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친환경바이오 지옥희 대표와 전북아그로 김남수 대표가 지난 26일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4백만원씩, 총 8백만원을 기탁했다. 친환경바이오(남원시)와 전북아그로(익산시)는 친환경자재 및 비료를 생산·납품하는 기업으로, 임실군복숭아공선회 곽생훈 회장의 열렬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 군은 임실 대표 특산품인 임실치즈·요거트와 임실치즈를 활용한 소시지를 시중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어 상반기부터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옥희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며“기부금이 임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수 대표는“지역 농산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서 임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 치매안심센터 는 지난 24, 26일 양일간 치매안심마을 4개소 주민 176명과 함께 여수시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힐링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치매 친화적 인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아쿠아플라넷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치매안심마을 주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해마다 치매 안심마을 2개소를 지정하여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인지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 2023년부터는 4개 마을로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 악양면 평촌마을, 적량면 동촌마을, 청암면 금남마을, 옥종면 궁항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이 일상 속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지역화가 상설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 지역 화가인 이승민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월(최선자, 최은경), 11월(왕혜경), 12월(최명란) 작가의 작품이 매달 10여 점이 전시된다. 최은정 작가의 주도로 결성된 지역화가 상설 전시회는 생활과 밀접한 도서관에서 전시되는 만큼, 군민들의 일상을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 민 군수는“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취지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앞으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다졌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제4회 산청군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산청군 읍면체육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1개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기가수 마이진, 나영의 축하공연, 황태산, 최서연 등 초청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금서면 설진선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오부면 이영혜씨, 장려상 생비량면 오영미씨, 인기상은 차황면 이효성·이루리씨와 삼장면 고문수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가장 화합된 응원과 단합심을 보여준 읍면에 수여하는 화합상의 영예는 시천면이 안았다. 이승화 군수는 “온 군민이 화합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열린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백암한마음축제 어르신 경로잔치’에 청소년들이 사진 촬영 봉사자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기 계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매회 습득한 사진 기술을 지역 사회에 재능기부하고 행사 요원으로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은 “지금까지 배웠던 사진 기술로 행복한 어르신들의 미소를 생생하게 카메라로 담을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청소년 사진전 개최뿐만 아니라 연말에 메이크업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과 협동해 관내 7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말에 인생 사진 촬영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누림 지원사업과 자립 취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및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요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고,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핵심사업 추진 상황 및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반영한 신규 시책 공유의 시간이 됐다. 또한,‘확실한 변화, 지속가능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 방안 등 주요사업 225건을 검토했으며, 그 중 신규사업은 63건으로 29.67%를 차지했다. 군은 민선 8기 3년 차 역점정책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고속 도로, 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일손 걱정 없는 영농 환경 구축 ▲공공기관 유치,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귀농·귀촌 대비 ▲정주 여건 개선, ▲훼손되지 않는 자연을 활용한 생태관광 육성 등을 꼽았다. 한편, 영양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현재 3시간 30분)시대를 열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직원 및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홍보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내 정보를 지키는 습관’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지에 담긴 생활수칙에는 △내 계정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등의 개인정보 유출 주의 등이 있다. 아울러 이날 영양군과 영양유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상호교류 및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담당자 공동 협의회도 구성하여 실무자 네트워킹 및 업무 협조체계 구축, 관련 동향분석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보호주간을 통해 군민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수칙 준수에 협조해주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의 신소득 작목인 멜론이 지난 9월 27일 본격적인 첫 출하를 시작했다. 15Brix 이상의 고당도와 멜론 고유의 향기가 강한 봉화 스마일멜론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봉화군의 여름 날씨를 활용한 멜론 재배기술 확립으로 10월에 출하되는 저품질의 멜론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봉화 스마일멜론은 시설수박 재배 후 휴작기를 활용한 대체작물 발굴 일환으로 5개 농가 1.7ha에 1억8천만 원(군비 70%, 자부담 30%)을 투입해 고품질의 멜론재배 기반을 조성했다. 봉화군의 준고냉지 기후조건을 활용한 고품질 멜론 재배단지 조성으로 경북 최고 품질의 멜론 특화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봉화 스마일멜론은 지난 9월 27일 8kg박스로 첫 출하를 시작해 10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봉화 스마일멜론 작목반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됐으나 온도저감시설 도입과 봉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고당도,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가들이 흘린 땀방울이 고품질의 멜론으로 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건립이 공식화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건립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이전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감사패 수여, 기념 공연, 환영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춘천 건립 선포에 따라 시는 국제 태권도대회 유치, 국제 학술 교류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는 사업비 220억 원(국비 70억 원·도비 30억 원· 시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말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3,100㎡ 본부동을 송암동 스포츠타운에 짓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월 27일 소속 공무원 및 아동관련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라는 주제로 세이브더칠드런 김근희 아동권리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과 체벌금지에 대한 이해 활동으로 실시됐으며, 체벌과 제재가 아닌 칭찬과 격려를 통한 양육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동권리에 따른 양육법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