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리고자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음식 나눔 -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타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꽃 화분 만들기, 7월 삼계탕 나눔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육전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오정 쌍령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해 주신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7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사회적경제육성과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예산 감축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공공과 시장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하는 ‘가치 창출 경제’로, 특히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 경제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나,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 이후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어 사회적경제 조직과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사회적경제 영역의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국을 신설하고 공공기관을 출범한 전국 유일의 지방자치단체로, 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하려는 경기도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의 최후의 보루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및 치매 예방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건강 부스 및 추억 사진관, 치매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30일부터 7일간 워크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 치매 극복 응원 릴레이 등을 추진 중으로 7일간 6만3천보 걷기를 달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세지를 작성한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는 나눔을 위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 총 걸음수가 921만 보를 달성할 경우 신규등록 치매 환자 100명에게 기부 물품(유산균)을 전달해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3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청 박노극 부군수를 만나 가평 주요 현안사업 및 2025년 예산 편성과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리도시계획도로 소로2-67호선 개설 △조종생활체육공원 주차장 확충 △청평도시계획도로 중로2-1호선 개설공사(1단계) △가평·조종 생활체육공원 분수대 보수공사 △청평 폐철로 둘레길 조성사업 △농어촌도로(설206호선) 확포장공사(1단계) 등에 대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양 기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겠다”며 “2025년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회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광남도서관에서 제8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북 페스티벌은 ‘북파민’이라는 주제로 짧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책으로 힐링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및 북 토크,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광주시 올해의 한 책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 윤정은 작가의 북 토크는 강연 장소를 가득 메울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저자 사인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북파민’ 주제로 꾸며진 ‘북파민 제작소’와 광주시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 도서 서비스인 e-book,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방세환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스쳐 지나가는 가벼운 영상은 잠시 접어두고 마음을 깊이 사로잡는 한 권의 책과의 만남을 통해 풍요로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입법정책담당관실은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2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12개 시·군 의회 예산분석· 입법지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예산 심의 및 입법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챗GPT 업무 활용법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결산 ▲자치법규 입안실무 ▲예산분석 관련 그룹 토론 등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수 있는 교육과 도-시·군의회 간의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입법 그룹토론이 마련되어, 각 지역 예산 및 입법지원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도-시군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으며, 도시군간 워크숍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와 영암군이 지속 가능한 지역순환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30일 오후 영암군에서 개최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과 연계해 영암군과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우승희 영암군수,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박종대 영암군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상호결연으로 양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정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더불어 경제적 자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순환경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호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과의 협약으로 광명시 국내 자매도시는 충북 제천시, 전남 부안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7일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발통문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동학농민의 시발점이 된 고부민란 당시 사발통문 모양을 본떠 만든 서약서에 직원들이 둥글게 돌려 이름을 적고, 다 함께 반부패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결의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청렴서약서에는 ▲금품이나 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을 일절 제공받지 않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 ▲민원인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기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수행하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청렴이야말로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자와의 만남’을 통한 언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를 통한 공감과 호응 유도 및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학생기자단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학교 소식, 교육활동 등 교육현장을 취재하고 수원교육 특색사업 및 모범사례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했으며 이후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자와 기사란 무엇인가 ▲기자의 역할 ▲기사의 종류 ▲기사 작성 실무 등 언론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기사 작성 실무 시간에 학생들은 ▲학생들이 만드는 축제, 영통제 ▲선배의 경험, 후배의 열정: 삼일고등학교 멘체링 ▲딥페이크의 심각성 ▲수원시립미술관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전시 개최 ▲국군의 날로 인한 졸업식 연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1955~1974년생)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