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택 통계의 품질을 높이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사전 조사로, 5년 주기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시·도가 동시 실시한다. 창원시는 약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의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함께 옥탑·(반)지하 여부, 방의 개수, 주거시설 형태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 등 총 14개의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며,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 그리고 현장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률을 높이고 조사 결과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효율적인 조사업무 추진을 위해 창원시는 제1부시장을 상황 실장으로 하는 통계상황실을 5개 구별로 설치 완료했으며 조사요원 147명을 선발하여 사전 영상교육 및 조사 지침, 시스템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대면접촉 기피 심화와 개인정보보호 의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전북지역 국회의원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들이 유치결의에 나섰다. 30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전북 연고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기자회견은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자치도 남원 유치를 위해 각 당 도당위원장이 초당적으로 수용하여 성사됐다. 여야 국회의원 32명이 연서한 기자회견문에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극복을 위해 여야를 넘어 연대하고 협력해 영호남 중심지인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남으로, 수도권을 향한 충청권에 중앙경찰학교가 추가로 설립되어서는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청소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보성군 청년과 다문화 지원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모두 하나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개막식은 전남댄스협회 청년 댄스팀과 보성 산울림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함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어린이, 청소년, 청년, 다문화 가족 등 1,000여 명의 대규모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알렸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 다문화 대표가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선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김승민, 래원, 경서예지, 김종국 등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 청년, 다문화 가족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프로그램 부스인 ‘청소년존’, ‘청년존’, ‘가족존’,‘먹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 중 드론레이싱의 대중화를 위해 추진한 380mm급 새로운 드론레이싱 경기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드론전문회사인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드론 레저 스포츠 문화를 즐기는 동호인들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에서 10월 4일 10개국 20명의 국내외 드론레이싱 선수가 참여하는 380mm급 드론 레이싱 시범경기를 개최예정이며, (구)서남대에 자유로운 드론비행이 가능한 안전울타리 및 코스 장애물이 설치된 남원형 드론 공원을 조성(드론제전 이후 본격 운영)했다. 새로운 드론레이싱 플랫폼은 현재 150mm급 레이싱 대회가 기체의 최대 성능에 기반한 경기였다면, 남원시 실증사업은 380mm급 기체의 성능을 동일하게 출력 제어하여 선수들의 신체능력을 통한 공정한 레이싱을 구현하는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드론레이싱 경기 플랫폼을 남원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레이싱 경기 대중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이 지난 28일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사회탐구 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스타강사 이지영 씨를 초청해 개최한 ‘제3회 보성 교육 발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미래를 여는 청소년의 힘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인근 지자체 주민 등 총 1,000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열린 이지영 강사의 특강으로, 이지영 강사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이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감동과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이지영 강사의 ‘특강 Q·A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실시간으로 보낸 질문들에 대해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인생의 조언을 전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과 축제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배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탄현체육공원(문산읍 내포리)에서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22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등록자원봉사단체의 회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사랑‧나눔‧배려‧봉사의 4개 팀으로 나눠 ▲단체줄넘기 ▲큰공나르기 ▲박 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를 실시하고, 노래자랑도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엘지(LG)이노텍, 사랑나눔재단, 파주맘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도 참여해 자원봉사자들 간 유대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관내 보안 강화를 위해 금촌천에 태양광 경관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경관등 설치 작업은 ‘23년 금촌1동 주민들 상대로 시행된 행복마을관리소 자체 설문조사 내 ’관내 어두운 지역을 밝히면 좋겠다‘라는 주민 제안으로 기획된 지역특색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순찰을 통해 물색한 금촌역사 부근(금촌동 320-376)을 사업지로 8월 초 확정 짓고, 지난 26일 태양광 경관등 90여 개 설치를 완료했다. 경관등 설치로 어두웠던 산책길을 밝힘으로써 관내 보안을 강화함과 더불어 주민 이용 시설인 운동기구를 주민들이 늦은 저녁에도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태양광경관등 설치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편해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편의와 보안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28일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8회 운정1동 솔가람축제가 약 1,500명의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보드게임 체험관은 큰 인기를 끌었다. 파주에 위치한 보드게임 전문 기업 (주)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으로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나빗길', '케이크파티' 등 최신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참여자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재미를 느끼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안전문화 챌린지는 화재진압,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파주시립예술단의 거리공연, 태권도 시범단, 마술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솔가람축제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9월 초 동영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 통과한 학생 20명(초 10명, 중 10명)이 ▲교내 급식시간 문화차이 ▲자신과 어머니의 꿈 ▲한국 생활 적응기 ▲한국의 음식문화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주제를 한국어로 먼저 발표하고, 이어서 부모의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지난 대회와 달리 가나어(아칸어), 방글라데시어, 파키스탄어(우르두어) 등 소수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도 있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원일초 김스웨틀라나(초등부), 평택청담고 유스벡(중등부) 학생이 수상했고, 금상은 정교초 김천성(초등부), 원곡고 김동림(중등부)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9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심의위원회를 주재하며,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회의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경제실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망중소기업 선정 과정과 법 위반 기업에 대한 지원 제한 여부를 심의했다. 이병길 위원장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시행된 대표적인 경기도의 인증사업으로, 지금까지 6천 개 이상의 기업이 인증을 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본 제도를 통해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기존에 제조업에 치중됐던 평가 방식을 개선해 스타트업과 지식재산서비스업 등 비제조기업에게도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