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이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미국 자매도시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성북구 청소년대표단 12명은 부에나파크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부에나파크 시청이 주관하는 문화 축제뿐만 아니라 명문대 견학을 체험하고, 풀러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와 부에나파크시 관광 명소인 낫츠베리팜과 Medieval Times 등을 방문하며 미국 현지 청소년들과 상호 교류했다. 더불어 부에나파크 시의회에 참석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성북구 우호도시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치한 해외 최초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소녀상 유지에 힘쓰고 있는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현지 문화를 접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율빛유치원은 9월 27일 원아 213명을 대상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세 유아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낙동강의 생태계와 생물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관 내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4D 영화를 관람하며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4세 유아들은 대구아쿠아리움을 찾아 인어공주 공연과 펭귄 먹이주기 체험을 관람했다. 또한 대형 수조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 속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5세 유아들은 칠곡 꿀벌테마파크를 방문해서 꿀벌의 생태와 생활을 살펴보고, 꿀벌이 꿀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4세 김○○유아는“인어공주가 저희한테 춤도 보여주고, 상어랑 매너티가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5세 오○○유아는“꿀벌이 꿀을 만드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이랑 도시락도 함께 나누어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순희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를 9. 30.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임시회는 안성민 의장이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로, 이날 임시회에는 15명의 광역시도의장이 참석했고,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부산시 교육감, 해운대구청장 등이 참석해 임시회 부산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부산에서 시작하겠다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함께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슬로건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최근 호우피해 복구와 극복 지원을 위하여 6개시도(대전,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에 재해구호금(총4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지방의회 3급 직위 신설 ▲1 의원당 1 정책지원인력 촉구 등 지방의회의 발전과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조마초등학교는 9월 27일에 학생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현장체험학습을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산수피아의 배움뜰과 놀이뜰에서는 미래의 꿈을 현실에서 미리 만나보는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피자만들기 체험 및 정원 가꾸기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고,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제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놀이뜰에서는 레일썰매와 모래놀이를 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그리고 알파카랜드에서 동물들과 교감을 하며 정서적 역량도 함양할 수 있었다. 조마초 교장 최연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이론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고, 협업능력과 생태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제7기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 춘천보호관찰소 속초지소, 속초시보건소 등 13개 기관의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되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7기 실무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조사 및 발굴, 사례 평가 및 판정,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상담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속초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풀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금지 규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3라운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윤홍 부군수도 직접 골든벨 문제 풀이에 함께 참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골든벨의 최우수상은 허가과 지방녹지서기보 손태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을 잘 숙지하고 청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에서도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민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30일 대회의실에서 ‘도민119 재난ㆍ안전 미디어 제작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8월 말부터 모집한 제작단원들은 미디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경기도민으로 선발했으며,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해 서류전형 및 전화면접을 통해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발대식 후, 종합상황실과 119안전센터 견학과 함께 북부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안깨남 운영자 김찬수 소방위로부터 소방홍보 교육을 받았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구미숙 강사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미디어제작단원들은 올 연말까지 ‘일상과 생활 속의 안전사고 및 재난ㆍ재해’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 TV 등 3개 기관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제작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도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전문지식 제공과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제 선정과 영상 제작에서의 실무 기술적 어려움을 돕고, 시민의 눈높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30일 오후,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염리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6월, 염리초등학교 앞 통학로가 비좁고 교문과 차도가 인접해 어린이들의 보행을 위협하고 있다는 의견을 청취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마포구는 학교와 4차례 이상의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염리초등학교에 정문 개보수 등에 필요한 교육경비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통학버스 전용 정차대와 신호등 설치, 바닥 도색작업 등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 강화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하는 통학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도내 시군 및 축산단체와 도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산페스티벌은 개막 축하콘서트, 경기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판매, 축산물 홍보관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인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인증동판을 수여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그릴러’라는 공식명칭 부여 및 창직의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어 대한한돈협회가 4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에는 한우 품질개선과 가축개량 2개 부문으로 우수 한우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우품질 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동구 2, 국민의힘)과 정명국 의원(동구 3, 국민의힘)은 30일, 동대전시립도서관(동구 가양동 22-4번지)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래 의원은“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역 내 균형발전과 도심 간 지식·문화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우리 시가 새로운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관 준비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은“동대전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만큼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꼼꼼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의 주요시설은 △어린이․청소년 창의공간 △독서문화 공간 △북카페형 열린공간 △커뮤니티실 등 이다. 한편 동대전시립도서관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54㎡의 규모로 2025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