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학교 배정원서를 교부‧접수하고, 2025년 1월 3일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 기준번호를 공개 추첨한다. 최종 배정 결과는 미배정자 배정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 10일 오전 11시에 발표된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30일 강북교육지원청 내 소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내 소담실에서 각각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는 학부모 등을 포함해 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을 심의하고, 배정 기본방침, 추진 일정, 절차 등을 확정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강원 FC가 우수한 성적과 함께 많은 관중을 이끌며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 잔디보존 및 최상의 그라운드 유지로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그라운드, 잔디관리,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경기장에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강원FC 경기 중 지난 1~13라운드 평균 관중 수는 5,931명이었으며, 그 이후 라운드에서는 전기 대비 4,190명 많은 10,121명의 평균 관중을 확보하여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차지했다. 특히 강릉 홈경기의 경우, 18라운드를 시작으로 32라운드까지 7경기 연속 관중 1만 명을 돌파하며 평균 관중수 11,856명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한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은 우수한 잔디 관리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2년 연속 최고의 경기장으로 인정받아 의미를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옹기박물관이 10월 1일부터 ‘전통의 명맥을 잇다’, ‘心 : 대한민국 옹기장’ 등 특별전 2건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군의원,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장과 전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옹기박물관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첫 번째 전시 ‘전통의 명맥을 잇다’는 지역 무형유산 옹기장이 지닌 전통 기술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외고산 옹기마을 전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는 ‘전통을 빚다’와 ‘명맥을 잇다’ 등 총 2부로 나눠 구성했다. 1부에서는 외고산 옹기장의 생생한 구술자료를 통해 옹기마을의 형성과 발전, 시련과 극복 과정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외고산 옹기마을 전수자 6인의 다채로운 작품과 그들의 전승 의지 및 포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선보인다. 두 번째 전시 ‘心 : 대한민국 옹기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옹기장인 4인의 옹기 작품을 전시한다. 각 옹기장이 보유한 전통 기술의 우수성과 가치 조명을 주제로 △옹기장의 기억 △옹기장의 신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9월 30일 오후 2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병규 대표의원과 연구회 회원들을 비롯해 원주시 박명옥 경제진흥과장과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했다. 그동안 진행된 연구에서는 원주시 전통시장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분석하고, 초기 활성화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상인들과의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성과 과정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연구와 개선사항을 검토했다. 특히, 구체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연구가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보고회 이후에는 원주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지와 원주만두축제 개최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루어졌다.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은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원주만두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민선 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울주군 공약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 주민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이 공약사업 운영의 주체로 거듭나 새로운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큰 의미가 있다. 울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거쳐 나이, 지역, 성별을 고려한 36명의 공약 주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공약 주민배심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약 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토론 및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 5개 분임으로 구성을 완료한 배심원단은 추후 2, 3차 회의에서 담당부서 질의응답, 분임토의를 거쳐 심의안건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압구정로데오 특설무대에서 열린‘2024 강남 패션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되던 패션쇼를 올해는 패션의 거리인 압구정로데오에서 현장감 넘치는 야외 패션쇼로 진행됐다. 국내 패션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협력해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ESG 패션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국내 대표 디자이너의 작품, 반려동물 패션쇼,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업사이클링 천연염색 의상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패션 마켓 및 전시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패션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한국 패션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강남 패션페스타를 통해 한국 패션의 비전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차례에 걸쳐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공유 회의실 등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최신 사회보장 정책을 살펴보고, 수제청 만들기 일일 체험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10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역주민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거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화해서 문의하면 된다. 남정주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보장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해 하회탈 만들기, 떡메치기, 투호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은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한국 문화도 함께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8515피자 & 파스타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파로이로피자는 지난 2월 ‘8515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인증점’과 ‘8515피자 & 파스타’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85평 규모로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적용한 이탈리안 PIZZA & PASTA 전문 레스토랑을 열었으며, 특허 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사용함으로써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글루텐 문제를 해결한 건강한 피자로 소화가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8515피자 & 파스타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월 1회 화덕피자 10판을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8515피자 & 파스타 이도경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대한 관심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8515피자 & 파스타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 ‘문화가 있는 날’과 박물관 방문객들을 위한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8일 진행된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압량주 군주를 지냈던 김유신 장군’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산 병영유적과 마위지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이어지는 체험 활동으로 연을 만들어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열린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에서는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팀 웨이브라스(WAVEBRASS)의 금관악기 5중주와 드럼 협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교민들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연주회를 감상했으며, 연주자들의 멋진 협연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과 ‘힐링 연주회’는 10월 26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문화 프로그램은 ‘민족의 시조, 단군’에 관한 이론 수업과 ‘삼국유사 옛 책 만들기’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