화지구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는 등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 연대 강화사업이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실종 예방 협력 활동 등을 펼치며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늘었다. 현재 파출소, 노인복지센터, 청년봉사단 등이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돼있으며, 해당 기관·단체들은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관련 정보제공 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겨울맞이 치매맞춤형사례관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지원은 치매환자 독거, 부부치매, 만75세 이상 노부부 등 치매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지원 내용은 치매환자에게 후원물품, 겨울철 혹한기 대비 건강관리 정보, 낙상 예방교육, 투약관리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가족의 정서적지지, 대상자 관찰 상담을 통해 수요 서비스를 연계했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겨울철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돌봄경감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물품은 익명의 복지가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한 김장김치 160KG (1박스당 8KG)가 연계되어 대상가구에 전달됐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겨울철을 더욱 편안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억)품(은) 합창단’ 2023년 1기 활동을 마치고 11일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합창단 활동을 보고하고 공연 영상관람, 소감 발표 등을 진행했다. 기품합창단 지휘자는 “올 한해 열정을 가지고 합창단 활동을 열심히 해주신 어르신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합창단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 5월 창단한 기품합창단은 치매환자와 가족 인지저하자, 자원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선정해 연습하고 지난 9월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감동적인 합창공연을 선보여 치매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품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2월 8일 장기동 엔젤스데이에서 등록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Blooming Of Life Time; 일상의 꽃이 피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올해 사업 추진 성과 및 내년 사업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또한 우수 직원과 모범 회원,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시상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과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토존, 축하공연 등을 마련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문갑 김포시 보건소장은 축사를 통해 사업성과 보고회에 대한 축하를 전했으며, “아직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나 편견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함에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센터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분들과 직원들 모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1일 대구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자체의 공적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중구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후 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 및 만족도가 높아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강화를 추진했다고 평가받아 운영사례와 건강증진 효과 면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간호사, 운동전문인력의 건강관리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 및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건강 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발한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1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3개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노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신건강사업을 운영하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에서 중요한 노인 우울증 관리를 위해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금메달 사례관리는 참여 노인의 신체운동·영양관리·정서관리·대인관계 활동 영역 등에서 현재 상태를 파악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개별 목표를 수립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정신건강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전국 정신건강 관리 기관에 확산돼 노인자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인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