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의회는 7월 1일 제9대 산청군의회 후반기 임기 시작을 위한 제29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의장에 김수한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조균환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또한,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안천원 의원(무소속), 총무위원장 이영국 의원(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 김재철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하여 제9대 산청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김수한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청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하고 산청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면서, “제9대 산청군의회에서는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산청군의회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조균환 부의장이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정현철 주무관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낭독하여 “의원 및 의회소속 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8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 1대1 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 사업에 응모한 기관들의 사업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2곳의 응모기관 중 1곳이 제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선정된 주간 그룹 1대1 제공기관은 ‘사랑나눔공동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1대1 △주간 그룹 1대1 등 3가지로 나뉘며, 고성군은 주간 그룹 1대1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시작하는 주간 그룹 1대1 서비스는 장애 정도가 심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18세부터 65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장애인 1명당 전문인력 1명이 배치돼 낮 활동 서비스를 하루 8시간, 월 최대 176시간까지 제공한다. 군은 각 읍면에 거주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방문조사를 진행하고, 광역자치단체 산하 서비스조정위원회 심의 후 서비스 이용 여부를 결정해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의회가 1일 임시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후반기 진주시의회를 이끌 새로운 시의회 의장으로 백승흥 의원을 선출했다. 전반기 기획문화위원장을 맡았던 황진선 의원은 부의장으로 뽑혔다. 이날 오전 진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접수된 의장 및 부의장 후보에 대한 선거가 진행됐다. 의장에는 3선 더불어민주당 서정인 의원과 재선 국민의힘 백승흥 의원이,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재선 의원인 황진선 의원과 박미경 의원이 맞붙었다. 선거 결과 백 의원 14표, 서 의원 8표로 백 의원이 6표 차로 승리해 의장으로 선출됐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투표까지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11표 동률을 기록해 선수가 같은 두 의원 중 연장자인 황 의원이 부의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백 의원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회,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허례허식과 특권의식이 없는 의장으로서 의장직에 임하겠다”며 의장 당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의회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시의회는 주민의 대표로서 정치적 다양성을 띠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청년 워케이션을 추진하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예비군면대 통폐합으로 유휴공간이 되어버린 영오예비군면대 건물을 활용하여 지난해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숙박과 업무 공간, 지역자원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해 대가면과 영오면 2개소에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며 첫 선을 보인 고성군 워케이션은 5주간 40명의 청년을 맞이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중 서울, 경기 지역의 청년이 29명으로 수도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올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워케이션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앞당긴 원격근무와 워케이션 문화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 형태의 변화도 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워케이션은 ‘일하다’라는 뜻의 ‘워크(Work)’와 휴가를 의미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다. 2022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9일 가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김일수 도의원, 이재운 군의원, 우인철 노인회장, 이재현 동거창조합장, 김용호 이장협의회장, 김효수 주민자치회장, 변현태 (사)생활체육회장, 노영호 상인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과 가족동반 단합대회를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아림필악단의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으로 청년회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상우 신임 청년회장은 “청년회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자생단체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더욱더 가조면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협조해 주시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년회가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청년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청년회원은 200여 명으로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산불예방 등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단은 1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2년 임기의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손태화 의장을 비롯해 권성현 부의장, 이해련 의회운영위원장,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정순욱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제136회 임시회 의사일정, 후반기 상임위원회 및 의원실 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후반기 창원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지난 2년간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 민선8기 전반기는 미래 50년을 위한 밑그림 완성, 현안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재정·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5대 전략별 역점 과제를 가시화하고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변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 이를 위해 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선정된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연내 예타신청을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착공을 이끎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은 올해 4월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 등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도 예타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노후된 봉암·중리공단은 고도화 방안을 연내 확정하여 마산지역의 새로운 성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6시 성산패총에서 제14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3회 야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야철제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초헌관으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야철제 기원무 보전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개최되는 야철제는 과거 철의 주산지였던 창원시가 국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납하는 등 고대 선사시대 철을 생산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는 야철제는 시민화합의 구심점으로 삼고자 매년 시민의 날 전야에 개최해 오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이 과거 철의 주산지에서 우리나라 기계공업 도시의 메카로서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뤄냈듯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1일을 ‘청렴한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와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3무(無) 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공동시책으로 ‘청렴한 날’ 지정 사업을 발굴했다. 경남도와 노동조합은 ‘청렴한 날’ 지정을 알리기 위해, 1일 낮 도청 신관 야외무대에서 청렴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를 열고, 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3무 운동 참여 독려, 청렴시책 소개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오는 8월에는 진주 서부청사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9월에는 도청 고위직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출근길 청렴 공동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도민을 비추는 얼굴”이라며 “올해 경남도가 종합청렴도 최상위권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김해1, 국민의힘)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이 7월 1일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은 3.15 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한 후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취임인사 자리를 갖고 후반기 의정목표를 공유하며 모두 힘을 모아 도민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학범 의장은 경남도청과 도교육청을 찾아 박완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만나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학범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의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삼고, 의정목표를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했다. 이를 위해 ‘민생의회’, ‘일하는 의회’,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품격있는 책임의회’라는 4대 운영방향과 15대 중점과제를 내어놓았다. 최 의장은 “의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정한 것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도민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다.”라며, “우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 조직을 안정화시킨 다음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