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들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인 세종동 일원(S-1 생활권)을 방문해 부지 규모와 주변 입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박수현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등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과 김종민 의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출범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언론·건축·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수립 자문기구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의 두 번째 회의로, 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시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및 보건복지 정책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으로 공무국외연수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그동안 상임위 회의에서 다루어졌던 주요 당면과제들을 범주화한 결과 ‘관광정책의 다변화와 고도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보건복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주요 의제로 도출됐고, 해당 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조사한 뒤 최종 방문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먼저 MICE·산악·산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 다변화와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고야 관광컨벤션뷰로 △아이치현 국제전시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다테야마 알펜루트 △세계문화유산 시라카와고 합장촌 역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경남은 관광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관광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행·재정력을 집중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에서도 남해안, 산악·산림, 산업·문화유산 등 경남이 보유한 자연환경과 유산을 연계한 관광정책의 다변화 방안과 21세기 고부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역주택조합 관계자가 참석하여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의견 청취’를 가졌다. 참석한 발리 일원 지역주택조합(온양발리스타) 관계자는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새로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재개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업(아파트)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迂餘曲折)을 겪었고, 지금은 조합원들의 사업 비용 등이 증가하여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큰 걱정거리지만 그래도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전적으로 바라고 있다. 또한, 조합원들은 사업 구역의 학교용지가 존치되어 학교가 신설되길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용지와 사업 주체 변경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에게 방안 모색과 협조 등을 건의했다. 공진혁 의원은 “오늘 건의한 사항을 지역주택조합이 명확하게 건의사항을 정리할 필요가 있고, 또한 사업추진이 지연된다”며, 발리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이후 인구유입을 생각해 볼 때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환경 개선에 지장을 초래하고 생활편의 등 관련 인프라 시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27일 오전 11시 상북면 천전경로당 일원 명촌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울산시 및 울주군 관계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우 의원은 ”명촌천 구간은 하천폭이 좁아지는 곳으로 병목 현상 때문에 우천 시 인근 논으로 하천이 범람하여 피해를 자주 입고 있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울주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연장 안전사고’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경남도, 창원중부경찰서, 창원문화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MAMF(맘프) 개막식 행사 중 1층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고 공연 출연진 및 관람객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주출입구 인파가 집중되어 인명사고로 심정지 10명, 부상자 50명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시는 화재 발생 상황 보고, 상황 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포함된 각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조치를 하는 등 실효성 높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최근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화재 대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화재 발생 단계에 따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 최대 규모의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9월 27일 강남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9월 정식 개장한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공식 대회로, 16개 클럽의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6일 김재병 소방본부장이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과 같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쉽게 사이버 도박에 노출되고 있어 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부서장,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계획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에 실시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및 계획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 졌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 전체 빈집은 591호이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59호,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375호, 안전 등 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이 157호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591호 중 철거예정 또는 철거완료되거나 현재 사용중인 38호를 제외한 553호에 대한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이번 빈집정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빈집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빈집정비계획 수립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군위,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LG헬로비전 경남방송 오종철 총국장과 직원 10여 명은 9월 2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가을맞이 마음나눔 꾸러미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제작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꾸러미를 고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농산물(햅쌀, 검정찰현미, 밀가루, 표고버섯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성군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LG헬로비전 경남방송 오종철 총국장은 “곧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농산물로 알차게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헬로비전 경남방송은 추석맞이 나눔 실천, 꾸러미 사랑 전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전달받은 농산물꾸러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공룡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룡의 문 광장을 시작으로 주 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주요 전시관과 야외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공룡엑스포의 대표 볼거리인 퍼레이드 공연단과 중국 기예단의 전문서커스단을 격려하며 안전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관람객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민국 최대 공룡축제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30여 명 규모의 퍼레이드와 첨단 AI기술을 접목한 공룡체험, 추억을 느끼는 LP음악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