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에서 70여 개 기업, 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함께한 ‘제10회 잡(Job)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주 글로벌에너지포럼 2024'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채용 상담관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의 현직자들이 공공기관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을 선사했다. 또한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LINC3.0 사업단, 나주·광주 고용센터 등 5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진로설계진단, 직업적성 컨설팅(MBTI)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이벤트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잡 페스티벌 결과 약 100명이 새로운 일자리 채용에 매칭됐으며 추후 통보 및 면접예정자를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8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연계행사 중 하나로 개최된'제3회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진주시협의회 동무팀 김정미, 최선희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주시협의회 동무팀이 출품한 가을소풍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사리를 주재료로 고사리쌈밥, 고사리전등을 요리해 맛과 창의성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10월 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주요 축제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부산 포함) 각10개 시·군 임업후계자 협의회 요리대회 참가자 및 시식 평가단, 통영시 수산물 소비촉진 참가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요리경연 대회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임산물 소비 활성화 목적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각10개 시·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의 임업인이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주재료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참가팀 모두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에서 임산물이 포함된 주 요리를 원칙으로 각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양초등학교(4일), 사남초등학교(23일), 삼성초등학교(27일) 등 3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홍보물품, 간식 등을 이용한 ‘학교폭력 멈춰!‘라는 구호와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전단을 제공해 성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기도 했다. 참여했던 학교 관계자는 “구호, 하이파이브 등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의 메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내년에도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의사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사태에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진료민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지소 이용을 원하는 환자가 비대면으로 원격지에 있는 의사와 상담한 후 진단·처방 뿐 아니라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월평균 120건 이상의 의료취약지역의 급·만성질환을 가진 환자가 도움을 받고 있다. 원격협진이란, 의료법에 따라 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인이 환자의 치료방법, 진료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해 원격협진으로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의 동의를 받아 화상장비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의사에게 협진을 요청, 환자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하는 것을 말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보건지소 이용 어르신들이 제때 진료받지 못해 불편함이 없도록 원격진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원격협진사업에 관한 문의는 ☎639-6115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마기념사업회(회장 손삼석)가 주최한 제17회 청마문학제가 지난 28일(토) 오전 9시부터 청마기념관에서 전국 각지의 내빈과 거제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사전부터 둔덕면과 둔덕농협, 둔덕부녀회, 자율방범대,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식사준비와 교통정리 등 많은 지원과 정성을 보탰다. 청마기념관과 청마생가에서는 청마탄신 116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행사로 ‘청마 교가 전시회’, ‘청마 오마주 시화 전시회’, ‘사행시 우수작품 전시회’, ‘청마시화 엽서 전시 및 배부’가 일찍부터 열렸으며, 9월 초부터 10월 말일까지 청마의 시 200여 편이 배너 시화로 제작되어 거제시 관내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에 전시되는 거리시화전인 ‘청마깃발축제’가 열리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청마기념관 야외무대에서는 ‘전국학생부 시 암송대회’가 개최되어 초중고등부 출전자 4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청마생가에서는 청마문학제 기념 백일장과 사생대회, 제2회 청마깃발문학상 백일장이 펼쳐졌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청마 유족의 헌화· 헌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사)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춘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릉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횡성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0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속가능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성장단계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지원 ▲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주민중심 사업의 발굴 및 지원 ▲ ESG 경영을 위한 공동대응 및 추진 등 다양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회 및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해 도내 지속가능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 청년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 폐광지역 디자인 지원,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 디자인법률 무료 자문서비스 등 도내 기업 및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다양한 디자인 주도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9월 30일 북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동구지회 회원 40명이 참여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병태 회장은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 진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9월30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난해 영암군-프레스턴시 우호협력도시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 리더를 포함한 영암군민과 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올해 8월부터 ‘영암형 지속가능한 지역순환경제 구축’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이날 포럼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전략을 발표하고, 지역공동체자산구축(CWB) 모델로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매튜 브라운 프레스턴시 의장, 협력하는 민주주의(TDC)의 닐 맥킨로이 국제협력 리더와 ‘부유한 영암 만들기’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지속 협력을 결의했다. 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삼호읍은 국가산단과 HD현대삼호 등 앵커기업 덕분에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지만, 영암군 전체와 경제적 교류가 많지 않았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 지역에서 먼저 순환하는 시스템을 위해 이미 대불산단 경영자연합회, HD현대삼호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영암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슬도아트는 오는 10월 5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백다래 展 -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8번째 전시회다.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와 ‘트’에서 백다래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백다래 작가는 영상, 퍼포먼스 설치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이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의 순수미술 학사를 졸업하고 글래스고 스쿨 오브 아트(The Glasgow School of Art)의 순수미술 석사를 졸업했다. 백 작가는 국내 외 다수의 개인전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6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을 보유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LG Display와 울산시립미술관 Media Lab에서 아트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등 울산과도 인연이 깊은 작가이다. 작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0일 익산 왕궁농공단지에 소재한 국내 농기계 제조 선두 기업인 ㈜티와이엠을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주력 산업 중 하나인 농기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와이엠(TYM)은 1951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생산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TYM은 수출을 통해 전북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농기계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자율주행 트랙터 성능시험에서 '선회 및 작업기 제어' 성능을 입증하며 또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TYM은 현재 글로벌 시장 수요에 맞춰 제조공정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전북자치도의 기술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 상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될 경우 TYM을 비롯한 도내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