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28일 구미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LG 드림페스티벌에 맞춰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와 글로벌 선도기업 LG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기업사랑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2023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LG와 구미를 주제로 한 영상을 6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했으며, 전국에서 총 10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아빠의 7747번째 출근’이 차지했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근면한 한국의 아버지상’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1996년 LG에 입사해 정년퇴임을 앞둔 아버지의 출근길을 따라가며, LG에서 근무한 소회를 감동적인 휴먼다큐영상으로 풀어냈다. ※ 대상 1명(상금 500만원), 금상 2명(250만원), 은상 3명(100만원), 동상 5명(50만원), 장려상 10명(30만원), 입선 15명(10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서정식당이 지난 26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4호점”에 가입하였다. 입소문으로 단골들이 많은 서정식당은 총 12가지 맛깔스러운 반찬과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등이 푸짐하게 차려서 나오는 백반 맛집으로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순 대표는 “나눔은 저희가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식도 기부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며,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우리 이웃을 위한 서영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군 복지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와 , 우주항공청은 9월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 ‧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방사청, 산업부(국가기술표준원), 우주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처별 우주산업 육성방안 및 국가표준화 전략을 발표하고, 업무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우주 표준 및 인증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주기술 발전과 우주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각 부처는 다음과 같은 협력 사항에 합의했으며, 표준화를 통해 민과 군의 수요를 모음으로써 그간 외산이 주류였던 우주소자 및 부품의 국산화와 국내 부품기업 육성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민과 군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우주 소자 및 부품에 대해서는 표준(KS) 및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고, 우주 구성품에서는 KS 및 국방표준·인증체계를 활용하되 상호 업무지원을 통한 통합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년 7월 11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6호기의 임계를 9월 27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6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는 안전 관련 기기 및 배관 상태, 유류 저장 지역 화재 방호 상태, 기기 냉각수 열교환기 건전성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원안위에서 심의·허가한 대로 원자로 헤드가 적합하게 교체됐고, 기기 냉각해수 계통 취수구조물 앵커가 적절하게 재시공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원안위는 한빛 6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원자로 출력 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와 도내 연안 시군, 해양쓰레기 저감 관계기관은 해양쓰레기 수거ˑ처리 기관 간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동 대응 체계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앞서 6월 17일 도내 해양쓰레기 통합관리와 수거 효율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도내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7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중점 협력과제를 선정하는 등 공동 대응의 기초를 마련했고, 이달 회의에서 ▲ 집중호우 등 재해쓰레기 발생 시 가용자원 지원 및 상호협력 계획 ▲ 도내 방치된 폐뗏목, 폐스티로폼 수거 대책 ▲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 효율적 운영 방법 등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산항 부두 인근 집하장 공동사용, 낙동강 쓰레기 해양 유입 시 수거선 지원, 한려해상국립공원공단 관할 도서지역 수거 주기 확대 등 해양쓰레기 수거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 지난 20일~21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660톤의 해양쓰레기도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재난 안전 대비에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대응으로 6개 분야 42개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경남은 이번 평가로 전국에서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광역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관리 업무 실적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의 ‘실적’ 중심 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여 역량평가 비중을 높였고, 기관의 실질적 대응과 수습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역량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역량측정으로 형식적 평가를 탈피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중앙재난관리평가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의령군민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진회 부군수, 배민주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오민자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의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의령군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영상 시청,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양성평등 행복의령’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의령군 여성단체가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진회 부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성평등 의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계홍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장(52, 대의면)이 지난 25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한 김계홍 회장은 2021년 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회장과 2023년 경상남도연합회 총무를 역임하며 생활개선회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농촌여성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다른 친화력으로 회원들과 함께 활발히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단체의 조직강화를 위해 1회원 1과제의 생활기술 보급에 앞장서며 지역농산물 명품화,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농업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계홍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에 힘을 보태 활력 넘치고 살맛나는 농촌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한마음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들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인 세종동 일원(S-1 생활권)을 방문해 부지 규모와 주변 입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박수현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과 김종민 의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출범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언론·건축·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수립 자문기구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의 두 번째 회의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시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