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미경)는 지난 6월 26일 생활이 어렵고, 2025년 대학진학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 1명에게 대학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들이 지난 3개월 동안 직업재활훈련 ‘마음을 일구고 farm’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표고버섯 제품을 26일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 대상으로 판매한 금액이어서 더욱 뜻깊다 하겠다. 당일 판매 봉사활동을 하고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 “가끔 저는 제가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럽고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이러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제가 그 자리에서 감사함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행사였던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저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센터장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장학금을 기부해 줘서 정말 감사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만큼 전달받은 학교 밖 청소년도 고마움을 사회로 환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7월 1일 오전 9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시민·공무원 시상, 축하 꽃다발 증정,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기념사, 기념촬영, 주요시설 및 사업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발전, 산업기반, 정주여건, 관광산업, 시정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 민선8기 출범 2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지난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시를 단숨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올려놓은 역사적인 일이었다. 그리고 우주항공수도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취임하자마자 전 시민들에게 3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기반 마련과 시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했고,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남 유일의 1등급에 선정돼 청렴행정도 구현했다는 것이다. 이날 박 시장은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7월 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영상 시청, 진병영 군수의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진병영 군수가 기관 2건, 부서 2건, 공무원 5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기관 표창은 ‘2024년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 정량평가 군부 1위’에 따른 도지사 표창장 및 부상 특별조정교부금 2억 1,000만 원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대중 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2024년 근무환경평가 최우수 부서와 읍면에 대한 시상, 2024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수상 등 총 9건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민선 8기 2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민선 8기 2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시를 통해 “상반기 신속 집행과 농촌 일손돕기 등 바쁜 업무를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봐 달라”라며 여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궁항리 산양마을에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인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으로 ‘사과꽃 피는 행복한 산양마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과꽃 피는 행복한 산양마을’은 고제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돌봄문화 정착을 목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양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다. 웃음치료와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어른들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질 ‘배움가득·웃음가득’, 아름다운 마을길 만들기를 위한 ‘내 집앞 한뼘 꽃밭’, 주민들이 모여 밑반찬을 조리하고 공유냉장고와 이웃에 나누는 ‘나눔이 넘치는 산양장터’ 내용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산양마을에서 온봄공동체 사업을 잘 추진하여 마을 주민들의 나눔과 돌봄문화 정착에 좋은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사협에서 어렵고 힘든 가정을 먼저 찾아가서 살피고 다 함께 편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헌 고제면장(공공위원장)은 “온봄 공동체 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잘 정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7월 1일 취임2주년을 맞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2주년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양산시장, 양산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웅상상공인연합회 및 경제인연합회, 각 상권의 상인회 및 번영회와 여러 소상공인 등이 참석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북면 소상공인과의 조찬 간담회을 시작으로 상북면 현장 차담회, 전체 소상공인과 함께한 소상공인 소통간담회, 웅상지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 문제, 거리정비 및 환경개선,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등의 사항을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드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일이 걸리더도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우리 시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재정지원 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시 물금읍 일원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기존 도심지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거점 지역의 도시계획 규제(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를 완화하여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선도적으로 특례구역을 지정하는 것이다. 양산시는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가 흉물로 방치 중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54만2000㎡) 16.4만평을 개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작년 6월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 현장실사 및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양산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대학연구, 정부출연 연구개발기관, 민간기업 등의 유치를 통해 R·D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주거단지로서의 기능 다변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한다. 하반기부터 양산시가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남도에서 최종적으로 공간혁신구역을 결정하게 된다. 양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인 “ the 쉼,터” 호포점을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기지내에 금일 개소해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페 the 쉼,터 호포점은 양산시에서 자활근로사업 운영비 110백만원으로 커피머신 등 장비를 구입하고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인테리어 및 시설을 무상 임대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서 발생된 매출과 수익금은 자활기업 창업자금, 자활근로자의 성과금과 자산형성지원금 등으로 활용해 자활 참여자들에게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성공적인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의 오랜 바램과 기대로 카페가 개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은 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사업단 개소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산교통공사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정례조회를 주재한 조근제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경남의 중심인 함안을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품격 함안으로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 2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의 올해 재정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8133억 원으로 1조 원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재정분석 전국 최우수 선정,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우수 등 2년간 총 63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33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위해 달려온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도약 △풍성한 문화와 질높은 교육으로 품격높은 문화교육도시 조성 △나눔과 배려로 함안형 돌봄복지 실현 △전략산업 토대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미래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안군은 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신기술개발,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에는 조경공사업 및 산림사업 업체로 함안의 공원녹화, 공원유지관리, 산림 재해 예방에 기여한 △㈜산울림 박수길 대표이사와 철도 및 항공기용 엔진에 필요한 용접장치 및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상생 협력,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파워알에스티 임경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노사관계 안정화 및 공공성 증진 활동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한 △영남산업㈜ 양정화 부장과 △대진전력㈜ 정유진 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함안군은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우수기업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30일 고성군 청년센터와 CGV 고성점에서 바람청년봉사단과 어울림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하여 ‘호국보훈의 달맞이 자원봉사 결연 특색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람청년봉사단(단장 한태웅) 15여 명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성군지회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보훈 가족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어울림봉사단(단장 김민정) 10여 명은 CGV 고성점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 30여 명과 함께 이성민과 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 영화를 관람하며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8개 보훈단체와 연계하여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고성사랑회 △바람청년봉사단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어울림봉사단 5개 자원봉사 단체의 재능기부로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태웅 바람청년봉사단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회원들과 같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봉사하니 뜻깊다”라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