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북스타트 가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으며,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10~36개월 영아 대상 '아장 아장 책놀이', ▲6~7세 유아 대상 '그림책 상상 놀이터' 2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아장 아장 책놀이' 프로그램은 10~36개월 영아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책놀이를 통한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도모한다. '그림책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며, 그림책을 읽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돕는다. 참여자 모집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9월 24일 본관회의실에서 ㈜모두컴퍼니와 민간주차장 공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청 청사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일부 해결해 제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모바일 기반인 ‘모두의 주차장’ 앱을 활용해 청사 인근 민간 공유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 체결로 제주시와 ㈜모두컴퍼니는 제주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호 간 노력해 나간다. 제주시는 공유주차장 운영에 따른 제도 정비와 안내판 설치,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민간주차장을 확보한다. ㈜모두컴퍼니는 민간 공유주차장을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차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콜센터 등을 운영한다. 협약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8월, 청사 인근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본 사업의 취지를 홍보한 결과, 광양해장국에서 15면의 주차면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은 9월 24일부터 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23일 관내 아동·청소년분과 실무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은 자살 징후를 빠르게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및 전문가 연계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화 기술을 익히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생명지킴이 교육에 이어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숲 힐링 프로그램은 자연 환경과 숲속 명상, 산책,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심호흡 활동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실무자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며,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김예지, 양지인, 오예진, 조영재, 금지현, 박하준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총 23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 16회째로, 13번의 대회를 사격 도시 창원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5월 대한사격연맹의 공인을 받아 메이저급 대회로 승격되어 중·고·대·일반인 팀들이 참가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치러지며, 한국 사격의 기량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서 세운 기록들은 한국 사격의 현재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회 결선 경기는 spoTV,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전국의 많은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전 10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 예천군 어린이집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하반기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육아로 지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찾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상반기에 이어 2회차인 이번 교육에서는 긍정리더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부모, 마인드 리셋’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가 육아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중앙초등학교는 9월 2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지역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수하계곡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유치원생과 2-3학년 학생들은 탄생 별자리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신의 별자리를 알아보고, 창의력을 발휘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4-6학년 학생들은 목공예 체험을 통해 나무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학습의 마지막 순서로 모닥불 바베큐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추억을 쌓았다. 진형대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활동 공유회를 지난 21일 순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6개 공동체, 245명의 청년들이 K-디즈니 관광활성화, 원도심활력,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지난 5월부터 이어져온 36개 공동체 활동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정보공유 및 공동체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청춘비어요가 ▲명랑운동회 ▲청년공동체 체험부스 운영 ▲공동체 활동 전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우리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코너 운영을 통해 36개 청년공동체 소개 및 주요활동을 판넬로 전시하여, 공유회에 참여한 공동체 회원 및 청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합하고 교류하고 상호 점검하는 뜻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배소고지 이야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극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공모 선정 작품으로, 작년에 제41회 대한민국 연극제 4관왕 수상과 제8회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국제청년연극제(SITFY) 2관왕 수상을 했고, 올해 제11회 루마니아 바벨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작품이다. 연극'배소고지 이야기'는 연극계에서 제일 주목받고 있는 작가 진주가 한국전쟁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인근 배소고지에서 벌어진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다. “배소고지”는 전쟁이 가져온 고통과 상실 속에서 여성들이 어떻게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지켜나가는지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극 중 등장인물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여성들로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연대와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진주 작가는 배소고지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의 강인함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연극은 관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하는 것으로 경북도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99개소의 경로당에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20명의 행복선생님이 각 15 부터 17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하여 경로당별 맞춤별 프로그램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복지 코디네이터△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의 특화 사업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스마트경로당에서‘미니운동회’와‘해피레크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행복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실버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2025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어 10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1년간 사업실적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비영리 단체 등으로 1개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행복 나눔과 여성친화팀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접수 기간 후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단체 수행 사업, 여성 관련 시설 등에 필요한 재원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