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신규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공직자들의 재난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진, 화재,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대응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재난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내·외국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열며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김포를 선택한 이주민들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뿐 아니라, 미8군 록밴드도 함께 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에 체결되고 그 협정문의 효력이 발생한날로부터 7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과거의 우리에서 나아가 새로운 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는 세계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매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상호문화주의가 정착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7일,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파장동 소재 건어물 유통업체인 청해유통에 ‘사랑나눔 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수원’은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가게, 기업 등을 대상으로 후원 인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이다. 청해유통은 2022년 3월부터 매월 2회 김과 건어물 등의 현물과 현금 10만 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온 청해유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8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달빛노담 애기봉’ 야간 특별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노빌레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오 솔레 미오’에 이어 무반주로 선보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었다. 이어서 노래하는 미지니의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는 조강 자개 엽서 키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애기봉과 조강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조류를 자개로 꾸미며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했고,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상영 ‘연대의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10월 4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긴급복지 지원 제도는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는 24시간 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기초생활보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있다. 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요청은 긴급복지 핫라인 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7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김포시는 경기도 주요사업인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유사시 단순 대피 중심의 공간을 평시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등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2만8천여명의 김포시 민방위대원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 했으며,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민방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방위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 등에 대비하여, 민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민방위의 교육 및 시설장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7일, 관내 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를 위해 매일 야간순찰 봉사를 하고, 폭염 및 호우 등 각종 재해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복구 활동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종대 자율방범대장은 “방범대원들과 함께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범죄 없는 안전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영화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맑은물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조재국 소장은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김포시의 급증하는 유입 인구에 따른 용수 수요량 증가로 인하여 향후 기존 배수지의 공급량 부족, 정수지의 소독능 부족 등에 대비하여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올해 3월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수지는 여과수량과 송수량 간의 불균형 조절 및 각종 수질 변동에 대응하며 시설의 점검과 안전작업 등에 대비하고자 정수를 저류하는 정수장 내 최종 단계의 시설이며,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송수를 받아 해당 배수구역의 수요량에 따라 배수하기 위한 일종의 저류시설로 김포시는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상수도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현장을 점검한 조재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과 각종 나물 등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포장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김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7일 통진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하반기는 11월까지 10회기 운영 예정으로 무료급식 인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밥차 휴식기인 7월과 8월을 이용해 기자재 보강 및 급식질 향상을 위한 추가 물품 구매 및 욕구 조사, 그리고 가상 밥차 행사 시연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봉사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장비 구매는 물론 비용과 조리 문제로 다소 난이도가 높게 평가되는 생선, 잡곡밥, 샐러드, 도가니탕 등의 메뉴를 추가 변경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타시군 무료급식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식단표가 구성되어 급식 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신현실 센터장은 “수준 높은 우리 김포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 제공과 현장에서 통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밥차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첫 사랑의 밥차에 오신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들어간 식사 맛있게 드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