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새만금에너지과와 항만해양과 직원들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린 군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군산새만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을 적극 홍보했다. 군산시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되어있는 안건인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방파제▲ 새만금 내 조성 중인 군산새만금신항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주요 현안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새만금을 알렸다. 홍보 내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히 ‘네컷사진’ 이벤트는 큰 인기를 끌며 시민들에게 한 장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군산새만금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일과 9월 4일·11일·26일, 4회에 걸쳐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상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상담교사, 센터 및 유관기관 실무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내용은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 개입’ ▲‘ADHD 이해와 상담 개입(1~2)’ ▲‘경계선 지능 이해와 상담 개입’으로 구성됐다. 1차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트라우마의 증상, 진단 기준 등을 생리, 심리, 사회적으로 이해하고 정신과적 치료과 심리상담적 치료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차 ‘ADHD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상담 및 복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DHD에 대한 진단기준을 학습하고 ADHD를 뇌 과학적으로 이해하며 전문성을 향상하도록 했으며, 4차 ‘경계선 지능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에서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개념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상담 방법을 학습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 실무자는 “약물치료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었고, ADHD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얻어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 양서어린이집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의 화재 대비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양서119 안전센터의 협력하에 진행되었으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와 전파, 인명 대피, 중요 문서의 비상 반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양서어린이집 영유아 96명과 교직원 19명, 기타 인원 2명,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9명 및 기타 인원 2명, 양서 119안전센터 대원 3명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양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강평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교사들과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항상 영유아와 모든 인원의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반’을 개설, 미래진로자립 지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미래진로자립’ 지원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안내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4 미래 유망 직업군의 하나로 선정된 ‘커피머신 관리사’라는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머신 관리전문가로서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머신 관리사는 바리스타와는 다르게 커피머신의 전반적인 관리 및 유지보수와 같은 실제적인 기술을 보유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으로, 청소년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최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 관련 산업에서 새롭게 역할하는 전문 기술자로 개발되어 미래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담당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도자는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커피머신 관리자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미래진로자립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 군(軍) 장병들이 입고, 먹고, 사용하는 군수품이 더 안전하고 엄격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보급된다. 조달청은 급식류, 피복류, 차량, 의약품 등 군수품 조달업무를 장병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한 국방역량 강화와 병영생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투명하고 엄격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일반군수품에 대한 조달업무를 이관받은 후 지난해 기준 3조 1,327억 원 상당의 군수품을 군에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2조 1,661억 원)과 비교해 44% 증가한 실적으로, 조달청이 효율적인 군수품 전문조달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군수품 보급은 군 장병의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방부의 장병 만족도 조사 결과 병영식 다양성(15%p), 피복(10%p), 선호메뉴 제공(9%p) 등 각 분야의 만족도가 2021년 조사 때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집밥보다 맛있는 군 급식 우선, MZ세대 장병의 입맛과 선호도를 신속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이 9월부터 ‘양평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지난 27일 지평면 일신보건진료소에서 첫 진료가 이뤄졌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양평군 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진료부터 건강 측정, 사후 관리까지 통합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중보건의사 2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건강증진 담당 등 전문 의료인력이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17개 보건 진료소를 순회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한의과·치과)와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혈당, 인바디, 골밀도 간이검사 등 기초 건강측정 ▲공중보건의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한의과(한약 및 침치료), 치과 검진 등이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지평면 일신보건소에는 주민 40여 명이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한 지역주민은 “평소 보건진료소에서 못하는 한방진료와 치과검진을 먼 읍내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과 25일 지역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동안 진행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쑥!쑥!자라간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봄에 모종을 심어 키워 온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하였다. 어린이들은 땅속에서 자란 고구마를 캐며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엄청커요!”, “여기도 있어요. 땅 속에 또 있어요!”라며 감탄과 환호를 쏟아내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다.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의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동안 애써주신 행복마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제공해주신 행복마을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가 상품 구입 및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업체를 말한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의 자격 조건이 되었을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도내 할인가맹점 1천 60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할인가맹점에서 3~3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장례를 치를 때 근조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가치 증진과 예우 확대를 위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조니유통 및 커피앤쿡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니유통 이존의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우수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5회 삼죽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죽면 27개 마을 주민들이 법정리 별로 10개팀(마전리, 율곡리, 기솔리, 내강리, 배태리, 덕산리, 미장리, 용월리, 진촌리 내장리)을 이뤄 족구, 양동이이고 달리기, 훌라후프 등의 운동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원상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금번 체육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본 체육대회가 면민 여러분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삼죽면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단월면은 초고령․저출산 지역으로 인구 정체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저출산 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생아가 출생한 가정을 축하하는 행사인 ‘소중한 단월둥이 아기 출생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올해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 가정으로, 축하 케이크, 백설기, 축하 꽃 등 소소한 탄생 축하상과 함께 준비한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탄생 축하상과 아기용품을 지원받은 부모는 “이렇게 축하해주시고 우리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만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출생 축하 첫 대상인 아기와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듣는 아기 울음소리가 마을 곳곳에서 들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