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사업담당자 2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정부가 취업취약계층 등의 신속한 취업과 고용안정을 목적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직접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활동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는 경미한 사고라도 근로자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불감증 등 근로자 인식 전환 및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군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황원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4시부터 16시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 예초기 작업 재해사례 ▲ 야생 진드기 사례 및 예방수칙 ▲ 주요 유해위험요인 및 예방수칙 ▲ 보호구 종류 및 필요성 ▲ 온열질환 및 각종 유의 사항 등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제2회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은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 군 군민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며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군의회 의장, 고흥군의회 의원, 4개군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대축제가 됐다. 각 지역별 30명에서 40명으로 구성된 4개군 합창단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1부 행사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합창단(지휘 강길준, 반주 박혜진)이 ‘님의 노래’, ‘고마리꽃’에 이어 영화 어바웃타임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일 몬도’를 불러 합창 페스티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강진합창단(지휘 김송자, 반주 정은아)은 ‘동요 메들리’와 ‘강원도 아리랑’, 이수인 선생의 대표 가곡 ‘내 맘의 강물’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 수를 기록하면서 귀농 1번지를 입증했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흥군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1,645명으로 그중 귀농인의 수는 132명(가구원 수 1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라남도 시·군중 가장 많은 인원이며, 전국 군 단위로는 두 번째이다. 귀농·귀촌인 중 청년 귀농·귀촌(30대에서 40대) 754명(45.8%), 중장년 귀농·귀촌(50대 이상) 891명(54.2%)으로 고흥군이 다양한 연령층의 귀농·귀촌인들에게 관심을 받는 지역임을 보여줬다. 군은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을 위해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와 권역별 주거단지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질 좋은 귀농교육 제공을 위해 기존의 남양면 귀농학교를 확대 조성해 ‘체류형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도시 1번지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정책 및 정착 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40분 의장실에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활동의 안정적인 지원 및 법률적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민수 입법고문은 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으로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돈영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태일 소속 변호사로, 김경렬 법률고문은 K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법률고문은 각종 이의신청 및 의안 심의 관련 자문, 의회 관련 소송수행 등을 하게 된다. 두 분야의 고문 모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오는 6월 30일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윤원균 의장은 “의회는 입법 활동의 안정적 지원과 의정 관련 자문 및 소송 수행 등을 위해 2016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오늘 위촉된 고문분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의회의 입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며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매달 식료품을 구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6월에도 협의체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커피, 생강전병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안부를 살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항상 부지런히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2일과 26일, 양근4리와 백안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건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이웃 살핌, 마을 건강 돌봄 2024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읍 이웃돌봄의 날’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양평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주민 건강 돌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체조 ▲건강교육 ▲복지+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 복지 리더를 활용해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등 ‘양평채움돌봄사업(누구나돌봄)’을 안내하며 복지서비스도 함께 연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양평읍에서 직접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시니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비슷한 프로그램들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건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더 깊이 전달되도록 하겠다. 읍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 1일 사랑나눔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지난 27일, 양평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지역사회 내 일반팩과 멸균팩 회수율 향상을 위한 활동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군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주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이 벼 유통업체 등과 힘을 합쳐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벼 보관 창고마다 지난해 수확한 벼로 가득하고 생산비 증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산지 쌀값 지속 하락 등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10㎏ 양평 쌀 한 포당 양평군이 3,500원,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개인정미소 등 벼 유통업체가 1,500원을 부담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을 할인 판매한다. 군은 양평 쌀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양평 쌀로 지은 맛좋은 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517t의 쌀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과 벼 유통업체의 시름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질 좋은 양평 쌀이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아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차야다 작가의 도서 ‘아빠 쉬는 날’의 원화를 전시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미술감독인 차야다 작가의 ‘아빠 쉬는 날’은 학교에 가서도 집에 계신 아빠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흥미롭게 그린 그림책이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이담양평해장국 낙원교회에서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를 펼쳤다. 마익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해장국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상패동의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마익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