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는 전국 시·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향후 사업 발전 방안 모색 등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회이다. 계양구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통한 재활협의체 활성화 ▲신규 장애인 평가 및 상담을 통한 장애 군 분류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강사 양성 및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장애 인식개선 및 손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지역주민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보건 사업 프로그램 등을 창의적이고 모범적으로 수행해 장애인의 건강보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재활협의체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장애인의 요구도에 맞춘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30일, 강화문화체육센터(강화읍 소재)에서 관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구급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화군보건소, 강화소방서 등 7개 유관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문화체육센터 내 화재 및 폭발로 관람객 등 불특정 다수가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먼저, 강화군보건소는 신속대응반 출동 요청을 받고 즉시 사고 장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이어 분류반・처치반・이송반으로 나눠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해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별 수송 능력 현황을 확인해 환자를 이송했다. 무엇보다, 지역 재난 대응 기관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재난 상황을 조성한 훈련으로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강화군 보건소는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교육 ▲소방서 합동 도상 훈련 ▲재난 현장 구급 대응 사전훈련 등 비상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강화군 소방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27일 2024년 ‘통합사례관리 포럼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포럼 및 슈퍼비전’은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통합사례관리 포럼 및 슈퍼비전’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 갈등, 폭력, 방임으로 인해 가족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아 사회적 문제가 된 성장기 청소년 자녀의 학교 부적응과 은둔 고립 현상을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민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의 효과적인 개입 방향에 대한 슈퍼비전을 추진했으며, 자문 위원으로는 인하대학교 황순찬 교수,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태경 센터장,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허범석 팀장이 참여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청소년 사회문제를 다루는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에서 시행하는 시민안전교육 공모에 선정돼 교육용 CPR 더미 AED 제세동기 등 어르신들이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청각 교육보다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훨씬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심 관장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화재나 재난에 어르신들이 대응하실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28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전 2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보호자 포함) 등 계양구민 9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로 엮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 ▲친환경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 ▲녹색생활 실천 다짐 소원트리, ▲쓰레기 쓰트라이커 분리배출 등 기후변화 체험 한마당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외에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 그린에너지 만들기 수업 등 에코스쿨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환경 보전 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북부문화센터에서 지난 24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되기'(박영규 강사)와 '삶을 디자인하는 인문학독서'(최미경 강사)를 주제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형 시민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선정·인증해 교육활동을 통해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 진흥사업의 일환이다. 개최 장소인 북부문화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어린이뮤지컬, 미술교육 등 교육청 연계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세시풍속 동지행사’, ‘경성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한반도 아리랑 축제’ 등의 특색있는 전통문화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수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문해력), 다문화, 직업능력 등 분야별 강의 개최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0월 부터 12월(강화한반도아리랑축제, 경성유행가, 인화축제-내가최고)까지 북부문화센터 연말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구청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 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의 평가 대상은 ▲숙박업(63개소), ▲목욕장업(19개소), ▲세탁업(114개소) 등이다. 평가는 위생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기준과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업종별로 30~44개의 항목에 대한 조사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61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92개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34개소) 등으로 분류했다. 추후 업종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에서 우수업소 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를 장려하고,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2개소를 통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개를 키우는 주민은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 방문 전 연락하여 남은 수량을 확인한 후 내원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는 장수군에서 27일부터 29일 3일동안 진행된 ‘2024 제4회 장수 트레일레이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4회 대회는 20K코스(349명), 38K-P코스(543명), 38K-J코스(403명), 70K(161명), 100K 코스(162명) 총 5개코스로 진행됐으며 100K코스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12개국의 선수들이 참여해 국제 대회로서 성장세를 보였고, 총 국내·외 1,600여 명의 선수가 축제의 분위기 속에 산을 내달렸다. 대회 결과 100K코스에서는 조계훈 선수(14시간42분14초)와 박지영 선수(17시간50분56초), 70K코스에서는 심재덕 선수(9시간19분58초)와 Chisato Kario 선수(11시간38분15초), 38K-J코스에서는 김수용 선수(4시간31분56초)와 박수지 선수(5시간15분59초), 38K-P코스에서는 박형근 선수(4시간30분55초)와 이새별 선수(5시간22분17초), 20K코스에서는 오혜성 선수(2시간6분54초)와 신기해 선수(2시간33분55초)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립도서관과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과학 및 독서문화 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립도서관에서는 작전도서관, 효성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임학도서관 5개 도서관이 참여했다. 계양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정보교류, 과학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양구민의 과학문화 인식을 높이고, 도서관 프로그램과 효율적으로 결합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사이브러리(SCIence+LiBRARY)’ 서비스를 충족시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