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의 수료식을 6월 2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교육 과정과 현장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귀촌교육은 총 30명의 교육생 중 27명이 수료하여 90%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들은 앞으로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농업기술을 배우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 적응 등 인적 네트워크 형성하여 정보교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24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8일 복지관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오혜선씨가 바리스타 금상, 박재민씨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금상, 이원준씨가 Word processor 금상, 김경찬씨가 그림(수채화) 은상, 최미진씨가 컴퓨터활용능력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의 직종에 총 3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바리스타 3명(고은주, 오혜선, 이옥자), Word processor 1명(이원준), 컴퓨터활용능력 2명(유태광, 최미진), 워드프로세서 1명(김영호), 컴퓨터 프로그래밍 1명(박재민), 그림(수채화) 3명(김경찬, 모윤솔, 오지은) 총 11명이 출전했다. 이번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입상자(오혜선, 박재민, 이원준)는 9월 3일부터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배우려는 열정과 노력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함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요’ 모금함을 팜스마트(대화로 146)의 협조를 받아 계산대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함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홍보와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 나눔을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모금함으로 마련된 성금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여 추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송포동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4. 6. 28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등 취약 지역의 소독 업무를 담당하는 공동방제단원 및 축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방제단의 소독 기술 향상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방제단 제도 및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수칙, 소독약의 종류와 사용 방법, 소독 장비의 사용 및 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공동방제단은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오염원 제거라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소독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동방제단원의 역량과 처우를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동산1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제2차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영양과 운동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영양사가 식초의 혈당 및 혈압 관리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식초 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하고 허브 레몬 식초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건강 운동관리사가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과 운동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 스트레칭 운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다 함께 운동하고 식초 만들기도 해보니 재밌고,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8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대룡119안전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설계공모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40개 업체의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 설계공모 지침 등 안내에 이어 개별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사건립추진단장(안영미)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신청사는 강원특별자치시대 100년을 이끌어 갈 랜드마크이자, 행정복합타운의 중심지로 도민이 자유롭게 오며가며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할테니,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9월 24일 공모안을 접수받아 기술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11만4천㎡ 규모로 추진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5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20여 명이 경남 함안군 일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고성군 주민들 상호 간의 소통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들은 낙화놀이로 유명한 △무진정 △괴항마을 골목길 프로젝트 △괴항마을협동조합 △함안박물관 및 말이산고분군 등을 방문하여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주도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답사를 한 주민은 “타 지역 선진사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해보니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도시재생의 맥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선진지 답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들에게 사업 기획, 기업 홍보, 컨설팅 등의 지원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청년활동가들이 전라남도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 2개소를 방문하고 현장 학습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청년활동가들은 장흥군 내 사회적기업 9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 물품을 홍보하는 데이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김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고성지역자활센터 두드림 공방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컬러풀(Colorful), 소풍’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사의 지도를 따라 패브릭 물감, 마카를 활용하여 손수 제작 신발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두드림 공방’의 조현아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강의 시작 전 패브릭 물감, 마카를 이용한, 다양한 패브릭아트 및 캘리그라피 액자 등의 작품 설명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천세은 교육생은 “사회복지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진예방 교육에 처음 참석했는데, 손수 제작 신발을 만들면서 활동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다른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김종환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무더운 여름의 시작에 앞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본인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면서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소진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평구는 28일 ‘부개역 주변 및 고가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개역 인근 주민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정비된 시설물과 부개역 남부광장과 북부역 2번 출구 앞 일원에 새로 조성된 쉼터를 둘러봤다. 사업비 3억3천5백만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부개역 남·북부 출구 앞 광장 및 부개고가교 하부 일원에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개역 북부 광장에 있던 기존 노점상과 운영이 중단된 구두수선대를 철거하고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보관대를 이동시켜 설치했다. 이후 넓어진 광장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방음벽 도색 ▲보도정비 ▲수목식재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이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개역 남부 광장의 경우 ▲파고라(조형 그늘막)와 앉음벽 설치 ▲황금사철나무 및 철쭉 식재로 휴식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부와 같이 방음벽 도색을 통해 쉼터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구는 부개고가교 북측 하부공간에 염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