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일 폐교된 신당중학교에서'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전 및 전용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지난 3월 폐교된 신당중학교에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및 사회진입을 위한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펼쳐나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새롭에 문을 열었다. 달서구는 기존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분리하고자 1억1천3백만원을 투입해 신당중학교를 리모델링해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전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된 1억원을 추가 투입,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에 전용공간(사진관)을 마련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으로 교육 및 사회진입에 대한 어려움과 심리·정서적 소외감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 센터는 상담실 1·2, 프로그램실, 전용공간(사진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면적은 358㎡(약 109평 정도)이다. 특히 상담실 2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소를 위한 첨단장비까지 구비 돼 있다. 또한, 전용공간에는 청소년들이 사진기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청남면 인양리 지천 등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 현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2023년 제방붕괴로 호우피해를 입은 청남면 인양리 지천 및 목면 화양리 치성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수해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청남면 인양리 지천은 제방축제를 완료하고, 제방안정성 향상을 위한 호안공 및 그라우팅 작업을 시행 중이며, 목면 화양리 치성천 현장도 제방 축제를 완료하고, 그라우팅 작업을 시행하는 등 수해복구 완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올 여름철도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진행 중인 사업 장 내 안전관리와 신속한 수해복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고성읍 캠프지기 및 어르신 20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온기 가득 원목 도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온기 나눔 범군민 활동과 연계한 이번 활동은 청년단체인 빈집공작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들과 함께 목공예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투리 원목을 활용한 도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 모 할머니는 “생전 처음 하는 목공 체험으로 직접 도마에 사포질도 하고 행복 글자를 새기면서 마무리까지 하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가 탄생했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애 캠프지기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도마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체험이 부족한 어른들과 함께 자원봉사 영역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읍 자원봉사캠프는 2021년 5월 11일 개소하여 20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민선8기 취임 2년을 맞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조회를 통해 직원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서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앞서 열린 직원 노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직원이 특별 공연을 펼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직원들에게 “서구의 내일을 기대해 달라”며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 준비 ▲복지재단을 통한 서구형 복지정책 개발 및 확산 ▲원도심에 활력을 더할 원도심 재생사업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이 있는 아동 행복 교육도시 등의 정책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강범석 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해서도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 연계,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며 “63만 서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농기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관·관리 요령을 숙지해 효율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농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보관 전에는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은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한다.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둔다. 만약 농기계가 침수됐을 경우에는 아무런 조치 없이 시동을 걸면 연소실 내 이 물질로 인해 엔진이 손상되거나 누전·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절대 시동을 걸면 안된다. 엔진 속에 흙탕물 등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맡겨 엔진 정비를 받아야 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먼저 깨끗한 물로 씻어 오물을 제거한다. 물기가 마르면 기름칠하고 각종 필터,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는 모두 빼내 새것으로 바꿔야 한다. 배터리가 있는 농기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구절벽의 시대,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전환기를 효과적 지원과 중장년 채용 분위기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15~64세 기준) 비율이 2017년 73.2%를 정점으로 매년 33만 명씩 급감하는 인구절벽의 시대가 도래한 대한민국의 2022~2032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결과,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면서 구인난이 심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장년의 계속 고용 및 일자리 마련은 필수적이다. 실제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장년 고용 인식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직무 전문성(+0.55), 업무이해도(+0.55), 생산성(+0.54), 문제해결력(+0.51), 직업윤리(+0.48) 측면에서 고용 후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별 부스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는 ‘일자리관’을 포함하여,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 취업컨설팅과 경력설계 등을 지원하는 ‘내일설계관’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9대 원주시의회 조용기, 김학배, 조용석 등 무소속 의원들은 보다 투명하고 보수적인 정치활동을 펼치기 위해 ‘맑은정치보수연합교섭단체’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대표의원으로는 조용석 의원을 선출하였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원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보수 정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정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의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섭단체 출범을 통해 원주시의회 내 무소속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청소년센터 보훈동아리 ‘별숲’단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에는 대한민국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동해시지회 참전용사 8명을 모시고 고성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 전적지를 방문하였다. 순례활동 과정에서 참전용사들은 군사분계선 넘어 북측 고지를 바라보며 치열하게 벌어졌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별숲 단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6월 21일 동해상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부사관학과 청소년 68명을 대상으로 북한 남침으로 인한 전쟁의 시작과 UN군의 개입 및 인천상륙작전 등 정전협정과 휴전으로 이어지는 내용의 ‘6·25전쟁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6월 25일은 동해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영웅께 드리는 편지 낭독에서 김진서 별숲 단장은 “부사관이 꿈인 저는 18세로 부모님과 선생님의 보살핌을 받는 청소년으로 전적지 순례에서 참전 용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또래 나이에 한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은 군내 모든 시설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센터를 구축하여 7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설별로 운영 부서가 달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운영 부서에 별도로 시설을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군은 통합예약센터를 통해 모든 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예약센터는 체육시설 22개소, 문화복지 등 시설 대관 14개소, 문화 체험 9개소, 캠핑/숙박 4개소, 생활정보 2개소, 하동아카데미, 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 등 총 53개 시설이 포함되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예약 정보 및 사전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온라인 결제, 시스템 내 검색 및 비대면 요금 감면 기능 구축 등 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각종 예약 서비스에 대해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예약, 신청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예약센터 구축을 통해 공공서비스 이용 예약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성·부녀회장 윤손희)는 지난 1일 유곡리 일원에서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10Kg 70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겨울철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태성 회장·윤손희 부녀회장은“상촌면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