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예술로(路) Exchange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Upcycle [아트리뷰/Art-Review] 업사이클과 정크아트를 모티브로 하여 재생과 탄생 “예술로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형 업사이클·리사이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고근호, 고금남, 나사박, 마C, 심흥재, 양나희, 유순, 임택준 등 순천 및 전남 동부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작가들이 대다수 참여한다. 기획전시 예술로(路) Exchange는 남문터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시작하여 총 4회에 거쳐 K-디즈니, 업사이클, 정크아트, 생태, 웹툰 등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환경과 자원, 도시재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주일에 하루씩 진보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운영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줌으로써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공감·의사소통·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본 교육은 또래 상담자의 역할을 친하고 좋은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 주는 친구 세 가지로 상정하고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태도와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의 의미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고,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알아볼 수 있는 교육이었다. 앞으로 친구들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고,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잘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여 학교폭력문제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네이버 밴드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개인별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행사기간 내 7,000보 이상 걷기 5회 이상 인증하고, 치매인식개선 퀴즈 3문제를 푼 참가자에게 사은품을 지급했다. 참가자들은 걸음 수 인증과 산책길 사진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했고, 걷기 운동을 통해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치매퀴즈를 풀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걷기 생활화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청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27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의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4월 중순부터 8주간 운영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의 의미 이해 및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 도시재생 현장설명, 품격·컬러·명화·문화예술에 대한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주제로 주민주도형 활동과 교육을 수행했으며, 이 날 졸업식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가족 및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앞으로 졸업생들이 청송군의 지역 도시재생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목공예의 매력을 체험하고 전문 지도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목공체험지도사(3급)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받으며, 교육은 7월 20일과 21일에 2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목공 기초 수공구 및 전동공구(스크롤쏘, 우드버닝) 사용법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론 및 실습 과정은 총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목공 관련 교육 현장에서 전문교육인으로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보조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순천시목재문화지원센터(해룡면 여순로 1767-7)이다. 수강신청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목공예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전문 지도사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2일,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 세 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국비지원 부문에 한국도로공사가, 자체구축 부문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더존비즈온이 지정됐다. 선정된 세 기관은 하반기 중 안심구역 운영 요건에 맞는 시설·기능 등을 갖추고 최종 현장실사를 거치면 연내에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안심구역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하에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환경적 안전성을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 보다 유연하게 가명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안심구역은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활용 할 수 있고 보관된 데이터를 제3자가 재사용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안심구역은 통계청(’24.3월 개소)과 국립암센터(’24.7월 2주 개소 예정)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세 기관은 각각 ‘국토교통’, ‘사회복지’,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하면서도 유연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 어물항에서 진행되며,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또는 강동파출소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울산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8건으로, 이 중 30건(79%)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표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 활동자를 중심으로 예방정비 미흡, 기관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레저 활동자가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안철준 서장은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활동 전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점검을 반드시 이행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태를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의 도시전략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이 지난달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지자체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순천시는 ‘소멸위험지역’에서 제외될 수 있었던 것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높아진 도시 경쟁력과 생태·정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정주 여건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전남의 소멸위험지수는 0.32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평가받는 부산도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광역 대도시마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우수한 정주 여건뿐 아니라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시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거듭나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노관규 순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6223미래포럼 관계자들과 함께 민간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갈 수도 있도록 ‘울산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방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오늘날의 산업 변화는 이전과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울산이 산업도시로서 성장동력이 멈추지 않도록 민간에서도 같이 적극적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고민하고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3590지구 의령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5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3590지구 강보성 9지역 대표와 지구 임원,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개회식 선언과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낭독, 로타리안 행동 강령,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에 이어 클럽 봉사활동 보고, 시상 및 제54대~55대 양원 박희근 회장의 이임사, 태광 허광준 회장 명패 및 배지 전달 순으로 마무리했다. 2부에는 제55대 태광 허광준 회장 취임 선서, 취임사,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24년~25년 임원 소개, 총재치사, 축사, 폐식선언과 타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허광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령지역의 큰 봉사단체로 그 동안의 역대 회장님의 훌륭한 족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가 되도록 새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힘차게 나아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출된 간부는 허광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고덕현, 총무 손경호, 재무 조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