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4일 오전 8시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경남도, 김해중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첩과 치약 등을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아이 먼저’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이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4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미디어데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미디어란’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존 미디어가 다루지 못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마을 주민들 스스로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의 마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주민이 직접 소개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미디어활동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마을미디어의 교육과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올해도‘마을미디어데이’라는 이름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본 사업은 총 10개팀을 모집, 영상미디어센터 비디오스튜디오에서 순차적(10~11월)으로‘보이는 라디오’형식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접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또는 김해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기존 마을미디어 교육을 이수한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청명한 가을밤을 맞아 10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2024 우리가족 천체사진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 촬영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별을 촬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초적인 촬영 방법을 안내받고 2인 1조로 천체투영실에서 가상의 은하수와 별의 일주 등을 촬영한 후 천체관측실 현장에서 직접 행성, 달을 촬영하게 된다. 이날 촬영한 행성들은 사진인화지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직접 제공될 예정이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밤하늘의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우주를 스마트폰 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비용은 성인 7천원, 청소년 6천5백원, 어린이 6천원이다.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가 시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 촬영이 불가능 할 수 있어 반드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3일 착한가게 146호점 '이좋은치과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이좋은치과의원'은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치과의원으로 임플란트, 심미보철, 틀니, 투명교정 등 치아 건강과 미소를 위한 전문적인 치과 치료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 개개인의 치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신 치과 치료 기술과 장비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사회적 책임과 나눔에 관심이 높았던 이좋은치과의원 유원향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이이런 관심과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착한가게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그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플라자에서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등관리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평가 혁신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초 및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주도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진로 및 진학과의 연계를 이끌어내어 학교의 변화를 주도할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충북교육청의 리본(Re-born) 프로젝트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공부하는 학교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및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사례를 나누어 우수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바탕으로 기초 및 기본교육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고 미래사회를 이끌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내일을 품은 인천 미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 미래학교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발표회’를 21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공간재구조화사업과 미래교실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했으며, 건축과 공간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듈형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활동했으며, 발표회에서 결과물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미래 학교의 모습과 공간에 대하여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를 디자인해 보고 나의 미래까지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용현5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용현5동 주민자치회, 용현5동, 인천용학초등학교, 인천용현남초등학교, 인천용현초등학교, 용현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항고등학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용현5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용현5동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용현5동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용현5동에서 마을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하여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강화훈련 중인 광주 대표선수단의 상위 입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훈련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2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일고(무등경기장), 금호고, 서진여고, 광주체고, 남부대, 조선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야구, 복싱, 수영, 축구, 검도, 소프트테니스, 하키 등 강화훈련 중인 대표선수단을 격려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49개 종목 30,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경남 일원(20개 시·군)에서 열리며 광주광역시는 48종목 1,42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우리 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광주시민을 대표하여 광주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9월 23일 17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특별위원회 결성 이후 정식 업무보고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신공항’) 건설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중대한 기여를 할 대규모 사업이나, 현재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특별법 개정, 화물터미널 입지 선정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나웅진 대구시 공항건설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최신 현황을 보고받고, 특별법 개정과 신공항 건설 사업 진행 방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기존의 공동 SPC 설립을 통한 사업 추진 방식 외에 공적자금을 일부 투입하거나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에 대한 사업성 비교·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은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매몰 비용, 대구시가 부담해야 할 부채와 이자 문제 등을 반드시 세밀하게 짚어봐야 한다고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공모한 ‘2024 미술품 대여 전시 지원사업’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23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B1(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북민족미술인협회가 운영(기획), 무주군형설지공도서관이 후원하는 “틈새 미술관 EP.2” 전시회가 열린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기홍(바람-붉은 대숲, 바람-대숲), 이민정(향기-향, 빛-물들다), 김윤숙(나만의 시간, 숨 쉬다 바람을 느끼다), 유종회(쌍조석간1, 쌍조석간2), 김두성(가자!, Wall-月), 송은경(들꽃처럼,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임동식(염원, 호박-꿈), 안상현(만월, 식량자주-우직하게), 임연기(한여름1,2), 진창윤(주세죽, 골목) 작가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미술품 대여 전시 지원사업은 도내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누리며 관람하는 이동형 갤러리”라며 “공모 선정을 통해 귀한 기회를 얻은 만큼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무주상상반디숲을 만들기 위해 미술작품 전시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