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행복한 여름나기 아이스크림 쿠폰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시원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정2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 20세대에게 5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을 전달했다. 수정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서명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기분 좋은 여름방학을 맞이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7월 15일 월요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 지역 및 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백산기념관, 동영로 일원, 영주동 너나들이 공원화 사업부지, 오름소공원 공·폐가 등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시찰에는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희은 부의장, 한지원, 최학철 상임위원장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주민 불편 및 재난 초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배수시설과 구조물 등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과 재난 발생 시 대응책 등을 마련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특히, 강주희 의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강희은 부의장 또한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집중 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신경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붕괴 위험이 있는 곳, 급경사지, 주요 사업장, 공·폐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오늘(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본 조례안이 공포되어 시행되면, 기존의 ‘부산광역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폐지될 것”이라며, “이는 다른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실효성이 없는 정책일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부산시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며, 고리 원전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인 불안과 위험을 겪고 있다”며,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와 고리 2,3,4,호기의 설계 수명 만료 문제 등 현실적인 위험 요소를 고려할 때, 한국의 실정에 맞는 대안없이 원전산업을 육성하는 부산시의 정책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 각국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채택하기 위해 안전 문제와 방사능 폐기물 처리 문제를 선행으로 해결하고 있다”며, “고준위 방폐장이 없는 한국의 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계약심의위원회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16일)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현행 조례의 체계 및 용어를 정비하고, 관계기관 또는 관계전문가 기술검토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현행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제명의 변경 ▷ 조례 전반의 체계 수정을 위해 각 장의 삭제 ▷ 관계기관 또는 관계전문가 기술검토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의 신설 ▷ 주민참여감독자의 감독수행에 따른 실비 지급 규정의 정비 ▷ 위원회 회의 참석 위원 및 주민참여감독자에 대한 비밀유지 규정의 신설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조례의 근거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 하는 등 바람직한 입법 조치이며, 앞으로 불량자재 사용과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의사 반영을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과 8월, 2개월간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가심(心)비 한 끼 나눔활동을 펼친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이길 수 있도록 취약계층 50여세대를 방문하여 냉장고에 기부된 여름철 보양식 밀키트와 밑반찬 등을 제공한다. 봉래2동 관계자는 “이번 부산항만공사가 기부 후원한 삼계탕 밀키트를 비롯하여 한 끼의 식사로 여름철에 음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기부 식품을 엄선하여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명순 위원장은“입맛이 떨어지는 무더운 여름철에 배달되는 한 끼의 식사로 많은 위로가 되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래2동 나눔냉장고 사업은 2024년 상반기에만 지역사회 주민, 단체, 기관 등의 26회 기부참여로 관내 취약계층 480여명에게 밀키트, 반찬, 라면,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플랫폼으로써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5일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운팍팍 맛있는 보쌈&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보쌈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더불어 장마철 비로 인한 안전확인, 여름철 건강 관리를 당부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장마철이 시작되는 시기로 홀로계신 어른들의 건강관리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관내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에서 추진한 본 연수는 영도구 국제교류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와 더불어 호치민시 일원에서 ㈜성현비나, 금호타이어, 오리온, 판코비나 등 다수의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연수 및 현지 투저우못 대학교 학생들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 그리고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체들의 역사와 현지 근로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들을 이어나가 연수의 깊이를 더 했다. 참가한 학생은 “현지 기업체를 몸소 체험하며 베트남 현지 기업문화 등 궁금한 것들을 즉각적으로 물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이번 경험은 국제적인 시야 확장과 동시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랜만에 재개한 본 사업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제일영도교회와 함께하는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 희망톡톡 ! 야쿠르트 왔습니다를 추진한다. 희망톡톡! 야쿠르트 왔습니다는 제일영도교회에서 사업비를 기탁하고, 한국야쿠르트 영도·태종대점과의 협약을 통해 주 3회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 8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는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위기징후 발견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이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심층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영도구는 한국야쿠르트 영도·태종대점과의 협약을 통해 소속된 프레시 매니저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로 위촉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은 지역 주민들과 오랜기간 쌓아온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인적안전망으로써 활동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주신 영도제일교회 및 한국야쿠르트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주민모두가 행복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의 관광기반시설인 유치환의 우체통(동구 망양로580번길 2)이 7월 11일, ㈜엘에스컴퍼니의 부산투어패스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투어패스는 여행 콘텐츠를 체인화한 플랫폼으로 송도용궁구름다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등 부산 내 40여 개의 시설이 제휴 중인 자유이용권 관광 패스이다. 유치환의 우체통이 부산투어패스 상품에 추가 되면서, 8월부터 이곳을 방문하는 투어패스 이용객들은 1년 뒤 도착하는 ‘느린우체통’에 넣을 엽서와 우표를 제공받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투어패스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환의 우체통을 방문하기를 바라며,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기를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는 부산지역 청년작가 작품이 전시되는 ‘아트갤러리’, 1년 뒤 도착하는 엽서를 보낼 수 있는 ‘느린우체통’, 무료로 LP음악 감상이 가능한 ‘LP이야기’를 아름다운 북항의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13일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 및 주민만족도 제고, 나아가 예산과정 투명성 증대 및 민주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번 예산학교는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구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영도구 예산편성 등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미래의 영도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가 사는 곳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영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동삼해수천 경관조명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신호등 설치, 푸른어린이공원 내 별빛 산책로 조성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