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모두가 공감하는 학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안전교육 정책 및 지원 방향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2학기 교육활동 활성화에 따라 학교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학교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지원을 위한 것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 학교안전교육 사업과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재난 안전인식도 진단검사 ▲체험중심 안전교육운영 지원 ▲교통안전관리 강화 ▲학교안전관련 매뉴얼 안내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사안발생 시 긴급 지원 방안 등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의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이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및 주요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고, 단국대학교 장정섭 강사의 “부동산 세법”이라는 주제로 조세의 판단, 양도소득세 구성 요소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변화되는 부동산정책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오늘 교육을 통해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이랑교육마을은 27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복합나눔센터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은 정용갑 이장의 인사말과 진안군수, 의원 등 축하와 함께 사진 촬영, 다과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랑교육 마을은 2008년도 1단계 그린빌리지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사업을 통해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건축면적 139.23㎥의 복합나눔센터를 신축했다. 신축한 복합나눔센터는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마을 식당과 카페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복합나눔센터 시설이 이랑교육 마을의 활기찬 중심지가 되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모두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2024년 제6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지난해 대비 참가 인원을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7월 천문·우주 캠프를 시작으로 4차 신산업 캠프, 천문·과학시설 탐방 캠프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천체관측, VR 콘텐츠 체험, 코딩·3D콘텐츠 제작, 천문과학시설 탐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연계 기술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더욱 심도 있게 학습했으며 나아가 고차원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도 가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와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참가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양질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7일 지례초등학교에서 지례초등학교 학생 14명과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친밀감 향상 및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공예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 배려하고 협동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혼자 개별적으로 하는 활동보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이라 더 재미있었고, Wee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교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는 오는 10월 20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두근두근런' 마라톤 대회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찾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경험담을 공유해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여의도공원-국회의사당-성산대교를 통과하는 총 9km로 1km마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는 펀런(FUN RUN)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코스 정보는 두근두근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기 위한 이번 마라톤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서장실에서 근속승진자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소방장으로 승진한 고종인·박진현 소방관에 대해 승진자 임용장을 전달하고 축하·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희곤 서장은 “승진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BTL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그리고 사업시행자(운영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73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45명, 사업시행자 8명 등 총 226명이 참석했다. BTL(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가 임대료를 지급하는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이다. 2024년 9월 1일 기준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127개 학교에서 13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일반 재정학교와 다른 BTL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관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BTL사업의 올바른 이해 ▲BTL학교의 운영 및 성과평가 ▲관리운영권 만료학교의 공동시설점검에 따른 수선비용 충당금 사용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성과평가는 BTL 학교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임대료 지급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되며, 미래학교추진단은 46개, 지역교육청은 85개 학교의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계양산에서 실족으로 인한 거동불가 상태로 구조된 고령의 시민의 딸이 지난 25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감사글을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글의 주인공은 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노현석 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노현석 대원은 비가 많이 오는 악천후에 계양산 팔각정 부근에서 넘어져 거동불가 상태로 하산이 불가능하다는 신고에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고 지점에 도착한 대원들은 능숙한 조치로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노현석 대원은 구조대상자를 업고 계양산을 빠르게 하산할 수 있도록 구조했다. 글쓴이는 “아버지가 악천후인 날씨에 산에서 넘어져 혼자 내려올 수 없는 상태가 돼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했는데 신속한 출동과 정성스런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으셨다고 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노현석 대원은 “항상 구조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지만 칭찬 글을 받게 돼 더욱 큰 성취감을 얻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최근 학교 내 딥페이크 기반 성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가 9월 초 관내 고등학교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적 영상물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및 피해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3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