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9월 25일 11시 고성군 동해면 발전위원회는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동해면 발전위원회에 접수된 건의사항 4건의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동해면 사회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여부 및 내용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최규동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신 위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동해면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현열 동해면장은 “늘 동해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시는 최규동 동해면 발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연말을 앞두고 동해면의 다양한 사회단체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는 지난 24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경로당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 상호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군위나누미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선정된 군위 마실 노래방이 진행됐다. 이후 2부에서는 점심식사 후 경로당 운영대장 점검 및 토의가 진행됐고,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단합대회가 마무리 됐다. 남술채 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까지 노인회가 잘 운영될 수 있었다”며 “단합대회를 통해 재충전된 에너지로 연말까지 다시 달려보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행운과 행복감을 전달할 '부자 이벤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군은 10월 3일부터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 기간에 '리치 복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치 복권은 축제 기간 중 관내 영업점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축제장 방문 도장을 찍어오면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관내에서 물품 구입, 식사 등 구매한 영수증을 내밀면 '리치 복권'이 증정된다. 2만원 1장, 4만원 2장, 6만원은 3장이 지급된다. 솥바위 등 축제 개최 장소와 곤충생태학습관 등 의령 관광지를 다니며 도장을 받아와도 '리치 복권'을 받을 수 있다. 5곳을 방문하면 복권 1장, 10곳 모두를 방문하면 복권 2장이 주어진다. 리치복권을 긁으면 행운의 경품이 쏟아진다. 1등(1명) 세라젬 안마기, 2등(2명) 세라젬 발마사지기, 3등(600명)은 의령사랑상품권 1만원권 등 총 3만여명에게 부자축제 다운 풍성한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축제 하루 전날인 2일에는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에 숨겨둔 '7성구'를 찾는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6일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기강 댑싸리 축제(10.3.~10.6.)를 앞두고 축제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최진회 부군수가 관련 부서,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장 전반을 둘러보며 주차 및 교통관리, 설치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한 세부계획 등 전반적인 안전요소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지방자치법'제49조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시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의 대 집행기관 견제, 감시 기능 중 핵심적 역할 중 하나이다. 도의회는 보다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10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진행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접수는 도의회 홈페이지(열린의정'행정사무감사 관련 의견수렴)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반려 화분을 만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착한 복지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제단 및 재봉하여 만든 반려 화분을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나눠주며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나민희 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차가워진 날씨만큼 외로움이 커진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꽃처럼 활짝 핀 미소를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로 귀농한 귀농인,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귀농인 정착교육이 시행됐다. 귀농인 정착교육은 귀농에 관련된 지원정책 및 제도, 법령소개와 농업입문교육 등을 소개하며, 농촌에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들이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인 정착 교육은 매년 1차(4월, 9월), 2차(6월, 10월)로 4회에 걸쳐 시행되며, 이번 하반기 1차 교육은 신청자 23명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지원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귀농귀촌 △농지제도의 이해 △현장체험(영농기초교육) 등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살미면 유기농체험센터에서 진행한 양갱 만들기 및 텃밭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양갱을 먹어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장정희 소장은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이 교육이 길잡이 역할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와 용인시, 용인소방서, 아파트 관계자는 27일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5단지 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를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인근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119안전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대피 방송, 스프링클러 작동, 지하주차장 진입을 통한 초기 진압, 인명 구조와 응급 의료 대응, 화재 차량 견인 및 완전 진화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상방방사관창과 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전용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배터리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법을 시연하는 등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훈련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과 관계자들이 화재 초기 대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산강 문화 연구회’는 24일부터 3일간 김홍신 문학관, 연산문화창고, 이효석 문학관, 효석달빛언덕, 오대산 월정사, 딥다이브 뮤지엄을 각각 방문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다양한 문학관과 유휴공간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지역고유의 문화자원을 잘 보존하여 관광자원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으며, 조영미·김정숙·김관용·이상만·최정기 의원들이 참석했다. 첫날 일정으로 김홍신 문학관과 연산문화창고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와 문학관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문학행사 및 주민참여형 복합문화공간 홍보방식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 청취 후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이효석 문학관, 효석달빛언덕을 방문하여 문학과 관광이 어우러진 관광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연 문화유산을 잘 보존한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하여 전나무 숲길을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딥다이브 뮤지엄을 방문하여 약 1200평 규모의 빛과 소리, 향기로 어우러진 다양한 전시관을 경험했다. 조영미 대표위원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학관 운영 사례와자연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미국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미국 현지인들은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과 부자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가 있는 의령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내달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에 나섰다. 오 군수는 축제 영문 팜플렛을 직접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군을 소개하며 부자 기운 넘치는 솥바위, 그리고 솥바위를 중심으로 8km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과 실제 삼성 등 굵직한 기업의 창업주가 탄생해 이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했다. 미국 현지인들은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한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호기심을 보였고, 특히 '부자뱃길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의령군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등의 대기업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K 관광 중심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