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16시 덕양구 향동동 527에서 이동환 시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대덕동·화전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은·향동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향동동 지역 및 주요 거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이나 정류장에 따르지 않고 승객들이‘똑타앱'을 이용해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가 정해진 시간에 앱에 표시된 정류장에 도착해 탑승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반드시 앱 호출로 이용하여야 한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고양똑버스는 오는 10월 2일 향동동에 전기저상버스 4대가 정식 투입되어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덕은동에는 운행차량의 환경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전기저상버스 3대가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향동동 및 덕은동은 출근 시간인 06:00부터 09:30까지는 각 동에서 가양역까지, 퇴근 시간인 17:30부터 21:30까지는 가양역에서 각 동으로 오는 노선형으로 운영된다. 이외 시간에는 앱에 표시된 탑승 가능 지역에서 호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9월 28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도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남북예술제-그 날은 옵니다’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과 북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자유통일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승승장구의 고고장구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탈북민 예술단인 남북무지개예술단이 ‘반갑습니다’와 함께 노래, 무용, 마술춤 등 북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우리의 전통문화인 판소리 춘향가를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선미 명창의 소리로 무대를 채웠으며, 국악신동 고민준의 ‘수궁가’와 최선주 한국무용가의 호남살풀이춤으로 전북의 멋을 선보이며 남과 북이 하나로 어울어졌다. 마지막으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 연곡'을 가수 김나니의 노래로 모두가 어우러진 가운데 ‘우리의 소원 통일’을 출연진과 함께 부르며 남북예술제가 막을 내렸다. 송현만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 공급과 주택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중인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의 입주계약을 100% 완료하고 이달내 입주완료코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지원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없이 일정금액의 예치금을 받고 2년간 거주(2번 연장 가능),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삼호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2백 호를 공급받아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 3십 호를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입주 접수를 받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20일까지 입주계약을 완료했다. 영암형 공공주택에 입주하는 신혼부부 서민수(41) 씨는 “우리부부가 입주할 수 있게 도와줘 감사드리며 이 기회를 발판삼아 더 노력해서 열심히 살겠다.”라 말했고 또 다른 입주자 김지승 (34) 씨는 “좋은 기회로 입주해서 기쁘고 이런 사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입주자는 이달까지 이사를 완료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영암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회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남해안 종합개발청’ 건립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은 전남, 부산, 경남 3개 시·도를 중심으로 남해안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지원·이개호·서삼석·김원이·문금주 국회의원,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기업 및 기관·사회단체,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남해안권 발전 비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남, 경남, 부산 시·도지사가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 토크쇼에 이어 전문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시·도지사 정책토크쇼에서 “남해안은 환태평양 관문으로 섬·해안·갯벌 등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 인재개발원 주관 ‘창의공감마당 찾아가는 자치구 교육’이 27일 동대문구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자치구 교육’은 창의적 행정으로 조직변화의 동력을 확보하고 시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 ‘창의공감마당’을 자치구로 확대한 것이다. 이날 교육엔 동대문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 ▲챗GPT 활용법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진행을 맡은 동대문구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직원들이 오늘 교육을 계기로 각자의 업무에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5일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등 유관 단체는 3분기 야간 동행 순찰 행사를 추진했다. 중앙동에서는 6월 중 실시한 2분기 야간 동행 순찰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야간시간에 유관 단체장 및 통장들과 통별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고충사항을 청취해 ‘소통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노주희 중앙동장은“분기별 순찰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 28일 양일간 ‘2024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공유, 협업사업 발굴 등 네트워킹의 꽃을 피웠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 허니고추장 만들기 체험 ▲참여자 자유토론을 통해 기업 운영 중 겪는 고충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시기에 열린 네트워킹 데이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가음정, 성주동) 의원과 김경희 의원(중앙,웅남동)은 27일 CCTV 운영·개선과 관련해 창원시·경찰 등 관계자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CCTV 성능·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백승규·김경희 의원 외 창원중부경찰서 수사지원팀장·신월지구대장,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 제137회 임시회에서 CCTV 보안 성능 강화 등 내용이 담긴 ‘창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백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CTV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CCTV 고도화는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관심을 두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보완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고교학점제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중등교육과, 미래교육과, 교육여건개선과, 교육시설과 등 관련 정책 분야별 담당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향후 계획’과 ‘울산온라인학교 설립‧운영'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가칭) 울산온라인학교’설립에 필요한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학교 공간 조성, 연구‧준비학교 운영, 전국 최초 센터 중심 학점제형 순회교사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율 점검 도구를 활용해 각 학교의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도 이어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이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회 출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추석장사씨름대회는 설날, 단오, 천하장사 대회와 함께 민속씨름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전국의 씨름선수들은 최고의 영예인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제주도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제주도청 소속 황찬섭 선수는 15일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서 김성하 선수(창원특례시청)를 상대로 3판 모두 승리하며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올랐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에 우수한 성적으로 제주도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황찬섭 선수의 생애 첫 소백장사 등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사기를 높이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1월 1일에 창단한 제주도청 씨름단은 현재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