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포항·경주·영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 동남권 호국역사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 경주, 영천 3개 도시가 함께하는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과 ‘호국 음악회’, 호국역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문화제를 진행했다. 문화제는 전자현악 3인조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윤한우 보훈단체장협의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2024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에서는 6.25 전쟁 당시 최후 방어선이자 대반격의 시작점인 포항, 경주, 영천 전투를 부각시켜 승리를 재조명했다. 또한 당시 긴박하고 처절했던 전투에 대해 동남권 지역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MJC댄스 공연과 함께 해금 연주가 은한, 가수 권민제, 윙크, 윤태화가 호국역사 음악회를 통해 멋진 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시니어 모델 화보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능 기부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은 ‘뷰티인사이드 with senior’ 프로그램을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메이크업 및 헤어 손질 교육을 마친 의왕부곡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뷰티인사이드 with senior’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관리법 및 올바른 메이크업 교육을 지원하고, 시니어 대상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통해 시니어 화보집을 발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청소년들은 시니어 모델의 화보 촬영을 위해 헤어 손질과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패션 컨셉 및 스타일링까지 도우며 화보집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자기관리법 교육을 통해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시니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사안 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산 보람컨벤션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울산교육청 교권 담당 지산 변호사가 초청돼 ‘교원지위법 이해와 교육활동 침해 사례‧판례 분석’을 강의했다. 이어 쟁점이 있는 모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에 대한 조별 심의 실습과 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게 침해행위를 하게 되면 학생 또는 보호자에게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가, 경찰로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동 연수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하고, 위원들의 전문성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교원과 학생과 보호자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7일,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관내 폐‧공가 정비 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철거공사 완료 후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71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28일)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민간행사 의전 간섭 지양해야’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공무원들이 의전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 크다는 것과 과도한 의전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유성구의 민간행사 의전시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유성구의 주요 행사에 우리 구 의전지침이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나 보조금 지원단체의 행사까지 구가 간섭하는 사례가 있어 민간단체에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숙 의원은 “의전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격식을 갖추어 귀빈을 예우하는 것이지 보조금을 받는 단체들에 대한 갑질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숙 의원은 각종 보조금 단체 등에 대한 의전 매뉴얼을 정비하여 지나친 간섭을 지양하고 단체의 자율적인 진행에 개입하여 의전이 본래 취지와 달리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부군수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면한 현안을 마주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충실히 군정에 임하겠습니다” 순창군 제31대 신임 부군수로 염기남(53) 전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이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염 부군수의 취임식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신임 염 부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목표 추진에 적임자로 발탁되어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염 부군수는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도립국악원 원장, 자치경찰행정과장, 체육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염 부군수는 전라북도 체육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2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1분기 위기 청소년 사례 경과보고 △ 2분기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 △ 상반기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현황 및 지원서비스 현황보고 △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적절한 상담 개입 접근방안과 경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남구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강남교육지원청‧남부경찰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행복나눔사랑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27일 손수 조리한 ‘똑!똑!한끼’반찬(4종)을 관내 홀몸노인, 중장년 단독 세대 등 고독사 위험군 30세대에 전달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순식당(대표 이용운 ․ 박광순)에서 반건조 갈치조림 반찬을 지원하여 취약가구의 식생활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8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및 소진예방을 위해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협상가 충남태안경찰서 여청수사팀장를 초빙해 위기의 삶으로 내몰린 대상자 사례관리 및 지원 방향, 자살 고위험군 위기협상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담당자의 역할과 위기협상방법,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는 교육과정으로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서비스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6월 현재 224가구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사회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협치를 본격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8일 담양 명지원 정원카페에서 ‘2024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관협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민간의 공동 협력·소통 창구다. 지역 현안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를 통해 지역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치협의회의 실행력 있는 정책 발굴 및 민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굴된 의제가 2025년 광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워크숍 일정을 대폭 앞당기는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미란·안평환 광주시의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기훈 광주NGO지원센터장, 9개 분과위원회 위원, 광주시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관 공동프로젝트 안건 발표 및 선정,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보고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민관 공동 프로젝트로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