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9/27 부터 29일 군서면 상대포역사공원에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개최한 수상공연 콘텐츠 ‘달빛을 품고, 영암을 누비다’가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3일 동안 상대포역사공원에서는 박경하, 박강수의 달빛 포크송,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달빛 뮤지컬 갈라쇼, 가수 박혜원의 달빛 콘서트, 구림마을 달빛 야행 등이 열려 가을 밤 영암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가을밤 운치 있는 상대포공원에서 캠핑 의자와 빈백 등에 앉아 편안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는 분위기였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공모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진행했고, 영암의 관광문화자원 중 하나인 상대포역사공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관람객에게 매력 있는 장소로 각인했다는 평가다. 김영중 영암군 관광스포츠과장은 “영암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수준 높은 공연을 결합해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0월 16일 실시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대비해 30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선거 지원 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선거 지원 상황실은 일정별 선거사무 지원과 공직자에 대한 공정한 선거관리,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개표 진행 상황 모니터링 등 선거사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전 공직자에 대한 공직선거법 교육, 회의 등을 통해 공명선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는 만큼 선거가 끝날 때까지 법정사무를 완벽하게 이행하겠다”며, “아울러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통해 공명선거를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경북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관계자와 성주군 선남면 성원1리, 용암면 문명1리 주민 60명이 청송군 안덕면 신성2리를 방문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신성2리에서 추진 중인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네스코 세계지질유산으로 등재된 공룡 발자국 화석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객들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백일홍 단지를 찾아 가을 꽃놀이를 즐기며, 청송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사촌 공동체 신성2리 마을을 우수한 선진지로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상남도의회 차원의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움직임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순택(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은 2일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종사자, 외국인 체류자, 인근 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여가·휴양기능을 제공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창원시 진해구 일원 2,258천㎡ 부지에 골프장,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및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03년 최초 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 2008년 공동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2009년 공동개발 사업시행자와 민간사업자 협약 체결을 거쳐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2024년 9월 현재까지 골프장만 준공전 사용허가를 받아 영업에 들어간 것 외에는 추가적인 진척 사항이 없다. 오히려 관계기관 및 민간사업자의 법적 분쟁 등으로 장기표류하고 있어 행·재정적 손실뿐만 아니라 도민의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변산면은 지난 27일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철)와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청렴 교육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여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에 대해 교육·홍보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최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청렴교육·캠페인은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였다.”며 “솔선수범하여 반부패·청렴문화를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을 만들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7일 부안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강의실에서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행복장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성코리아 김아현 강사를 초청해 로컬푸드 고객 응대 시 호감도를 높이는 양방향 소통법, 올바른 표정과 화법, 고객 욕구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소비 수요와 날로 높아지는 고객 서비스 인식 수준에 대응하고자 부안 로컬푸드 직원의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앞으로도 로컬푸드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부안 로컬푸드를 찾는 소비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수준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공약사업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2022년 11월 행복장터 개장 후 꾸준한 직원 교육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준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순수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직장인들의 삶을 정글에 빗대어 재밌게 표현해 전문가와 평단의 호평을 받는 뮤지컬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정글라이프는 먹지 않으면 먹히는 곳, 숨 막히는 현실의 막막함을 얘기하면서도 그 상황을 열정적으로 헤쳐가는 직장인들의 삶을 배우들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감정정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관객 몰입도가 압권이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공연으로 부안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상연되며 러닝타임은 110분이다. 티켓 예매는 1인 4매까지 가능하고 30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현장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1000원으로 구매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아동보호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이병훈 경상북도 성주군수와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을 지목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5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며, 군은 지난 7월 해당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문체부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9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58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28억원)을 투입해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단지 내 위치한 (구)청소년수련관 건물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3,163㎡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기본시설인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가능하도록 공간 구성을 했다. 무안군은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고, 기존 건물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로 가을 문학의 향연을 연다. 책의 계절 가을, 목포로의 문학 여행을 떠나보자.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차범석길 일대에서 골목길 문학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만나 펼쳐지는 이색 문학 축제로 골목길, 작가 생가, 빈 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입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문학, 유토피아 문학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 골목길 문학 전시, 공연, 체험 및 독립서점 페어, 차범석 탄생 100주년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5일 개막식에서는 제16회 목포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그룹 ‘루트머스’공연과 함께 가수 최백호의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