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7일 통진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하반기는 11월까지 10회기 운영 예정으로 무료급식 인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밥차 휴식기인 7월과 8월을 이용해 기자재 보강 및 급식질 향상을 위한 추가 물품 구매 및 욕구 조사, 그리고 가상 밥차 행사 시연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봉사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장비 구매는 물론 비용과 조리 문제로 다소 난이도가 높게 평가되는 생선, 잡곡밥, 샐러드, 도가니탕 등의 메뉴를 추가 변경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타시군 무료급식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식단표가 구성되어 급식 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신현실 센터장은 “수준 높은 우리 김포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 제공과 현장에서 통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밥차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첫 사랑의 밥차에 오신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들어간 식사 맛있게 드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사랑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반딧불이연무시장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데이,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상인회(회장 김윤중)가 주관하여, 자동차가 사라진 시장길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무시장 입구에서 186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생태교통 그림그리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줄넘기 대회, △버스킹,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상인회장은 “주말 오후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수원을 만드는 데 연무시장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문화공연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배움의 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 는 홈콘서트 공연팀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벼운 클래식부터 동요, 케이팝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을 연주하며, 아이들이 문화공연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60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는 지난 28일, 연무시장 일원에서 연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무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연무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활기찬 마을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에서는 연무동의 지역가수와 초대가수 나미애, 최누리, 가야 등 많은 공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학습마을, △생태교통 프로그램, △연무동 문화센터 가죽공예 체험, △리빙랩 홍보 및 전시, △아나바다 나눔장터,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7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 참여작가 작품 전시와 인터뷰 영상,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사업 10주년을 맞이하여 결과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옆집예술×하남’은 하남시에서 작업하고 있는 내노라 할 유능한 작가들인 김재용, 지히, 이동욱, 유승현, 이승화, 강미나, 김나경, 배솔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5월 31일 시작으로 네 차례 걸쳐 성황리에 작가들의 사적인 공간인 작업실을 하남시민 60명에게 공개하는 G-오픈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옆집예술×하남’ 결과전시는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품과 인터뷰 영상,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10년간의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로 구성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예술가의 작업실이라는 공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자 문화적 거점 공간으로서 문화적 재생 가능성을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예술가의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를 기획해왔다. ‘옆집예술’은 10년동안 창작공간 탐방과 지역 예술 아카이빙, 전문 비평 사업의 의미를 통해 현재까지 예술가 244명, 작업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가구는 연무동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어 쓰레기가 집 안에 방치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량의 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 수리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온정이 넘치는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6일~27일 수원시에 소재하는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과 광교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광주시 화담숲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은 시설 내ㆍ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 시설 건립과 운영 등 전반적인 시스템 현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파주시에 사회환경교육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확고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파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호법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법꽃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통복시장 일대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 50부, 핸드크림 및 볼펜 100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공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함께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30일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어려움 해소를 위한 체감형 지원정책 마련 필요’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재천 의원은 “올해 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37.2%로, 매년 30만 명이 넘는 은퇴자들이 귀농귀촌을 고려할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라며, “지난해 완주군 귀농귀촌 인구는 총 8,273명, 전년대비 65%나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이후 도내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놓친 적이 없다”며 완주군은 수많은 지자체가 찾는 귀농귀촌 선진지역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러한 성과가 완주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우수해서 나타난 성과인지, 아니면 단순히 생활권 내 지역이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부지리(漁父之利)성 성과는 아닌 것인지,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마주하게 된다”면서 “지난 2015년과 2022년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계획 주요 내용을 비교해보면, 일부 정책과 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부분 외에 지원 내용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점을 찾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