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매년 11월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보건소는 먼저 지난 11월 1일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정된 공공장소 금주구역(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정류소 등)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시험이 끝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금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음주폐해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올바른 음주습관 OX퀴즈, 알코올사용장애 자가진단검사(AUDIT-K), 음주고글 체험 등의 다양한 절주 캠페인을 펼쳤다. 철원군보건소 백승민 과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한방 진료를 받기 힘든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찾아가는 한방 관절염 예방 교실'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 보건지소 중 한방 진료실이 없는 5곳을 선정하여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한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한의 요법과 혈 자리 지압법 교육, 관절 통증 및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몸풀기(스트레칭) 체조, 혈관 나이 측정 및 한의약 건강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방 관절염 예방 교실에 참여한 5개소 244명의 지역주민 중 90% 이상이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싶다’라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함에 있어 많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관절염 예방 교실을 통해 관절 건강을 위한 몸풀기(스트레칭)를 수시로 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보건소는 11월 22일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금연 구역 합동 지도단속 및 금연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합동으로 신음동, 평화동 일원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시설 안내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이다. 특히, 최근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금연 구역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금연 구역 흡연자는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를 정착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은 홍성군보건소과 예산군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원 108명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고 23일 밝혔다. 홍성군보건소 김정식 소장과 예산군보건소 최승묵 소장은 부서 직원들과 함께 두 지역의 발전과 상생・화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양 군 보건소 간 유대감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적극적인 교차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를 사이에 두고 인접 지자체로 관계를 가지는 홍성군과 예산군은 연초부터 지자체장 간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화합의 행보를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불소양치용액 사용은 시간과 노력 대비 효율적인 양치 방법으로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 부식의 원인인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하여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구강 건조 해소와 구취 제거에도 좋은 방법이다. 불소양치용액 사용 방법은 먼저 입안 구석구석 칫솔질을 한 후, 스틱형 불소 용액 1포를 입 안에 넣고 30초에서 1분간 가글 후 뱉는다. 이후 30분 동안은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불소양치용액 수령을 희망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12월 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양군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을 방문하여 주의사항 및 사용법 교육 후 수령할 수 있다. 동거가족의 불소용액도 수령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구강보건 사업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준비된 불소양치용액 소진 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질환은 다른 질환과 비교해 예방의 효과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22일 감염 취약 시설 내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요양(정신)병원, 장기 요양시설 방역관리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와 감염 취약 시설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관리 대응체계 등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로나19가 4급으로 전환했음에도 감염 취약 시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신규 입원‧필요시 종사자 선제검사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는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동,청소년 건강생활실천 사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 협의체 위원들과 참여 대상학교 보건교사,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2023년 사업운영 현황보고 및 2024년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옥천군 보건소는 아동,청소년 협력기관 및 학교 관계자들과 연계, 협력하여 ‘비만싹싹 건강쑥쑥’과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 라는 사업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군은 올해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신체활동교실, 방과후 비만예방교실, 비만예방 영양교육 등)과 건강습관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금연교실, 흡연/음주폐해 예방 체험교실,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신청 학교를 모집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계 기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참여형,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의 비만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2일 장안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바이러스성 간염’·‘성매개감염병’의 개념, 전파 경로, 응대 시 주의 사항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또 일상생활 감염병 대비·대응 수칙을 주제로 실습 교육을 한 후 빈대의 특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방제 방법을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홍성군보건소와 고향사랑 기부금 각 500만원씩을 교차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최승묵 예산보건소장과 김정식 홍성보건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가운데 예산과 홍성 간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으며, 직원 108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민선 8기를 맞아 예산군과 홍성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이루는 주춧돌로써 모든 면에서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화합의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예산군보건소와 홍성군보건소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동일 생활권 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활한 의사소통과 의견 교류에 나설 계획이며, 주민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보건소는 목욕장 수질 관리 및 위생점검 강화로 위생적인 목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목욕장 업소를 대상으로 욕수 수질검사 및 위생지도 점검에 나선다. 관내 목욕장 업소 17곳 중 이번 욕수 수질검사 대상은 12곳이다. 이미 검사 완료 및 휴업 중인 5곳은 이번 검사에서 제외됐다. 휴업업소 3곳은 운영 재개 시에 수질검사 적합 판정 후 재개하여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담당 공무원의 입회하에 업소별로 원수와 욕조수를 채수하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총대장균군 등의 기준치 적합 여부를 확인하여,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 1차 개선명령에 이어, 2차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더불어 욕수 수거 시 목욕장 위생지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및 설비기준(안전관리시설, 소독 및 살균 장치), 영업자 위생관리 준수사항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 욕수 수질검사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