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30일 가야읍 검암산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와 지역자율방재단 31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취사행위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흡연 등 산림인접지역 금지사항을 당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조홍래 단장은 “다가올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금부터 대비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함안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30일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이저수지 경관 조성 적극 추진해야’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주갑 의원은 “지역 관광 활성화는 지역 경제와 주민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각 지자체는 다양한 기획과 전략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 등을 활용하여 관광 명소를 개발하거나,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특징을 살린 이벤트·축제 등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면서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충북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경기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출렁다리 조성사업의 모범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그는 “완주군은 ‘구이저수지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카약, 카누, 전기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센터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의회는 9월 27일 양산시의회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등에 따라 의원들을 포함한 고위공직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성미 전문강사가 맡아 관리자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를 다루어 심각성을 일깨웠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의원들과 직원들 모두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양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군이 협약한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느린 읽기 학습자 지도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9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3회에 걸쳐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과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강의실에서 10차시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는 위덕대학교 김희은 교수가 맡았다. 연수생들은 느린 읽기 학습자의 특징, 읽기 장애의 진단 기준, 읽기 장애의 중재, 읽기 이해의 유형별 어려움, 느린 읽기 학습자를 위한 동기유발 전략 및 증거 기반 교수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폈다. 이 연수에 참가한 이수진(영덕교육지원청)은 일회성의 전달 연수가 아닌 긴 시간에 걸친 의미 있는 연수였고, 특히 실제 읽기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느린 학습자의 읽기 정도와 부진의 원인을 진단해 보는 활동이 유익했고 학생 지도에 많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현상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번 연수가 우리 선생님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9월 28일 오후 4시 순천만생태문화원에서 개최된 전남미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라남도 미술대전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미술제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비롯해 미술협회, 예술인 등 7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60주년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퍼포먼스, 기념촬영, 작품관람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더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지역의 미술인을 조명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의회 또한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5년 전에 비해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아 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6794명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경기도의 경우 1만9358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서울특별시가 1만8618명으로 그 뒤를 이어 인구에 비례해 출생아 수가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총 226개 중 216개(약 95.6%) 기초지자체에서 출생아 수가 줄었다. 이러한 전국적인 출생아 저하 추세와 달리 전국의 10개 기초지자체에서는 5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경기 과천시(318명), 경기 하남시(129명), 경기 양주시(85명), 광주 동구(81명), 인천 중구(64명), 전북 김제시(56명), 부산 동구(45명), 경기 평택시(42명), 충남 예산군(24명), 전남 무안군(24명) 등이다. 평택시의 경우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중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안지역의 명주(名酒) 개발을 위해 힘쓰는 태안군전통주연구회(회장 송창열)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전통주연구회는 지난 9월 30일 송창열 초대회장과 회원,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태안명주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창립배경 설명과 임원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전통주 전시 및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태안군전통주연구회는 2017년 1월 창립한 전통주동호회가 전신으로, 회원들은 동호회 창립 후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전시와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회원 간 자체 교육을 매월 3회 이상 추진하는 등 전통주 상품화 및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후, 회원들은 단순 동호회로는 교육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제약이 있다고 보고 연구회 창립을 논의해왔으며, 8월 전통주연구회 창립 심의·의결 등 절차를 거친 후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마침내 연구회로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평택시가 직접 또는 위탁 운영하는 시설 중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노인복지관,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캠핑장, 유원지 등 13개소에 대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안내 표시, 보관함 관리 상태, 도난경보장치 작동 여부, 소모품 유효기간 만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미비점 등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8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단체 및 청년 유공자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청년의 날 슬로건은 ‘청끌 – 청년 끌어안다’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댄스동아리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태균 씨의 ‘태균의 참견’ 토크콘서트로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유공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 대표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돼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창업 부스, 마음건강 부스, 인생네컷 등 10개 체험 부스와 13개의 청년 판매 부스 등 청년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부스가 행사 시작부터 종료될 때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30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사업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 대상자 누적으로 조기 종료되는 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2025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천안시와 천안의료원 등 15개 서비스 제공기관은 신규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해 사업별 서비스 제공 횟수 등 서비스 변경안을 논의했다. 시와 서비스 제공기관은 보건복지부가 권고한 장기요양서비스 및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를 기준으로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고 반드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본인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협의했다. 사업 대상자가 치매 등 만성질환을 앓은 75세 이상 어르신이 대부분인 만큼 재활·작업치료, 구강관리, 영양지원 서비스 등 제공기관별 협업 및 공동 사례관리로 대상자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사업의 활성화와 안정화에 따라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