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학여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교육지원단이 각 학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체험학습은 교내안전영향평가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요원 배치, 사전답사,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특히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수학여행이나 국외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 학교로 관련 매뉴얼을 배부하여 운영 절차를 안내했고, 3월부터 66명의 학교안전지원단을 구성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과 비상 상황 대처방안, 비상연락체계 등 점검 필수 사항들에 대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0개 이상의 고등학교에서 국내·외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전체 예정 학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준수, ▲국외체험학습·국제교육학습 안전사항 점검, ▲안전요원 배치 현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그린대로’ 개실 1주년을 맞아 10월 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그린대로’는 지난해 10월 도서관 3층에 학교나 학원 등 일상의 공간이 아닌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할 수 있는 트윈세대* 창작 전용공간으로 조성되어, 개실 1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6,000여 명이 방문했다. 주요 기념행사는 ▲내 마음대로 인형 만들기, ▲제3의 어른, 웹툰 작가를 만나다, ▲그린대로 첫 생일을 축하해, ▲그린대로 랭킹쇼 등 4개이다. 10월 5일, ‘내 마음대로 인형 만들기’에서는 기본적인 바느질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 본다. 10월 12일, ‘제3의 어른, 웹툰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계룡선녀전’,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웹툰 작가 ‘돌배’를 만나 ▲웹툰 작가가 되는 법, ▲웹툰 제작 과정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그린대로 랭킹쇼’는 1년간 그린대로를 가장 많이 방문한 3명과, 가장 오래 머문 3명을 뽑아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그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9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주한 외국인 대상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 탐방’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유진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유교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이를 자신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많은 팔로워(구독자)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동서양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비교문화사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K-유교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유진 기관소개와 주요 시설 안내, 기획전시 를 관람했으며, 전통매듭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유교문화를 손으로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한국의 유교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나의 모국에서는 매듭이 주로 실용적으로 사용되기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오늘 한국의 전통매듭을 체험하며 매듭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수강산면체육회는 9월 23일 오후 2시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금수강산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월 5일 개최될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열린 이날 발대식은 군의원 및 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종목별 팀장 및 선수 소개와 훈련일정 논의,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여상훈 금수강산면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연습하는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력한만큼 군민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제52회 군민체육대회가 금수강산면으로 참여하는 첫 대회인만큼 면민이 하나되어 즐기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 부착을 대폭 확대한다. 농기계 사용과 도로운행이 많아지고 교통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집중되는 임대 농기계 100여대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를 추가 및 확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벼베기 등이 진행되는 영농철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귀가시 농기계 도로운행 추돌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농기계 주행시에는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여 후방에서 진행하는 차들이 먼 거리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향후,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와 병행하여 야광 반사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가급적 농기계 운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9월 25 부터 26일 관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4일 칠원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장, 성백서 함안경찰서장 및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청소년상담센터, 성가족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학교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축과 아동‧청소년 학대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 수칙 안내 및 아동‧청소년 학대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학교 주변 유해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관내 아동 청소년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안군 및 유관단체들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21일 토요일 영월군스포츠파크 내실내체육관에서 ‘2024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 가을학기’ 1회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은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 촉진과 함께 이타심·스포츠맨십 등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가을학기에도 유아와 초등학교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총 12회기 진행되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옆 풋살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8월부터 모집 시작하여 이번 가을학기는 유치부 24명 초등 저학년 27명, 초등 고학년 17명 총 68명의 유소년 및 청소년들과 함께 가을학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에는 영월의 인근지역과 함께 ‘2024 우수유소년 축구 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버팀목으로 삼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2일 고아읍(읍장 장인수) 들성생태공원 여우광장에서 열린 2024년 고아읍민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청년회(회장 최문희)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씨름대회에 참가한 고아읍민들은 아마추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씨름의 진정한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최문희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아읍민 씨름대회가 매년 도시와 농촌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2회 고아읍민 씨름대회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4년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교육과 체험을 경험하며 재난 대처 요령을 학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참여 가능한 소방안전체험은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 영상 상영이 있으며 소방안전 체험부스에서는 ▲소소심 딱지접기 ▲소방안전 포토존 및 각종 소방관련 시책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분들이 즐겁게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의성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체험활동 기획해 더 많은 시민분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가수 현숙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효녀가수로 알려진 가수 현숙은 1979년 데뷔하여 “요즘 여자 요즘 남자, 사랑하는 영자씨, 이별 없는 부산정거장”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홍보대사,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전국 농촌지역을 돌며 십 년 넘게 어르신들을 목욕시켜 드리고 목욕 차량 기부까지 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숙은 지난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진안부군수)의 지원을 받아 진안홍삼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 활동을 하여 진안홍삼 브랜드 우수성 및 판매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한 공이 인정돼 재위촉됐다. 이에 2024년 9월 24일~2026년 9월 23일까지 2년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현숙 씨를 진안홍삼홍보대사로 재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현숙씨의 인기에 힘입어 진안홍삼이 대한민국과 더불어 전세계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