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일반·복지, 문화·예술·관광)’를 개최하여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일반·복지 분과에서는 ▲관내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부 과제 제안 ▲지방소멸 대응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 및 정주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 방안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템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문화·예술·관광 분과에서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위해 ▲청도 대표 축제의 명품화를 위한 고유 자원 활용과 현대적인 마케팅을 결합한 체계적인 발전 전략 모색 ▲유천 문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 유치, 주민 참여형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로컬 비즈니스 지원 방안 모색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의 여러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관계 법령을 준수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해 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관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30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위영란, 차순임, 김미영, 송선영, 오문섭,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계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9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댄스 공연 및 핸드차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회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100세 남·여 어르신 각 1명 장수 지팡이 증정,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에서 ‘기업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여성새일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앞서 시는 회계·경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 여성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3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 △ERP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 등 총 132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최종 수료생 20명은 교육 이후에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과 구직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꿈꾸던 분야의 일자리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시작이반(視作以反)'’를 오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7~8월에 공고한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광주시의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024년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이찬주 작가와 임소진 작가의 작품은 ‘시작이반(視作以反)’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전시로 진행된다. ‘시작이 반(半)’이라는 ‘무슨 일이나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어렵지 않음, 예측한 상황에서 벗어나 처음 시작이 엉뚱하고 예상 밖으로 전개됨’이라는 뜻과 함께 ‘시작이반(視作以反)’ ‘되돌아 봄으로부터 자신만의 보는 법을 만듦’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찬주 작가는 조각을 전공하고 산업현장에서 경험한 노동을 통해 예술과 산업 노동의 차이를 탐구하고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사람들의 삶이 공사 중인 현장과 닮아 있다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 소재 도령사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0포대(900㎏)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희 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도령사 신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령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쌀 1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이 상처받지 않고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악성 민원 대응 방법뿐 아니라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 등이 병행됐다. 이날 일일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특별 민원 분야 전문 조사관이 ▲악성 민원 사례, ▲특이 민원 대응 방안,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부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악성·특이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내부행정시스템(새올)에 친절 및 민원 응대 방안을 게시할 수 있는 콘텐츠인 ‘친절 효과 up’을 실시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성결교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강록 담임목사는 “퇴계원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신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손길을 통해 퇴계원읍이 더욱 따뜻해졌다. 나눠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퇴계원성결교회는 저소득가구,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에 공식후원 기관으로 참가하여 제대군인지원 정책을 알리기에 노력했다. 이번 산업전에는 AI, 드론, 로봇 등 첨단 과학 장비 위주의 전시로, 변화· 발전하는 방위산업 분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의 미래 장비의 우수성을 기대 할 수 있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지원정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관객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 파견 중인 외국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산업전을 참관하는 많은 현역 장병들과 전역을 앞둔 젊은 장교,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정책을 적극적으로 안내 할 수 있었다. 또한, 방산업체 실무자들과 채용난에 따른 어려움을 공감하며, 방산업체의 채용정보를 공유하며, 제대군인의 조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제30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민, 기관·사회단체장 및 초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등 시상식 △음악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의 날’의 주인공인 시민과 함께 남양주시를 빛낸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도심 속 치유 공간인 공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하여 그 의미가 더 깊다. 제30회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이 확정된 5명의 시민에게 수여된다. 또한,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남양주 시민에게 메달의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준 메달리스트 안바울 유도 선수가 특별상의 수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국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