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가수 현숙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효녀가수로 알려진 가수 현숙은 1979년 데뷔하여 “요즘 여자 요즘 남자, 사랑하는 영자씨, 이별 없는 부산정거장”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홍보대사,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전국 농촌지역을 돌며 십 년 넘게 어르신들을 목욕시켜 드리고 목욕 차량 기부까지 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숙은 지난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진안부군수)의 지원을 받아 진안홍삼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 활동을 하여 진안홍삼 브랜드 우수성 및 판매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한 공이 인정돼 재위촉됐다. 이에 2024년 9월 24일~2026년 9월 23일까지 2년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현숙 씨를 진안홍삼홍보대사로 재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현숙씨의 인기에 힘입어 진안홍삼이 대한민국과 더불어 전세계에 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4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라영현)주관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은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함께 1995년 지정한 날로,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넷째주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소리꾼이자 희극인인 임인환(임서방)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자기 표현하기, 크게 웃기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란 제목의 오영진 강사의 웰다잉 교육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치매는 고령화와 함께 발병률이 높아지며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며 “치매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관심을 가져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정천면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출향민들을 위한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향에서 살아보기’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출향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고향 탐방,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 대상자에게 4주 동안 진안군 일원에서 선도농가 견학 및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귀촌형’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출향민들이 진안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출향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출향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귀농 귀촌인의 유치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분야별 교육, 멘토 컨설팅, 마을환영회, 동아리 지원 등 정주 희망 단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9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전 군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촌지도자회 군임원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는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 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용수와 가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받으며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핵심 리더로 자질도 확충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역량 강화교육이 자양분이 되어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관내 진안고원길 및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이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열린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은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와 협력해 운영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문예체육회관 및 진안고원길에서 매주 금요일 총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Nordic)과 워킹(Walking)이 합해진 말로 북유럽에서 시작한 걷기 운동이며, 양손에 폴을 사용해 짚고 걷는 방식으로 땅을 짚고, 당기고, 밀고, 앞으로 걷는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운동의 2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강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하여 올바른 노르딕워킹 자세를 습득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스포츠 인문학을 통한 걷기 문화, 폴의 사용법 익히기, 오르막과 내리막 기술 익히기 등을 배우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진안고원길 둘레길 홍보와 더불어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0일 세인트로그(서울 송파구) 박정훈 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이사는 어릴 적 조부모님이 산성면에 거주하여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녹취시스템 등 부가장비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다. 박정훈 이사에게 군위군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산과 들로 노닐던 기억과 조부모님의 따뜻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 이번에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 박정훈 이사는 “고향같은 군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약소하지만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릴 적 추억으로 군위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행복한 군위 변화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세인트로그(서울 송파구) 박정훈 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이사는 어릴 적 조부모님이 산성면에 거주하여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현재는 서울에서 녹취시스템 등 부가장비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예선 무대에 진출할 25팀이 지난 19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날 동영상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 강원도, 서울, 부산, 대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북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사전에 신청한 196팀 335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그중 기량이 뛰어난 25팀이 최종 선발됐다. 작년에 처음 개최한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63팀이 접수했으며 올해는 196팀이 접수해 첫해 대비 3배가량 참가팀이 증가해 1년 만에 전국 최고의 동요제로 급성장했다.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본선은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노을 자연자산과 문화자산,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에서 젓갈의 명산지로 꼽히는 부안 곰소에서 제16회 부안곰소젓갈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곰소의 재발견, 누구나 즐기는 젓갈'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부터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기존의 유명 트로트 가수 중심 공연을 탈피하고 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쇼킹나이트 군조크루’, ‘가수 윤수현’이 출연하여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특히 '조선셰프 한상궁'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이번 축제만을 위해 특별히 각색되어 곰소젓갈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축제 외연 확대를 위해 어린이 손님을 겨냥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오후 2시에 열리며, 센터 뒤편인 상괭이존에서는 오후 1시 퍼포머훈의 풍선쇼, 오후 4시 콰르텟 아미고의 피아노 4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내일은 나도 트롯왕’ 무대에서 실력 있는 트로트 가수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시에서 럼피스킨(LSD)이 발생함에 따라 26일까지 관내 소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하는 등 럼피스킨 유입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 1만 3,000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받은 백신을 이용하여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와 전업규모 농가 중 고령 등 자가접종이 불가능한 농가의 경우 공수의가 접종 지원한다. 시는 추가로 제천시 가축시장을 폐쇄 조치하고 자체 소독차량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소 농가·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농가에서는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거래, 출하 전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가 의무화된 만큼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의회는 24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 대형 걸게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기원하며 마련된 행사로, 당진시의회 1층 현관 벽면에 전시됐다. 당진시의회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당진시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된 걸게 그림은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당진시 지도에 손도장을 찍어 완성한 작품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한다. 김명회 위원장은 "당진시는 이산화탄소 배출 전국 최다 도시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에 우리 의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 실천 활동을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