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의 김포 늘봄학교가 ‘김포늘바라봄학교’로 거듭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김포 늘봄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름 짓기 공모에는 0~17세 비율이 전국 5위로 학생들의 교육과 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김포시의 특징과 ‘부모님의 마음으로 돌보고, 선생님의 마음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운영방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총 32건의 추천명이 접수됐고, 1차 실무위원 심사를 통해 5개의 이름을 추려내고, 2차 선정위원 심사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김포 늘바라봄학교’로 대상작을 선정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늘바라봄학교’는 늘 학생을 바라보며 함께 해 나가겠다는 김포교육지원청 늘봄학교의 지향점을 잘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 ‘김포 늘바라봄학교’를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30일,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6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계절근로자로 참가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00명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2개국에서 비자 발급 완료 날짜에 맞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올해 라오스 및 캄보디아 이외에 추가로 필리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하반기 총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부족한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김포대학교에서 ‘사례로 보는 경찰학, 사회적 책임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경찰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학점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총 5회 15차시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 2회차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포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관심 있는 지역주민 150여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고, 특히 이번 특강은 쉴 틈 없이 학업과 진학 고민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경찰이 맞닥뜨린 사회적 도전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경찰 출신 표창원 소장의 학생 눈높이에 맞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최근 익명화, 개별화, 파편화하는 사회 속에서 경찰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범죄와 싸우는 전사 ▲법 집행자 ▲긴급 대응 요원 ▲사회평화유지자의 4가지 유형과 경찰이 마주한 사회적 도전으로 ▲기술발전(인공지능 AI), ▲이상심리 & 분노증가 ▲사회적 기대 & 요구 향상 ▲사회적 갈등 악화로 유형화한 뒤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함안군 강주학교캠프에서 관내 거주 36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가족 가을 글램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와 경상남도 신규사업인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체험 활동의 일환이다. 오전에는 보물찾기, 풍선 아트, 모래놀이장 체험 등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하하호호 가족운동회'가 열려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꿈나무 마술공연과 버블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와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 수지환경교육센터 현판은 다음 달 2일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용인 지역 브랜드를 뜻한다. 시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시설을 제공하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미디어센터는 교육청의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용 집기와 기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김 교육장과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미래 인재 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쟁쟁한 출연진들과 함께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진행되는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KDF 콘서트'에 룰라, 왁스, 디케이지(DKZ), 세븐어스, 채수현, 박현호, MC 이정민이 출연한다. 또한 'KDF 초대석'에는 개그맨 전유성, 장재영이 MC로, 배우 오지호, 김윤서, 류승수, 신성우가 게스트로 참석한다. 룰라는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로 구성된 1990년대 최정상급 인기를 구가했던 댄스 그룹이다.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다시 한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7080세대를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1990년대 인기 여가수 왁스는 'KDF 콘서트'에서 배우 하지원을 출연시켜 화제를 모은 댄스곡 '오빠', 애절한 발라드 '화장을 고치고'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미니 2집 '리부트(REBOOT)'로 대만, 태국, 홍콩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에 진입해 화제를 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용인시 새마을회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새마을회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9명이 시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역 내 38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지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용인을 하나로 만들어줘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해 마련된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어제 반도체 등 4차 산업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며 “세계 최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장흥2)가 지난 26, 27일 이틀간 신안 흑산도와 홍도 일원을 방문해 섬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윤명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흑산도 일주도로 △철새박물관 △새공예박물관 △정약전 유배 적거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홍도)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섬 지역 관광 실태를 파악하고, 관광객 유치, 접근성 제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흑산공항 예정 부지를 방문하여 착공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과 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흑산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안군 1도(島) 1뮤지엄 사업, 채색경관 조성사업, 예술 섬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관광사업들에 주목하며, 다채로운 예술사업이 섬 관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 등 인구 유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며 문화예술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전남이 이렇게 유려한 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데에 새삼 감탄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민요도 배우고 전통악기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국악 아동극 ‘깨비깨비 깨비마을’에 참가할 30가족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9일 보라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하는 ‘깨비깨비 깨비마을’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민요도 배우고 전통 악기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국악 체험형 아동극이다. 공연 외에도 국악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연계 컬러링 체험도 마련된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접수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팀까지 받는다. 보라도서관은 경기도국악당과 경기도 박물관 등이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역사’를 특성화 주제로 선정, ‘탐하다, 전통’, ‘어린이 역사 독서 클럽’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민요도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전통 음악의 흥을 즐기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26일 신안군 ‘지도읍 복지기동대'와 함께 서촌마을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문수 의원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직접 나섰다. 봉사활동 단원들은 집 주변에 우거진 풀과 가구를 정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과 누전차단기를 점검하는 등 생활안전까지 꼼꼼히 챙겼다. 김문수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연대가 중요하다”라며, “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문수 의원을 비롯한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지원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도의 대표 복지 시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